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풀꽃편지지 2021. 3. 3. 14:24

 


3월이 열리던 날

                  풀꽃편지지

봄비가 내게로 다가왔다
푸른 눈으로
하얀 발길로

떠나기 싫은 맘이 더해져
보내기 싫은 가슴이
2월의 끝자락을 데워
3월로 왔으리라

눈치도 빠르지
햇살 곱게 내리는 걸 보니
너의 빈자리에
봄을 심었구나.

 


   


자박자박 일어서 
  
                    풀꽃편지지
                    
가을이 누런빛으로 누워
덮고 있던 겨울을 깨우며
소록소록 단비로 내리니

연두가 올라서려나
연분홍이 피려나
꼬물거리는 대지로
아장아장 걸음마 시작됐다

마른 팔 긴 나뭇가지에
벙글벙글 배냇짓 바람이 앉아
야들 대는 봄기운에 옷을 벗으니

우유 빛 속살이 보이려나
노란 수줍음이 물들려나
기지개핀 봄이 일어서
자박자박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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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다 보면
여러 가지 일을 단순하게 만듭니다.
흑인지 백인지, 옳은지 그른지, 달콤한지 쓴지,
두 가지 선택밖에 없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배움은 그 '사이'에 있습니다.
그 사람이 좋은지 싫은지 한순간에 정하기 전에
'사이'를 맛보면서 만나 봅시다.

- 마쓰우라 야타로의《울고 싶은 그대에게》중에서 -

우리는 살면서 선택의 순간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럴 때 간단한 방법으로 단순한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3월의 시작
광대한 계획속에서
넉넉한 여유로 내일을 엮어 보시길 기대하며
오늘도 늦은 인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부르스 리(이판사)님 반갑습니다.
이제 그만 겨울이 물러가겠지요.
봄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잿빛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는 하늘을 보니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경칩이기도 하지만
주말의 꽃소식이 예쁘게 펼쳐질 설렘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가슴에는 벌써
봄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랍니다.
멋진 주말...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어요.
안녕하세요
풀꽃편지지 시인님
따뜻한 봄 햇살은
구름에 숨었고
흐림의 우중충한 날씨가
냉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어요
남녁에는 봄꽃들이 한창일텐데
남풍이 불어 오다가
잠시 쉬고있나 봅니다
마음에 향긋한 봄을 그리며
웃음으로 대신하고 행복한 마음 활짝
함께 3월의 꽃향기 담기를 소망합니다.
고우신 우리 복담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이 오면 태동하는 생명들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피고
행복이 늘 웃고 있는 날들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이제 그만 깊은 잠에서 깨어
꿈꾸던 봄의 뜰에서
새롭게 열리는 화사한 희망으로
일어서야겠습니다.

꾸물대던 하늘이 맑은 햇살로 나와
웃고 있네요.
행복한 주말의 시간 되시어요.
그렇게...
봄비가 지나간 자라에
고운 햇살이 가득히...
꽃향기를 선물해 주네요.
이리도 고운 마음으로...
평안한 밤 보내세요 풀꽃편지지님..
고우신 우리 니엘님 반갑습니다.
메마른 대지로 굵고 힘찬 봄비가
생명수로 내리고 나니
이제 완연한 봄볕이
푸른 새싹을 틔우고
꽃잎을 열게 했네요.

