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雅田 2018. 7. 19. 17:40

중국 태항산太行山

태항산은

하남성과 산동성,산시성,하북성을 포함 4개 성과 경계를 이루며.남북으로 600km

동서로 250km로서 거대하게 산군을 아루고 있다. 한자‘行’은 ‘걷다, 가다’라는 의미일 때는‘행’으로 읽지만"줄"이나 "항렬(行列)"의 뜻일 때는 ‘항’으로 읽는다. 태항산맥은 커다란 산이 줄지어 있다는 의미로 "항"인 것이다. 태항산 대협곡(太行山 大峽谷)으로 불리우는데 규모면에서도 엄청 클뿐 아니라 웅장함이 대단한 곳으로 예로부터 "태항산 800리"라 불려온 이 산맥을 현지인들은미국의 그랜드캐년을 빼닮아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그 중 하남성과 산서성 경계 남단에 위치한 남태항의 구련산(九蓮山)과 왕망령(王莽嶺·1,655m)~만선산(万仙山·1,672m)

일원은 거대한 협곡으로 이름난 곳으로 특히 올해 들어 우리 등산인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는 지역이다. 태항산은

덩치가 큰 만큼 명소와 절경지가 곳곳에 널려 있으나태항산의 경관은 세 개 지역으로 나뉘어 구경하는것이 효과적이라고 본다. 첯째 코스는 천길 낭떠러지의 8부 능선 길을 따르는 구련산(九蓮山) 탐승, 두번째 코스는 장쾌한 조망을 만끽하며 능선을 따르다 선경이 펼쳐지는 계곡으로 내려서는 왕망령(王莽嶺)~만선봉(萬仙峰)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세째코스는 설악산 비선대나 비룡폭포를 오르내리듯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비경을 엿보는 도화곡(桃花谷)~왕상암(王相岩) 트레킹.. 태항산은

일대를 묶어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여 있고 근래에 들어 본격적인 개발을 하고있으며 관광상품을 아울러 개발하는등

중국인들이 자주 왕림하는 산이기도 하다. 태항산맥은

예로부터 그 험준함으로 인해 前漢을 멸망시키고 新나라를 건국한 王莽과 後漢을 건국한 劉秀가 치열한 싸움을 벌인 곳이며 이를 증명하듯 9개의 蓮花가 피어 오르는 듯하다는 九蓮山과 周家浦 사이에는웅장한 성곽과 같은 형상을 한 劉秀城과 王莽嶺이

마주보고 있으며 근대사에서는 우리나라 광복軍이 중국의 팔로軍과 연합하여 일본軍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또한, 列子가 湯問篇에 나이 90歲가 넘는 愚公이 太行山의 흙을 파서 발해만까지 한번 운반하는데 1년이 걸렸다는

둘레 700리가 넘는 태항산을 옮기겠다고 하자 주변 사람들이 이를 비웃자 愚公은 子子孫孫 代를 이어 하다보면

언젠가는 山을 옮길수 있다고 믿고 계속하자 옥황상제가 이에 감동 받아 산을 옮겨 주었다고 한다. 먼저 九蓮山으로 이동 120m의 천호폭포, 999계단을 오르는 천제, 서련촌을 거쳐 50여개의 크고작은 산봉우리로 구성된

대항대협곡의 지존으로 불리는 왕망령 정상을 거쳐 만선산으로 하산하는 첫째날 일정이었다. 구련산은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장가계,황산의 경치에 웅장함이 더해진 山이며 9개의 蓮花가 피어오르는 듯하여 九蓮山으로 불리우며

太行山 大 峽谷의 남부에 위치해 있고 120m의 天壺瀑(천호폭포),999계단의 돌 계단인 天梯와

웅장한 하늘의 門과 같은 天門溝(천문구),소박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西蓮村,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폭포가 이어지는 仙脂峽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태항산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난 언제 가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