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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장작 2010. 5. 26. 08:02

  요즘 아이돌 가수가 연기에 뛰어드는 일이 놀라울 지경입니다. 이런 의문도 가져보게 됩니다. 그 배경에는 어떤 것이 있는 것일까?  이제 가수는 연기자가 되는 지름길인 걸까? 얼마전 배우 유오성이 이들에 대해 쓴소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의 성공과 실패는 각각 어느 정도일까요? 유오성의 쓴소리는 과연 얼마나 타당한 것일까요? 잠시 그 면면을 살펴보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신데렐라 언니'의 택연

택연은 2PM 멤버입니다. 그가 KBS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에 본격 합류한 것은 5회도 다 지난 후반부였습니다. 극중 한정우역으로 출연해 놀랍게도 처음부터 연기력 논란을 일소하는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비중도 커지고 다양한 감정을 요구하는 장면에도 확실히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이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면모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연기가 자연스럽다는 것은 그의 타고난 면모인지 노력인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오! 마이 레이디'의 최시원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멤버입니다. 최시원은 '열여덟 스물아홉', '봄의 왈츠', 영화 '묵공' 등 조그만 역에도 간간히 출연하며 연기력을 길러왔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남자 주인공 성민우역을 꿰차게 됐습니다. 한 드라마의 주인공을 꿰찬다는 것은 확실히 조연보다는 더욱 큰 책임감과 부담이 되는 일입니다. 연기력 뿐만 아니라 극을 끌고 갈수 있는 자연스런 아우라를 뿜어낼 수 없다면 그 극은 가벼운 배처럼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최시원은 이 드라마에서 안하무인 톱스타 성민우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결국 연기자로서 손색없다는 평가와 함께 연기 가능한 아이돌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커피하우스'의 함은정

 

함은정은 티아라의 멤버입니다. '커피하우스'는 '오! 마이 레이디'의 후속으로 17일 첫방송된 SBS의 새 월화드라마입니다. 그러고 보면 연이어 월화드라마에 아이돌 멤버 출신 가수를 주연으로 기용한 SBS측[혹은 외주제작사]의 의도는 의미심장합니다. 무엇을 통해 그 가능성을 보았으며 어떤 효과를 노린 것일까요? 첫방송에서 함은정은 주인공 강승연 역으로 호평을 받으며 무난한 연기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국가가 부른다'의 호란 

 호란은 음악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입니다. 물론 아이돌 그룹은 아닙니다. 그녀가 KBS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을 결정했을 때 많은 팬들이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그녀 스스로 밝히길 그 동안 연기자로서 캐스팅 제의도 많이 있었지만 가수로서의 정체성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해왔던 것이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을 결심한 것은 어떤 계기가 있었던 것일까요? 사실 연기는 그녀가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것이라 말합니다.

  그녀는 17일 방송된 3회부터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호란은 미모 최강, 능력 최강인 소위 말하는 '엄친딸' 이미지로써, 정보요원이자 고진혁(김상경 분)의 옛 여자 친구인 최은서 역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의 연기는 일단 어느 정도의 합격은 받고 있는 편입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자연스러워지리라 생각됩니다.

 

영화 '포화속으로'의 T.O.P(최승현). '아이리스'의 탑

 탑은 그룹 빅뱅의 멤버입니다. 그가 드라마 '아이리스'에 냉혹한 킬러로 캐스팅된 것은 사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 그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의 친분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분명 탑은 그 드라마에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영화 '포화속으로'의 주인공 오장범 역으로 그를 다시 전격적으로 캐스팅한 것은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탑이 제일 먼저 주연으로 캐스팅되고 뒤를 이어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 등 쟁쟁한 배우들이 줄줄이 합류했다고 하니 참 그의 가능성을 높게도 본 것이 분명합니다. 영화는 6월 17일 개봉됩니

다. 일단 10일에 있은 제작보고서에서 감독이나 차승원 등 선배 배우들이 그의 연기를 극찬한 만큼 그의 배우로서의 가능성은 확실히 높다 할 것입니다. [사진 출처 : Daum영화 포토]

 

'검사 프린세스'의 박정아.