우리는 봄의 향연으로 떠나는
행복한 가슴이면 되고
향기로운 가슴이면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봄은 이렇게 요술쟁이가 되어
어여쁜 요정들을 불러 세웠으니
우리도 봄의 대열에 발맞춰
이번 주말에는
아름다운 봄 속으로 향해보면 어떨까요.
우리 니엘님 봄날처럼 화사한 주말 되시어요.
3월이 열리던 날
고운 글에 쉬었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미쁨이님 반갑습니다.
이제 그만 겨울이 물러가겠지요.
봄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잿빛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는 하늘을 보니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경칩이기도 하지만
주말의 꽃소식이 예쁘게 펼쳐질 설렘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가슴에는 벌써
봄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랍니다.
멋진 주말...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어요.
"3월이 열리던 날" 다시금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풀꽃편지님 즐겁고 행복한 불금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금강조아님 반갑습니다.
이제 그만 겨울이 물러가겠지요.
봄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잿빛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는 하늘을 보니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경칩이기도 하지만
주말의 꽃소식이 예쁘게 펼쳐질 설렘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가슴에는 벌써
봄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랍니다.
멋진 주말...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어요.
풀꽃편지지님 안녕하세요..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라고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데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과하여 만족하지 못하니
소소한 일상에서 민족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경칩인 오늘 봄기운이 한층 짙어져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나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라며
코로나 19 확진자는 다시 늘어나고 있으니
거리 지키기, 위생 관리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여유 있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정성으로 올려주신 '3월이 열리던 날' 귀한 포스팅에 오늘도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산사랑님 반갑습니다.
이제 그만 겨울이 물러가겠지요.
봄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잿빛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는 하늘을 보니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경칩이기도 하지만
주말의 꽃소식이 예쁘게 펼쳐질 설렘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가슴에는 벌써
봄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랍니다.
멋진 주말...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어요.
좋은 아침입니다
활기찬 금요일 되시고
뜻한일 잘 풀리시는
기쁨이 함께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김영래님 반갑습니다.
이제 그만 겨울이 물러가겠지요.
봄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잿빛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는 하늘을 보니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경칩이기도 하지만
주말의 꽃소식이 예쁘게 펼쳐질 설렘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가슴에는 벌써
봄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랍니다.
멋진 주말...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어요.
늘 반가운 풀꽃편지지님~~
전국이 코로나 19로 곤욕을 치르고는 있지만,
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도 잠깐 일테니, 봄은 훨씬 더 빨리 오겠죠?
봄을 기다리는 마음 담아보는 금요일,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기 바람니다.♡♡
공룔우표매니아님 반갑습니다.
이제 그만 겨울이 물러가겠지요.
봄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잿빛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는 하늘을 보니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경칩이기도 하지만
주말의 꽃소식이 예쁘게 펼쳐질 설렘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가슴에는 벌써
봄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랍니다.
멋진 주말...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어요.
풀꽃 편지지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고
하고자 하는 일 마음과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기다림(옥진상)님 반갑습니다.
이제 그만 겨울이 물러가겠지요.
봄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잿빛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는 하늘을 보니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경칩이기도 하지만
주말의 꽃소식이 예쁘게 펼쳐질 설렘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가슴에는 벌써
봄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랍니다.
멋진 주말...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어요.
봄비 지나고나니,
햇살 고운 날들이 이어집니다.
봅 느낌 가득하니 마음까지 환해집니다......^^
나이가사님 반갑습니다.
그래서 봄은 요술쟁이
아니 마술쟁이가 아닌가 싶답니다.
모든 이의 가슴을
화사한 행복으로 물들게 하니 말이에요

잿빛하늘을 걷어낸 햇살이
봄으로 웃고 있는 주말의 시간입니다
개구리도 기지개를 펴며 폴짝 뛰어나올 것 같은
설레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꽃처럼 아름답고
바람처럼 살가운 행복이 함께하시는
주말의 시간이시기를 소망합니다.
"치수자는 물길을 이끌고
화살 만드는 사람은 화살대를 곧게 하고
목수는 나무를 구부리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자신을 다스린다."

아름다운 봄의 향연처럼
개구리의 발돋음처럼
생동하는 봄속에
꿈도 사랑도 꽃처럼 피어나길 바랍니다
이향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그만 겨울이 물러가겠지요.
봄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잿빛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는 하늘을 보니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경칩이기도 하지만
주말의 꽃소식이 예쁘게 펼쳐질 설렘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가슴에는 벌써
봄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랍니다.
멋진 주말...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어요.
비밀댓글입니다
with님 반갑습니다.
비밀댓글을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ㅎㅎㅎ
제가 비밀댓글을 받지 않거든요

시상이라는 것이 그렇더라고요
무엇인가 골똘하게 생각을 하며 얻어내려고 하면
이상하게 가슴 따로.. 몸 따로...ㅎㅎ
그러니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떠오르면 바로 습작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애써 글에 매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요.

