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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장작 2010. 9. 23. 07:52

  이번 주 '동이'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절로 도리질을 하게 된단 말이죠. 한마디로 '이건 아닌데'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제작진이 역사처럼 '무고의 옥'으로 장희빈 등을 죽일 수 없었던 이유는 뻔합니다. 희빈 측이 중전을 방자한 무고에 대한 증험과 증인까지 동이로 하여금 손에 넣게 하고도 정작 이것을 아주 우습게 만들어버렸던 제작진입니다. 제작진이 동이로 하여금 장희빈을 칠 수 없도록 만들었던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희빈 소생의 세자와 자신 소생의 연잉군때문입니다. 서로 배다른 형제일 지라도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형제의 정이 너무 각별하고 보기 좋아서 동이는 차마 제 손으로 이 둘 사이를 끊어내는 짓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즉 윗 대의 원한이 쌓이면 자식들이 또한 서로 원한을 품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이니 그런 꼴 만은 자신의 손으로 하고 싶지 않았던 눈물겨운 인내심이었던 것입니다.  

  또 하나는 끝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장희빈과의 관계회복입니다. 물론 이 점에는 위에 근거한 이유가 섞여들어가는 면이 있지만, 여기서는 보다 인간의 보편적인 성선(性善)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잃고 싶지 않았던 동이의 마음이 있었다는 겁니다. 아마 사람의 본성은 선천적으로 착하나 나쁜 환경이나 물욕(物慾)으로 악하게 된다는 그런 주장에 동조하는 생각이었을 겁니다.

 

  무고의 증험에 더해서 세자의 위질까지 알고도 동이는 결코 이 패들을 써먹지 않느라 참, 끝까지 버텼습니다. '설령 그로 인해 연잉군과 자신이 고초를 겪게 될지라도 자신은 고변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까지 측근들에게 주장했습니다. 결국 '동이는 이런 정도의 인물이다'하고 제작진은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소위 천한 출신의 여자이지만 자신이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되려 형제의 의리와 인간의 도리를 따질 수 있는 여장부라는 것이죠. 그런 어미 슬하이기에 천민의 왕인 영조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죠.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제작진이 뜻하는 의도는 뻔합니다. 동이의 손에 피를 묻히게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죠. 장희빈[그 일족이나 일당]의 죽음에 그녀는 책임이 없는 것이고, 모든 것은 장희빈 혼자서 빛과 어둠 타령하다가 스스로 자초한 꼴이라는 겁니다. 그런 쪽으로 몰고 가기 위함입니다. 완벽한 악스러운 장희빈의 대척점에 있는 완벽한 선스러운 동이. 적어도 이런 개념을 완성시키고 싶었던 겁니다. 그래야 '동이'의 처음에 등장했던 '빛과 그림자'의 개념을 좀 더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죠. 왜 빛이 될 수 있고, 왜 그림자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느냐 그 확실한 나름의 해명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

 

  결과적으로 '무고의 옥'이란 역사는 사실 아주 우습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랬었습니다. 동이는 심지어 장희재와 윤씨부인이 중전 민씨[인형왕후]를 방자하는 데 사용한 짚인형을 화해의 손짓으로 장희빈에게 내주었습니다. '또 하나 주는 까닭은 이런 (미신) 따위로는 사람을 죽일 수 없다는 생각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부연도 했습니다. 헌데 희빈 또한 '어디 해볼테면 마음대로 해봐라. 이 따위로 날 어찌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며 짚인형을 되돌려 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짚인형[무고의 옥]은 아주 뻘쭘하게 되어 혼자 허공에 뜬 채 우습게 됬다고나 할까요?

 

  '무고의 옥'으로 장희빈과 장희재 등을 죽일 수 없으니 제작진이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방화와 동이-연잉군의 자객사건입니다. 마지막 남은 장희빈에 대한 한줌의 희망과 빛[시청자 혹은 숙종 혹은 동이의 입장에서]을 완벽하게 괴리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술수입니다.우리가 모르는 역사의 이면에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하고 싶지만 이런 큰 일이 있었다면 기록되지 않았을 까닭이 없습니다. 결국 이것은 완벽한 허구입니다.