  박정아는 쥬얼리의 멤버입니다. 그녀의 첫 연기 도전이라 할 수 있는 2004년 SBS수목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는 인혜역으로 출연했는데 이 때는 확실히 자신의 색깔과 너무 동떨어진 면이 있어 연기력에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후 KBS2의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에 출연하기도 하고 꾸준히 '마들렌' '구세주2' 등 네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습니다. 결과로 바로 얼마 전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 제니 안이란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해서 무난한 연기를 펼쳐보였습니다. 확실히 내공이 쌓인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 드라마를 통해 이미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놓은 아이돌 가수는 많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윤아'

 

소녀시대 멤버 윤아 같은 경우는 너무도 확실한 가수이자 연기자이기 때문에 두 말할 필요가 없을 지경입니다.

  2007년에는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에 출연했고 다음해 '천하일색 박정금'에 출현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KBS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여주인공 김새벽역을 맡아 그해 KBS연기대상 여자신인상,여자인기상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 다시 MBC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에 여주인공을 맡았죠. 2009년에 열린 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신인상,여자인기상을 받음으로써 그녀의 연기자로서의 입지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꽃보다 남자'의 김현중

  김현중은 SS501의 리더입니다. 그가 데븨한 해는 2005년 6월입니다. 그는 데븨한 그해 KBS드라마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에 윌리엄 역으로 캐스팅됐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그가 연기자로서 확실히 뜬 것은 역시 2009년 작품인 KBS의 '꽃보다 남자'라 할 것입니다. 그는 윤지후역을 맡아 자연스런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를 통해 그해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9 남자부문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2009 백상 예술대상'에서는 TV부문 남자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확실히 상을 받는다는 것은 연기자로서 상품성을 인정받는다는 것과 다름없는 일입니다. 현재 드라마 ‘아이리스’의 후속 작품 ‘아테나’에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있으니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궁굼합니다.

 

'공부의 신'의 지연

지연은 티아라의 멤버입니다. 티아라의 데뷔는 2009년 입니다. 그러나 지연은 이미 2007년 부터 KBS의 '헬로 애기씨' 등을 통해 연기 데븨를 했으니 가수 이전에 연기자인 셈입니다. 그 후 2008년에는 SBS '애자 언니 민자'에 맹나연 역으로 출연하고, 2009년에는 MBC '혼'에 윤두나 역으로 출연했으니 연기 경력이 꽤 된다 할 수 있습니다. 2010년 올해 초에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서는 나현정 역으로서 겉보기는 밝으나 내면에 슬픔을 지닌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 정도면 가수인 동시에 확실한 연기자인 셈입니다. 

 

 

 

'선덕여왕의 유이'

 

유이는 애프터스쿨 멤버입니다.  MBC사극 '선덕여왕'에 출연한 것은 극이 한 참 지난 후에 미실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필요해 어린 미실의 역활을 하기 위해 그녀가 투입된 것입니다. 일종의 까메오와 다를 바 없는 역활이었지만 그 당시 애프터스쿨이란 그룹 자체가 신인이었기 때문에 그녀의 캐스팅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연기력을 인정받자 곧 SBS의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유헤이역으로 출연하여 첫 악역을 무난히 소화해냈습니다. 이것이 모두 단역이나 조연에 불과했음에도 올해 SBS드라마 '버디버디'의 여주인공 성수미역으로 캐스팅된 것은 역시 그녀의 가능성이 충분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사진:MBC 홈페이지]

 

 '파스타'의 알렉스

 

알렉스는 호란과 함께 음악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입니다. 비록 아이돌 그룹은 아니지만 가수로서 확실한 음악성을 보유한 뮤지션이죠. 그가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의 김산역을 통해 역시 연기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그의 매력은 자상하면서도 도시적인매력을 보여주는 데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해 뭔가 자연스러운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것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된 것이죠.

 

 

 

 

'선덕여왕의 박수진'  [사진 : MBC 홈페이지]

박수진은 아이돌 그릅 슈가 출신 배우입니다. 그녀는 2007년 SBS '칼잽이 오수정'에 출연했고 2009년에는 방송 3사의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 '천만번 사랑해' 등에 연이어 출연했습니다. 이는 확실히 연기자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 할 수 있는 면입니다. 단지 문제가 됐던 것은 첫 사극 MBC '선덕여왕'의 어린 마야부인역에 출연했던 것이죠. 확실히 사극은 현대극과 달라 대사가 마치 국어책 읽듯한다는 연기력 논란에 휩싸여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밝혔듯이 워낙 비판이 너무 세서 한동안 연기를 할 수 없을 줄 알았다고 했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녀가 느낀 부끄러움과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도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행히 곧이어 SBS의 '천만번 사랑해'에 출연할 수 있게 됐으니 이는 그녀 말대로 그녀가 선덕여왕에서 욕만 먹지 않으면 하는 바램으로 죽기살기로 연기한 것이 뒷심을 발휘한 것인지도 모르죠. 결국 연기란 연기하는 자세에 달린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하다 보면 결국 늘게 되는 것입니다.

