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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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down lockdown 일기 - day 5

새 확진자 83, 전체 451.에어 뉴질랜드 직원들 여덟 사람도 확진.이게 화가 나는 게, 정부에서 외국에서 온 사람은 자가격리하라고 했을 때 에어 뉴질랜드는 자기 직원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했다. 자기네 직원들은 살갗과 콧구멍이 철로 만들어졌나.내가 겪었듯이 비행 후 2주도 안 되었는데 여기저기 다닌 에어 뉴질랜드 스튜어디스들이 한둘이었겠나. 공원에서 터치 럭비 (다방구 같은 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디나 있나 보다.갓 태어난 아기랑 같이 있지 못하는 아빠, 양로원에 있는 엄마를 보지 못하는 딸 같은 슬픈 사연들도 들린다.엄마가 2년 전에 돌아가시지 않고 살아계셨다면 나 또한 같은 처지에서 걱정을 하고 있었으리라.난 어쩌자고 음식을 특히 간식거리를 충분히 사 놓지 않았단..

댓글 lockdown 2020. 3. 28.

27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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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down lockdown 일기 - day 2

코로나 제재가 시작되고 집에서 일을 하므로 바빴다는 사람들도 있고, 집 앞 공원 철문은 걸려 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며 공원을 들락날락한다. 길을 지나는 차량이 눈에 띄게 준 것말고는 밖은 평화롭다. 집안은... 아이는 하루종일 친구들과 페이스타임을 하고, 2시에 잠깐 공부하기로 했지만 지키지 않고 있고, 말을 많이 해서 그런지 계속 먹을 것을 찾는다. 장애인들을 돌보아야 해서 여전히 일을 나가는 큰조카도 걱정이고, 갑자기 수입이 끊겨서 걱정이고, 4주 후에 과연 다시 진료를 시작해야 하는지 그것도 걱정이고, 소독제를 쓴 이후에 답답한 가슴도 걱정이고, 난 계속 걱정을 하고 있다. 되도록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것을 걱정하지 말자 되새기지만 걱정과 긍정이 오르락내리락한다. 결국 집세..

댓글 lockdown 2020. 3. 27.

26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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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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