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여행

    Joseph 2011. 9. 4. 11:43

     

    어제는 저녁을 늦게나마 먹고파 주변을 찾았지만

    워낙 늦은 시간인지라 포기!!

    대신 맥주나 한잔하고 잘까 싶어

    호텔 바에 들렀는데..

    500cc 네잔에 홀랑 넘어갔다.

    아부다비의 밤 문화를

    조금이나마 맛 본 밤이 아니었나싶다.

     

    아침에 눈 뜨니 9시.. 에고고..

     

    아부다비에서 루와이스로 돌아가려면

    서둘러야 했답니다.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요..ㅋㅋ

     

     

     서둘러서 택시를 이용 수산시장에 들렀다.

    임구 초입부터 부산한 움직임..

    사실은 새벽시장의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좋아하는 맥주 네잔에 망...쳤...다..

     

     범상치 않은 인물같은 그의 모습에서

    강한 그만의 포스가 느껴진다.

     

     그의 눈빛은 살아있었다.

    그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

    사람들 사이.. 상인들 사이를 누비며 오가는 그의 일..

     

     무엇인가를 얻어 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의 손수레에는 생선 몇마리가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손놀림은 거의 기계적이라 할 수 있다

    장인의 손놀림이란 것은 이런 것일 것이다.

     생선을 이리 돌리고 치고 저리 돌려서 비늘을 벗기고

    그는 하루 종일 이 일만 하는 것이다.

     

    일명 [칼잡이]들이다.

    Danger....데인져...가 아니다..

    "당궈!!!"다..

    칼 들고 사는 분들.. 손님을 기다리는 중이다. ㅋㅋ

     

     이들은 많은 물건을 배달하거나 할 때

    주로 아침 일찍이 뱃전에서 생선을 나르는 사람들

    지금은 그러니까....망중한을 즐기는 중이라고나 할까.

    나는.....휴식중!!! 이다.

     

     이런 저런 컷을 담고 밖을 나오니..

    멀리 아부다비의 높은 빌딩이 보이고..

    언젠가 보았던 수산시장 주변을 보고파 걸었다.

     

     전통 고기잡이 뱃전엔 지금이 식사시간인 모양

    그들은 식사에 한창 열중인 모습이었다.

     

     주변의 뱃전 모습은 그야말로 열악하기 그지없는 모습이다.

    그들의 삶이 빛이 내리길..빈다..

     

     아부다비 고속버스 터미널의 모습은 생략한다.

    나중에..... 올리려고 함이다.

    아부다비 출발 루와이스 행 고속버스 대기자가 무려

    400명 정도?? 가 줄을 끝두 없이 서서 기다린다.

    "언제 가요?"

    "..........."

    내 얼굴만 쳐다보길래..

    한국인은 원래 포기가 어느나라 사람보다도 빠른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택시.. ㅎㅎㅎㅎ

    고속버스는 15디람인가 한다는데..

    택시를 타니.. 8명이 30디람씩.. 해서 240 디람에

    아부다비에서 루와이스로 고고싱~~~

     

     중간 휴식처도 역시나 다른듯 싶다.

    일반적으로는 ADNOC에서 쉬는데..

    택시는 이용인이 다르기에 휴식공간도 다른 듯 싶다.

    한마디로 야매 같은 휴식처.. 원래 존재한 토속 휴게소인 셈이다.

     

    카메라를 들고 마땅히 하릴이 없어 지나는데..

     이 친구가 사진을 찍어달란다.

    해맑은 미소가 보이는가?

    그의 그 얼굴의 맑음이 오늘보다는 내일 분명

    그에게는 [희망]일 것이다.

     

     간이 정비소 아저씨(?) 밝은 모습

    그는 나에게 사진 한정을 더 찍어달라며.. 내부로 들어가더니..

    오햄머를 들고 나와 들어 보이며 찍어달라 했다. ㅋㅋ

     

     택시에 동승한 파키스타니...

    하나 찍어두 될까? 라고 하니.... 보는바 같이... 웃어줄 뿐이다. ㅋㅋㅋ

     

     다꾸시 인증샷~~ ㅎㅎㅎ

     

     드뎌 숙소 근처에 왔다.

    숙소까지 가자 하니 안된단다..

    하는 수 없이 내려서 걸었다.. ㅋㅋㅋ 별수 있나 머.. ㅎ

     

     저 청년 앞에 보이는 휀스를 지나 좌회전.. 이다..

     

    이번엔 저 긑 건물에서 우회전 후 400미터..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휴일인지라 지나는 버스도 없더이다.

    걷고 걸어 도착한 숙소에서..

    낭패....소...식..

    숙소 열쇠를 잃어보린 것..

     

    아마도 땀 때문에 호주머니를 들락거리던 손수건에 묻혀 잃은 듯.. ㅋㅋㅋ

     

    캠프 사무실에 신고 후 스페어 키로 입실..

     

    아흐~~ 고달픈 이틀간의.. 아니..두바이 포함 2박 3일의 여행은

    끝없이 밀려오는 졸음이 종착지였답니다. ㅎㅎㅎ

     

    * Joseph *

    우연히 들려보는길 글 마다 폭풍웃음에 한줄 남겨봅니다 .
    참을수없는 웃음, 연발하게 만드시는 글 재주에 많이 웃고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