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메이셜 2012. 2. 24. 15:15
 

카페가 너무 장기간 휴면 상태인 것 같습니다

다녀가시는 분도 적고

오셨다가도 새로운 글이 없어 실망하고 그냥 나가시고~~


초창기의 활발하던 활동에 비해 너무 초래해져 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이야기라도 올려주시면

오가는 소식 듣고 좋겠는데

글쓰기 독점하는 것 같아 때로는 멈칫거려지기도 하고~~


지난 노동절 연휴에

2년간 벼르던 신장(新疆)엘 다녀왔습니다


중여동(중국여행동호회, cafe.daum.net/chinacommunity)이라는 카페에서 마련한

실크로드 8박 9일 여행 계획이

노동절 연휴와 딱 맞아 떨어져 우루무치에서 합류하는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우리 회원들 중에도 꽤나 여러 분들이 다녀온 지역이고

몇몇 분들이 가고 싶어 하는 코스인데

그간 배낭 여행을 할까?

종전처럼 중국여행단에 합류해 갈까?

고심하다 품위(?)있는 여행을 하자 맘 먹고

한국에서 오는 여행단에 합류했는데

역시 한국 사람들과의 여행이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말이 통하고

가이드의 설명도 다 알아들을 수 있고

호텔도 중국 여행단은 2성급인데

점잖은(??) 한국분들이라 4, 5성급에서 숙박하고

먹는 것도 중국여행단 보다 훨~ 낫고

더욱이 중국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카페를 통해 모여서 공감대가 있었고


6살, 9살 짜리 아이로부터

대학생, 직장인, 그리고 나와 같은 노년(??)층 까지

(이번에 보니 서글프게도 어느덧 고령자에~~~ㅉㅉㅉㅉㅉ)

다양한 분류의 사람들이 모여 여행을 하니 분위기도 남 달리 훈훈하고~


카페에서 주관하다 보니 쇼핑과 옵션 일체없고

쇼핑이 없으니 일정이 아주 여유로워 아침 기상시간 늦고

낮이나 저녁시간에 자유시간도 많아 여유롭고

비용도 중국여행객이나 배낭여행하고 비슷한 가격이고


암튼

다른 지역 여행에 이와 같은 방식이라면

또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행일정 대략 이랬습니다

1일차 : 단동(10시 30분 출발) → 심양 → 북경 → 우루무치(22시 55분 도착) 이동

2일차 : 우루무치 관광(天山天池) → 카스카르(喀什)로 이동(비행기 이용)

3일차 : 喀什 관광(향비묘, 에띠깔 천진사) → 쿠처(庫車)로 이동(낮 기차)

4일차 : 庫車 관광(키질천불동, 염수골, 천산대협곡, 봉화대)

5일차 : 쿠얼러(庫尔勒 )로 이동(버스)중 영키로기념비, 호양림 입구, 타림대교 관광

            庫尔勒에서 밤기차 이용 → 투루판(吐魯番)으로 이동

6일차 : 吐魯番 관광(고창고성, 화염산, 베제크리크 천불동, 아스타나 고분군)

7일차 : 吐魯番 관광(교하고성, 카레즈, 소공탑) → 우루무치로 이동(버스)

8일차 : 우루무치 관광 (남산목장 말타기, 신강박물관, 홍산공원, 국제바자르)

9일차 : 우루무치 → 심양 (비행시간 5시간 35분) → 단동


여행기는 생략하고

여행일정 중 찍은 사진만 분류해서 몇 번에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다녀오신 분은 추억되새기기로

아직 못 가신 분은 대리만족과 아울러 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데

여기는 아직 더위는 못 느끼고

이제 좀 살만한(?) 계절이 왔습니다


건강하시고

아직 단동 못와 보신 분 서둘러 주세용!!!!!

출처 : 완리창청
글쓴이 : lidag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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