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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장작 2010. 5. 30. 19:39

 

얼마나 알려져야 유재석이 오랜, 남모르는 나눔[기부]의 실천자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까요. 유재석이 기부 안한다고 기부하라는 비난. 도대체 얼마나 더 알려져야 오해가 풀리는 것일까요.

  결국 문제의 소지는 그의 나눔의 방식이 남모르게 한다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나눔의 방식은 여전히 선호되는 방식임에도, 유재석 '기

부논란'이 터질 때마다 불편한 진실처럼 다가옵니다.

 

  https://www.beautifulfund.org/ 

  <아름다운재단>은 2000년에 창립된 국내 최초의 비영리시민공익재단이다.그들의 대표적인 슬로건(slogan)은 1%나눔이다. 그들의 로고인 주황색 씨앗의 나무는 작은 나눔의 씨앗 하나하나가 나무로 자라나 숲을 이룬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2008 꿈을 담은 모금함 무지개 상자 캠페인>의 포스터 작업이 지난 2008년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었죠. 이때 유재석을 비롯한 박명수ㆍ박경림ㆍ김성은ㆍ최은경 아나운서ㆍ허영만 화백 등이 노개런티로 참여했습니다. 결국 유재석, 박명수가 포스터 촬영에 참여한 배경을 말하는 과정에서 자연히 다음과 같은 면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유재석씨는 아름다운재단 창립 당시[2000년]부터 기부문화 취지에 공감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해왔다. 본인이 기부 사실을 밝히지 않아줄 것을 부탁해 널리 알려지지 않았었다"

  '아름다운재단' 관계자는 2008년 11월 3일 오후 '뉴스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다시 한 달 후인 2008년 12월2일 언론에, "유재석씨와 박명수씨는 오랜 기부자이다. 지난 수년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왔다. 두 사람 모두 기부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 지금껏 함구해 왔다. 기부자와의 약속인 만큼 그 금액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 이처럼 밝혔습니다.

  

   며칠 뒤인 2008년 12월 7일 '아름다운재단'의 박원순 총괄상임이사는 <MBC'일요인터뷰20'>에 출연한 자리에서 기부와 선행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밝히던 중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요즘 우리 '아름다운재단에도 기부했던 유재석씨를 포함해 여러 사람들이 알려졌는데, 사실은 익명이 물론 아름다운 것이기 하지만. 저는 나눔의 열 가지 원칙 중의 하나가, 오히려 좀 알리시라. 본인은 상당히 그런 걸 거절하지만 기부문화운동을 하는 저희들로서는 널리 알리는 게 좋거든요.[중략] 그런 것들이 신문에 한 줄 작게 나는데, 사실은 그게 사람들에게 계속 영향을 미치거든요."

 

   다시 2008년 12월 19일.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눔이나 기부에 대한 의식수준이 높아진 이유나 배경은 어디에 있습니까?[기자 질문]

  "또 하나는 유명한 분들이 기부를 많이 하면서 자랑하지 않고 '내가 행복하다' '이 돈으로 누군가 희망을 갖는다면 나는 더 바라지 않는다.'식의 아름다운 나눔의 메시지를 많이 던져주시는 것 같아요. 유재석, 김장훈, 문근영, 미국의 버핏 같은 사람들이 다 그렇죠.  이런 사례들 또한 사람이 마음을 더 열게 만든 것은 아닐까 싶은데, 전보다 기부문화가 많이 진전된 것은 사실이지요."

 

  정작 유재석의 구체적인 기부 액수에 대해서 밝힌 것은 '아름다운재단'측이 아니라 '푸르메재단'이었습니다. 푸르메재단은 재활전문병원 건립을 목표로 2004년에 창립된 비영리공익재단입니다.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는 또한 푸르메재단의 이사로도 활동 중입니다.

  2009년 1월 21일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가 <함께걸음cowalknews.com>과의 인터뷰에서 '아름다운재단'을 예로 들며 1%나눔의 의미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유재석의 기부액수를 살짝 거론한 것입니다.