잿빛이던 하늘에 햇살이 내리니
완연한 봄볕이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화사하고 행복한 주말되시어요.
3월이 열리던날

잘보고 갑니다 ~@~
마패님 반갑습니다.
이제 그만 겨울이 물러가겠지요.
봄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잿빛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는 하늘을 보니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경칩이기도 하지만
주말의 꽃소식이 예쁘게 펼쳐질 설렘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가슴에는 벌써
봄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랍니다.
멋진 주말...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어요.
비밀댓글입니다
봄으로 가는 2월을 보내는 마음이 아쉽지만
봄바람이 불며 완연한 봄을 보여주는 3월을 보내고 있네요..
오늘은 겨울 잠을 자던 동식물들이 깨어나는 경칩이구요..
공감드리며 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조약돌님 반갑습니다.
이제 그만 겨울이 물러가겠지요.
봄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잿빛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는 하늘을 보니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경칩이기도 하지만
주말의 꽃소식이 예쁘게 펼쳐질 설렘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가슴에는 벌써
봄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랍니다.
멋진 주말...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어요.
3월이 열리던 날..
참 따뜻한 봄 마음이 됩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고요..
풀꽃편지지님..
따뜻한 행복 3월 되세요~^^
종소리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뵈어도
이렇게 반가움의 미소를 갖게 되네요.
봄이 찾아왔다고
남녘에서는 벌써부터 봄 아씨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초록 발길을 기다리고 있는데
겨울 문턱이 높아서인지
방황하는 봄날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제 완연한 봄을 맞이한 것 같아요
바람에 실린 햇살이 건네준 이야기입니다.ㅎㅎㅎ

일부지역에서는 눈 소식이 있고
비 소식도 들려오지만
맑은 햇살 쏟아지는 봄날을 만끽하시는
행복한 주말이시기를 소망합니다.
안녕하세요?
一切唯心造 108님 반갑습니다.
이제 그만 겨울이 물러가겠지요.
봄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잿빛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는 하늘을 보니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경칩이기도 하지만
주말의 꽃소식이 예쁘게 펼쳐질 설렘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인지 가슴에는 벌써
봄꽃들이 만개한 모습이랍니다.
멋진 주말...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어요.
분홍 꽃신 신고 어딜 가시려구......^!^
힛~~~~
분홍꼬까신 신고 봄 마중 해야지요
봄이 피었다고...
봄이 열렸다고 산과 들에 수를 놓는
아씨들도 만나야 하고요

바람 따라...
파란 하늘의 구름 따라
가슴에 풀물들일 연두 빛이 부르는 곳으로
분홍드레스 입고 달려가야지요.
갈 곳이 너무도 많으니
그저 설레는 가슴으로
봄을 따라나서게 되네요.
저처럼 봄으로 향하시는 행복한 주말
되시는 거 아시지요?ㅎㅎㅎ
무덤의 형태도 기후 지리 풍토에 따라
참 다양한 거 같아요.
장례도 마찬가지인데, 극복할 수 없는 것은
순응할 수밖에 없는 거겠지요.

봄이로군요.
풀꽃님의 봄은 왔는데...
제 봄은 언제 오지요???
아미고 Amigo님 반갑습니다.
풀꽃편지지의 봄은
한겨울에도 설렘의 그리움으로 자리하기에
어찌 보면 일 년 내내 봄으로 머무는
가슴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니 풀꽃편지지의 봄은
부러워하시지 마시어요.

그런데 어쩌나요
아직 봄이 당도하지를 않았다고 하시니...ㅠㅠㅠ
에잇!!!
예쁜 마음으로 봄 마중을 하셔야지요.
마중을 하지 않으시면
봄은 늦게 도착을 한답니다.
그러니 맞이하신 한주는
봄을 마중하시는 행복한 시간이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마음의 풍선 날려보는 봄날에 봄 비내리시니
가득채워주는듯 푸릇한 싹들에 소음이
한동안 울려퍼지는듯하네요
님의 손자랑으로 보내신 글 감사히 담아 저장할게요
홍 사랑님 반갑습니다.
봄비는 진한 그리움을 불러내
추억으로 걷게 하고
싱그러운 푸름을 안겨주며
행복해라....
행복할 것이다라는 말을
귓불을 간질이며 알려주는 것 같아요

따듯한 차 한 잔을 곁에 두시고
불러내신 추억을 벗 삼아
행복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주말이시기를
풀꽃편지지가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