 

  <동이와 장옥정의 마지막 대면>

 

  동이는 자객의 칼에서 연잉군을 지키느라 등에 칼을 맞았지만 다행히 살아났습니다. 숙종은 피묻은 동이의 옷을 움켜쥐며 분노했습니다. 편전 회의를 열어 이 일에 관련된 자는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심운택은 오지랖이 넓게도 이런 판에 숙종을 찾아가 동이측이 그동안 숨겨왔던 짚인형을 보여주며 무고사건을 일러바쳤습니다.[동이 대신 끝내 심운택을 시키는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대대적인 추국이 열리고 숙종은 고심끝에 희빈마저 추국하라는 명을 내렸습니다.

  추국이란 형틀을 준비해서 그야말로 죄를 누설할 때까지 주리를 트는 것입니다. 추국장에 끌려[제 손으로]와 어머니인 윤씨부인과 오라비안 장희재 등의 처참한 꼴을 보자니 희빈의 억장이 무너집니다. 더구나 자신마저 형틀에 앉히려 하자 일국의 중전자리까지 있었던 희빈으로써 당연히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악에 바쳐 '무당 써서 중전을 방자하고 무고하게 시킨 것도, 숙빈의 사가에 불을 지른 것도, 자객을 써서 숙빈과 연잉군을 죽이려 한 것도 다 자신이 시킨 일'이라고 외칩니다.

  숙종이 이 소리를 듣자 결국 이것으로 장희빈의 운명은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아무리 세자인 균이 살려달라고 숙종에게 삼일 밤낮으로 식음을 전폐한 채 간청해도 숙종의 마음을 돌이킬 수는 없습니다. 희빈이 숙종에 대해 평한대로, 숙종은 아들의 간청을 못이기는 아비이기 이전에 한 나라의 정치를 통솔하는 임금의 일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숙종이 다만 걱정하는 것은 과거 연산조의 기억입니다. 모후인 어미가 사사된 것을 안 연산군이 왕이 된 후 그 일에 관련된 중신들은 물론 그 할머니까지 죽이는 일이 벌어졌던 것이죠. 하지만 이런 아픈 과거도 장희빈의 죽음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숙종은 세자를 부둥켜 안은 채 미안하다고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애비를 용서하라고 말합니다.

 

  그 전에 동이는 마지막으로 희빈을 찾아가 대면합니다. 왜 자신이 내민 화해의 손길을 잡지 않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세자가 왕이 되는 일은 절대 막지 않을 것이니 다만 세자와 연잉군이 형제처럼 지내게만 해달라는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는가, 왜 믿지 못했는가 그 해답을 들어야 했던 것입니다. 역시 본질은 정치입니다. '세상이 연잉군을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이 말이 아마 분명 맞을 겁니다. 희빈은 정치가 이 궐이란 곳이- 연잉군을 통해 권력을 쥐려고 다투는 사람들이 세자를 칠 것이라는 것이죠. 현실을 보자면 결국 맞습니다. 벌써부터 장무열이란 자는 희빈과 세자를 배신하고 동이 측에 붙어 세자를 치는 일을 동이에게 끝없이 종용하고 세자의 해칠 수 있는 비밀을 슬쩍 흘렸습니다. 동이가 아무리 막으려 해도 혼자서는 막을 수 없는 정치와 권력의 장이란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희빈이 '자네와 연잉군을 죽이지 못한 것이 한이 될 뿐이다.'고 마지막으로 말하게 한 것은 확실히 제작진이 완벽한 그림자로 만들려는 의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동이가 주장하는 '운명도 정치도 궐도 모두 탓할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스스로의 선택에 불과할 뿐'이라는 대답은 확실히 빛의 운명을 타고난 자의 멋진 이상향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승자가 보낼 수 있는 그런 담대함에 불과할 겁니다.

 

  <숙종과 장희빈의 마지막 대면> 

  

  숙종은 장희빈을 찾아와 들어가는 말로 결국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이미 희빈이 건널올 수 없는 강을 건넜기 때문에 용서할 수는 없다는 것이죠. 그가 오직 해 줄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죽으라는 부탁일 뿐입니다. 아마 숙종의 이런 결정에는 과거 연산군의 일[사약을 받고 사사된 모후의 일이 불러일으킨 피바람]과 같은 일이 걱정도 되고, 세자 균으로 하여금 그 어미를 사사한 이가 아비란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고, 무엇보다 한 때나마 사랑했고 살을 맞대고 산 여자를 제 손으로 사사하는 마음의 부담감을 회피하고 싶은 까닭이 모두 들어있을 것입니다. 