  "지금 현재 '아름다운재단'의 후원자인 3만 1천명이 월급의 1%를 내고 있다. 그것이 물론 어린 학생들이 낸다면 소액이 되겠지만, 방송인 유재석씨 같은 경우는 매달 5백만 원씩 기부하고 있다 한다. 그렇게 차별화 된 각각의 시민들 기금이 모이는 게 1년에 120억원 정도가 된다는 것이다. 매달 10억 내외의 시민들과 민초들의 후원금이 모이는 게 아닌가."

 

  결국 말하고 싶은 결론은 이겁니다. 아름다운재단의 창립 초기부터 유재석이 이에 동참해 왔다면 최대 10년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겁니다. 또한 돈으로 따진다면 매달 500만원 씩이니 최대 6억에 달할 수도 있습니다. 유재석이 기부 안한다고 믿는 사람들로부터 올바른 진실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죠. '아름다운 재단' 외에 그가 또 어디에 더 나눔을 실천 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의 남몰래 하는 나눔의 방식을 볼 때 이처럼 언제나 대중에게 어필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재단 관계자가 겨우 밝혀야 드러났듯이 말입니다. 그에 관한 이런 진실을 알지 못하는 네티즌들은 옳다싶은 상황만 되면 좋은 꼬투리마냥 그가 기부 안한다고 물고 늘어지니, 이러한 마당에 언제나처럼 남몰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타당치 않은 욕을 묵묵히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 영 부당하게 느껴진다는 것이죠.

  옛 기사는 깊이 잠들어 있으니 유재석의 기부를 반드시 양지로 올려주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칭찬은 못해줄 망정 욕이라니요. [이 이야기는 결국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유재석 씨의 선행은 언급하지 않아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무한도전을 오랫동안 봐 왔다면 어제의 기부가 좋다 코너의 유재석 씨 논란이 어이 없음을 알텐데...참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고운 새님 오늘 하루는 또 어떠했나요? 좋은 하루 되셨는지.^^
유명인들이 기부를 많이 하면
기부문화가 일반인에게도 빨리 전파가 될 것 같아요~!
유재석씨 부인인 나경은 아나운서는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지요..
부부가 알게 모르게 선행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논란은 기자들이 몇몇 철없고, 모프로팬들이 써놓은 글을 보고 논란거리를 만들었지요..
어제 기사보니 무도측에서 해명하면서 다음방송을 보면 알것이다 라고 했습니다만.....
일부 찌라시 기자들은 논란을 만들겠지요.
연애인중에는 참 여러모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좋은 연기로 감동을 주고 또는 개그로 웃음을 주고 이렇게 좋은 일들까지 ..감사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그러게요. 네티즌들 참 골때리죠잉..기부를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자유의사지 누군가 너 기부안하느냐 하는거 자체가 웃기고 황당한 일입니다. 설사 유재석씨가 기부를 안하고 있다고 쳐도 누군가에게 비난받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남의 돈을 가지고 기부를 하라마라 참 황당한 일이죠잉..아 그리고 저도 아름다운재단에 소액이지만 기부를 하고 있는데요. 혹시 저 부분에 대해서 오해할만한 내용이 월급의 1%를 내는 취지는 무조건 1%를 하라는게 아니라 최소 월급의 1%는 하자는 취지에요. 또 좀 덜떨어진 사람들은 저 부분만 보고 그럼 유재석이 한달에 몇억이나 버는거야?라는 되도 않는 소리를 하는데 유재석이 내는 금액은 최소 1%취지를 훨씬 뛰어 넘은 단위의 범위구요. 학생들이나 일반적인 기부자들 같은경우 최소 1%기부를 하는 취지입니다.
나눔은 좋은것이지요~액수와 관계없이 마음이 중요하죠
진짜로 유재석씨는 기부 많이 해요.. 진짜 본받아야 하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