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그리고 나눔

    Joseph 2012. 4. 7. 12:24

    살다보니 별걸 다 준비하게 됩니다.
    집에서 있을 때에는 주방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하던 내가 어제는 오전 휴일 근무를 마치고
    근처의 시내에 쇼핑을 갔습니다.
    주된 목적은 세차용품을 구비하러 나간 길이었는데 아무래도 이곳의 세차용품은 우리것만
    못한 듯 합니다. 결국엔 물청소를 할 수 있는 것만 골라서 나오려고 했는데 갑자기 눈에 띄
    는 물건이 있어 그만 사고 말았지요. 다름아닌 [칼]과 [도마] 그리고.. 고기굽을 때 사용하
    는 [집게]를 사고 말았습니다. 평소에 제 방에서 삼삼오오 짝을 지어 가끔 사다가 나르는
    고기를 썰어 구울 방법이 없어 거의 [찜] 수준의 고기 구이를 먹었던 것이 마음에 걸렸던
    것이지요.
    아무튼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혼자 생각하기에 어처구니없다라는 생각과 세상에 이런일
    이에 나올만한 사건(?)이 아닌가 싶은 겁니다. 이제 제방에서의 아주 작은 회식은 먹거리만
    있으면 만사형통하게 생겼습니다. 맛난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준비된 도마와 칼로 요리를
    하고 준비된 푸라이팬과 갖은 양념도 준비된 상태이니 말입니다. 양념은 된장 고추장 그리고
    기름장을 위한 참기름과 소금이 있으니 말입니다.

    제 방에 한번 놀러오세요..
    TSJ 23호실입니다.. ㅎㅎㅎㅎ 주소는 UAE Abu-Dhabi에서 약 300Km 떨어진 Ruwaise라는
    곳입니다.. ㅋㅋㅋㅋ

    아흐.. 기분이 좋습니다.. 이 아침이..

    * Joseph *

    아흐... 멀지도 않구만,,,,, 기다리라고....
    ㅋㅋㅋ 오실 땐 필히 예약을...
    줄 선 사람이 마나서리..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