 

  장희빈이 자진하기를 거부했을 때 이런 면을 생각 못했을 리가 없는데 참 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희빈은 세자인 아들 균이 의금부까지 찾아와 자신을 뵈었을 때, 기필코 왕이 되어 자신의 한을 풀어 달라는 약조를 해 달라고 누누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숨은 의도는 단지 왕이 되기만을 바라는 것일 수도 있지만 더 독한 의도 또한 숨어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죠. 왕이 되어 연잉군이나 동이를 죽여달라는, 마음으로 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부탁의 의도가 숨어 있는 지도 모른다는 말입니다.

  어쨋든 표면적으로 장희빈이 자진 대신 숙종이 내리는 사약을 받기를 청한 것은 숙종이 자신의 손으로 자신을 죽이는 고통을 맛봐야 한다는 것이죠. 자신이 한 때 숙종을 사랑한 일이 있어 더욱 동이와 연잉군이 미웠고, 그 마음이 자신이 범한 악행의 더 분명한 이유도 되었으니 그 책임을 숙종이 회피하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그 만큼은 숙종도 아파야 한다는 것이죠.

  굳이 사약을 청하는 이 옥정의 선택 이면에 과연 마지막 남긴 한 수가 없느냐는 것이죠. 자신이 좀더 처참하게 죽어 아들이 그 원한을 풀어주길 바라는 마음 말입니다.

 

<신사년 10월 초 여드레의 문제> 

 

  숙종은 모든 중신들을 편전에 모이게 한 후 드디어 장희빈과 장희재 그리고 그 일당에 대한 처결을 내립니다.

'죄인 장희재와 윤씨는 사악한 주술을 써 중전을 모해하고 숙빈과 연잉군을 죽이려 하였으니 그 둘을 포함하여 이 일에 관련된 자 모두를 죄의 경중에 따라 목숨을 거두고 절도에 유배할 것이오. 취선당 희빈 장씨는 이 모든 일을 획책하고 모사하는 대죄를 지었으니 금일 신사년 10월 여드레 희빈 장씨의 첩지를 거두고 사약을 내릴 것이오.'

  이것이 대략의 요점입니다.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취선당으로 돌아가 단정히 앉아 머리를 매만진 후 두 주먹을 굳게 움켜쥐며 눈을 감는 희빈을 보노라니 솔직히 감개가 무량합니다. 어쩌면 사극 '동이'는 바로 이 정해진 장희빈의 죽음을 위해 이토록 오랜 시간 달려온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형을 집행하는 처결일은 바로 오늘입니다.

 

  '사악한 주술을 써 중전을 모해하고' 결국 장희빈의 죽음에 대해 숙종이 말한대로 무고의 죄는 포함이 되게 됩니다. 역사가 말하는 대로 결국 사극 '동이'가 붕떠서 허공을 헤매던 '무고의 옥' 사건으로 장희빈과 장희재 오누이가 사사되는 면모는 그럴 듯하게 엮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신사년 10월 초에 장희빈이 사약을 받고 죽게 되는 것 또한 역사적 사실이니 결국 제작진이 역사와 매치시키려 한 노력의 일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숙종이 자진케 했으나 장희빈이 사약을 받기를 자처한 문제 또한 어쩌면 역사적인 두 가지 이견을 반영한 제작진의 노력인지도 모릅니다. 

장희빈이 사사된 때는 1701년[신사년] 음력 10월 10일일로, 향년 43세였다. 그러나 <숙종실록>과 <연려실기술>과의 장희빈의 죽음 묘사가 달라서 (연려실기술이나 인현왕후전에는 사사되었다고 되어 있지만, 숙종실록과 승정원일기에는 자진했다고 씌여져 있다) 장희빈이 사사되었는지, 자진했는지는 현재도 의견이 분분하다.