 

 일본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의 영웅재중

 

영웅재중은 동방신기의 멤버입니다[일단 이 문제는 멤버로 잡겠습니다]. 현재 일본 후지TV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의 주조연급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드라마를 보지는 못했지만 우에노 주리, 타마야마 테츠지 등 걸출한 일본의 청춘스타들 틈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하니 우선 축하하고 볼 일입니다.

 

 

 

 

[사진: 다음 뮤직 포토]

 

 

 

 

 

그 외 연기 데븨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돌. 대성. 믹키유천. 최강창민

 

  

[사진: 다음 영화 홈]

 

  대성은 빅뱅의 멤버입니다. 현재 대성은 '왓츠업'에 출연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왓츠업(What's up)'은 2010년 7월 방송 예정인 송지나 극본의 드라마입니다. 연기자를 꿈꾸는 뮤지컬 학과 학생들의 도전과 실패 사랑과 우정을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성 등 주요 출연진의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믹키유천은 동방신기의 멤버입니다. 5월부터 촬영에 돌입하는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입니다. '성균관 스캔들'은 2010년 9월 KBS2TV를 통해 방송예정인 조선시대 캠퍼스 청춘사극입니다.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 또한 연기 데븨를 앞두고 있습니다.  '커피프린스 1호점' 을 집필했던 장현주 작가의 '파라다이스 목장'에 캐스팅된 상태입니다. 다음 영화 홈에 소개된 바에 의하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경쾌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이 조화된 로맨틱 성장 멜로 드라마입니다.

 

 

  결국 이를 통해 보면 현재 아이돌 가수들의 연기 데뷔는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문제는 없는가? 이들이 연기가 합격점을 받는 것은 어쩌면 처음부터 그가 본질이 가수라는, 그래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좀 낮게 본 데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먼저 이런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유오성의 쓴소리

  19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편에 출연한 배우 유오성은 다음과 같은 쓴소리를 내뱉은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가수와 트러블이 생긴 적이 있다. 그분이 굉장히 예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올때 그분에게 그랬다. 다신 연기하지 말라고.  내가 가수를 안 하는 이유는 노래를 못하기 때문이다. 당신도 연기를 못하는데 '어디가서 배우라고 하지 마라'고 했다."

   이처럼 말했던 것입니다. 그의 이런 말은 상당히 타당한 일면이 있습니다. 만일 연기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가수가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발연기를 펼친다면 확실히 전체적인 극의 완성도나 분위기를 떨어뜨리고, 함께 하는 연기자나 제작진 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유오성의 말속에 담긴 진정한 문제는 누군지 모를 그가 너무 예의가 없이 행동했다는 것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이돌 가수의 연기 데븨는 정당한가? 그 뒷배경에는 무엇이 있나?

  결국 이 문제를 짚어봐야 겠습니다.

  먼저 1세대 아이돌그룹 출신의 연기자들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이 닦아놓은 터가 분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려원, 성유리, 유진, 윤은혜, 에릭, 김동완 등이 배우로서 또 주연급으로 성공한 예입니다. 이효리는 실패한 경우입니다. 이효리 같은 경우는 2004년 SBS 월화드라마 '세잎 클로버'에 강진아역으로 여주인공을 맡았을 당시 그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더욱 실패했다고 봅니다.

 

  방송사나 제작사 관계자의 이유있는 선택

 1. 현재 순수 연기자 출신 배우들의 평균 연령은 30대 중후반을 넘고 있습니다. 스타급의 젊은 20대 연기자가 의외로 부족하다는 것이죠. 따라서 10대와 20대의 젊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보다 젊은 연기자가 많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따라서 이들의 타켓은 이미 인지도가 높은 아이돌 출신 가수에게 당연히 쏠리게 됩니다.