 다음 검색의 '위키백과'만 보아도 이처럼 그녀의 죽음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작진의 너무도 뻔한 의도는 역시 너무도 뻔히 눈에 밟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사극 '동이'는 장희빈의 '중전 무고에 대한 죄' 부분에 있어서 마치 동이가 밀고하지 않은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심운택이 보다 못해 숙종에게 고해바치고 결국 장희빈의 자백을 통해 드러난다는 식이죠. 하지만 이미 사극 '동이'가 시작된 이후로 무수한 사람들이 장희빈의 죽음에 대해 검색해 보았고, 결국 그녀의 죽음은 역사적으로 '무고의 옥' 사건 때문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는 마당입니다.

 

1701년 음력 8월 14일에 인현왕후가 사망하였다. 인현왕후와 함께 노론에 있던 숙종의 후궁 숙빈 최씨희빈이 평소 인현왕후를 저주했다는 사실과 함께 그 신당을 왕에게 고하였고, 마침내 희빈에게 사약이 내려졌다. 이때 장희빈은 취선당 서쪽에다 신당(神堂)을 설치하고 민씨가 죽기를 기도했다고 한다.

이 일로 장희재는 처형되었고, 취선당의 궁인(宮人)·무녀(巫女)등도 참형에 처해진다. 이 사건을 무고의 옥(巫蠱-獄, 여기서 무고란 무술 (巫術)이나 방술 따위로 남을 저주하는 일을 뜻하는 말이다)이라 한다.

  위키백과만 보아도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이 사실 때문에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써 정말 솔직히 미칠 노릇입니다. 아무리 동이를 선한 쪽으로 만들고 결국 장희빈을 악한 쪽으로 그리고자 했다고 해도, 너무도 뻔한 역사적인 사실마저 눈앞에서 아닌 양 봐야 한다니 미칠 노릇이라는 겁니다. 장희빈[극중에서는 희빈 모르게 윤씨부인과 장희재가 벌인 일로 나옴]이 벌인 무고 사건은 분명 동이가 숙종에게 밀고한 일입니다. 장희빈과 장희재의 죽음에 결정적 역활을 한 것은 바로 동이 그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아닌 척 봐야한다는 것이, 역사를 아닌 양 봐야하는 일이 분명 환장할 노릇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동이를 좋게 그리고자 한다고 해도 너무 그 손에 피 한 점 묻지 않게 하려는 제작진의 배려는 심하다는 것이죠.

 

비밀댓글입니다
즐거운 고향길 잘 다녀오셨습니다까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묘


편안한 휴식 취하세요
엊그제 동이를 보면서
저도 동일한 생각을 약간 했다는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afe2/bbs/ttc/10.gif" value="ㅎㅎ" />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gif" value="즐" />거운 명절 되셨는지요<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28.gif" value="~" />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셨기를 바래보네요.
남은 연휴의 시간들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역시적인 사건과는 달리가고 있다는 이야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네요
작가의 의도가 뭔지는 시청자들의 판단이 아닐까 하면서
마른장작님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하루 잘 보내세요
늦은 인사지만,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식 바랍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잠시 봤어요^^*
이제 막방으로 치닫고 있더라고요~!
글이추석세고나니기재하네요
좋은글잘읽고감니다
좋은밤편히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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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드라마에 역사적사실을 그대로 반영하길 바라는건지 그냥 역사적 사실과 무관하게 연관안짓고 드라마만 볼순없나요? 역사적 지식은 그냥 다 잊고 참 오지랖도 넓네
역사를 100% 배제하고 창작 사극 드라마라고 고려하고 봐도 스토리 라인이 영~ 아니거든요?
앞뒤가 맞지도 않고 주인공은 완전 천재에다 성녀고 상대는 완전 무식하고 아이큐 침팬지 수준의 참 모냥 떨어지는 전형적인 악인 캐릭으로 그려놓고 있으니 좋은 소리가 나올 리가 없죠.
역사적 사실 그대로 반영하는 건 나부터 오히려 바라지도 않는데 재미있게는 만들어야죠.
아님 재미는 없더라도 최소 앞뒤가 연결되도록은 만들어야죠.
무슨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 싸지르나.
동이 보기는 보는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