  아이돌 가수들의 어떤 면에 주목하는 걸까요? 먼저 그들은 이미 음악무대나 각종 쇼프로의 게스트 혹은 출연진으로 활동하며 카메라를 무서워하지 않고 익숙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들이 지닌 스타성과 인기는 이미 검증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 자체로도 화제성과 기본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들어가는 셈이 됩니다.

 

2. 그러나 단지 1과 같은 면에 그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의 아이돌 가수는 이미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의 연기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 소속사의 전략적인 지원때문입니다. 실제로 SM, JYP, YG 등 대부분의 대형매니지먼트사들은 소속 연예인들을 연기와 가수를 병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음악과 춤을 익힘과 동시에 연기를 익히게 되는 것이죠. 소속사 관계자들은 말마따나 굳이 가수와 연기자를 나워서 훈련시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만능을 원하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를 그들이 조장하거나 혹은 이를 따르는 것입니다. 택연이나 위에서 언급하지 않은 '개인의 취향' 김태운역의 임슬옹, 그리고 최시원 등은 이미 모두 2년 이상 연기 수업을 받고 있었던 것이죠.

  '요즘 아이돌그룹 출신들은 기본적으로 연기도 잘한다.' 이런 평은 바로 이런 것들에서 비롯됩니다.

 

  3. 여기에 현재 한국 연예계를 움직인다고 할 수 있는 대형매니지먼트사들의 파워가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밝혔듯이 빅뱅의 탑이 '아이리스'에 출연한 배경은 사실 소속사와 제작사 간의 친분 관계때문이었다는 것이죠. 단지 이를 살리는 탑의 배우로서의 면모는 결국 아이돌 가수들의 위상을 확실히 드러내주는 면이 되었다는 겁니다.

 

 

  아이돌 가수의 이유있는 선택

  거꾸로 아이돌 가수의 입장에서는 보면 어떨까요? 그들은 분명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물 수는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새로운 돌파구를 대비해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기에 뛰어든다는 것은 그들의 장래를 위해서 확실한 보장이 됩니다. 당연히 이런 면에만 머무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적인 연예계의 흐름가수와 연기자의 겸업을 필요로 하는 만능엔터테이너의 시대란 것입니다.

  또 젊은 세대라면 결국 가수나 연기 쪽 모두 도전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 열망을 지닌 것은 당연합니다. 탑이 '아이리스'에 출연할 당시 거의 매일 이병헌 집에 찾아가 연기에 대한 조언을 구할 만큼 이들이 하는 노력 또한 지독합니다.

 

 

  시청자나 팬들의 환영

  이에 다른 이견을 달 수는 없습니다.

 

  이런 모든 면을 되짚어 볼 때 '아이돌 가수의 연기데븨 러시가 문제가 있나?'에 대한 답은 확연해집니다. 배우 유오성이 던진 화두는 타당하지만 사실 연기력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순수 연기자들 또한 마찬가지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 면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대형 순수 배우들이 출연한다 해도 시청률을 보장해 주지 않는 시대입니다. 단지 그가 밝힌 예의 부분에서는 확실히 아이돌 가수출신 배우들이 마음에 새겨야 할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없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겁니다.

80년대 홍콩의 전성시 시절을 보면 가수와 영화배우 겸업이 많았어요.
한류에도 한 몫하는 것 같고 긍적적인 면이 많다고 봅니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몇몇분들이 합격점을 받고 있는데 반해.. 박정아氏는 아직 미흡하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그리구 님.. 티아라의 지연은 이전에 혼이라는 드라마를 찍었었지요.. 공부의신 전에...
죄송합니다. 제가 견해가 부족했습니다. 님 말씀을 듣고 즉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세요...연예인의로서 일단 발을 디딘이상 자신의 끼 그 이상의 것도 보여줄수 있는 정신이야말로 진정한 탈렌트가 아닌가 싶어요...저도 항시 생각하고 있는점이지만 예능이든 드라마든 채널을 돌릴때마다 나오는 똑같은 인물설정은 배재했으면 싶거든요...우리나라에 그렇게 예능인이 없나 싶기도 하구요...어쨌건 많은 분야에서 활동할수있는 재능을 가진배우라면 조금 미흡한들 어떻겠어요...시작은 미흡하나 그 끝은 장대하리라...생각나네요..^^ 진보해야지요..
보는 시선에 따라틀리겟지만..
너는내운명부터.. 윤아씨 연기력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다른분들도 물론.. 잘하시지만..
ㄹㄷⅡ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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