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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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봄뜨락 27~30일 일기, 책 本

오늘 일어난 일 너무나 추운 아침인데 그래서 현관문이 얼었는데 그래도 나는 아침 해맞이로 간다 볼을 스치는 차가운 바람도 좋고 해오름을 준비하는 구름자리가 펴지는 것 그 아름다운 노을을 보는 것도 너무나 좋아 노래를 부르면서 팔을 돌리면서 가는 길 해오름보다 해오름을 맞이하기위하여 가는 길의 풍경이 어쩌면 더 아늑하고 그리웁고 다정한지도 모르겠다는 얼마나 곱고 아릿따운지..매일 마주하면서 황홀하구나 이렇게 누릴 수 있는 나의 선택이 탁월하구나 자뻑모드 아양철교카페를 지나가는데 어제 불로 목공예기획전의 팜플렛위에 사탕을 올려두고 왔는데 목공예기획전은 철수를 했는가 다시 꽃그림이 전시되고 있더라. 20일에서 26일이라고 공고는 되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사흘정도의 기간이였지 않았을까나 자세하게 들여다 볼 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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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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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봄뜨락 천군천사, 대천사의 흐름

어제(24일) 아침에 마주하는 해오름은 시간도 드디게 오시었지만 구름자리 층층 배색이 피빛으로 염색되었더라 묵비사념 시찬고양이라 드디 오름하시 때 어디선가 발이 묵여서 천천히 오시어시겠다 하고 기다린다 신단에 오신 분도 부부팀에서 사장님만 오셔서 여사님은? 물었더니 치과 치료간다고 신단을 돌면서 해를 기다리면서 내 안에서 올라오는 화두가 무엇인가 내가 봉인한 감성회로를 어떻게 가동시킬 수 있을 것인가? 오늘(25일, 정미) 바람도 세차지만 바람이 맑은 만큼 해오름의 자리도 찬란하다. 찬 바람속을 걸으며 해오르기를 기다리는데 오늘도 어제에 이어 늦게 오름하시더라. 가능하면 고함노래는 안지르기로 하고 고요하게 맞이하고자 하였는데 구름자리를 양탄자로 타고 올라오시는 햇님을 마주하니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어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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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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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봄뜨락 새로운 하루, 오래된 내일

사는 것은 힘든 것이다. 이 화두를 마주한다 . 삼라만상이 펼치는 해아래의 세상을 그대와 내가 본다. 그리고 그 세상을 받침하고 있는 흙아래 세상은 볼 수 없다. 그래서 해 아래의 세상을 生 Life이라 하였고 흙아래 숨겨진 세상은 死Death라고 했다. 땅을 딛고 해 아래 동물성으로 살다가 땅아래로 묻힘으로 식물성이 되는 존재가 사람이다. 드러난 생은 동물성으로 감추어진 생은 식물성으로..이 두개의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여서 식물성은 뼈로 좌표를 하고 동물성은 피로 좌표를 한다. 매장문화였을 때는 무덤을 음택이라 했고 흙은 살을 삼고 뼈를 여전히 뼈로하여 후손과 대를 잇는 연결로라고 인식하였다. 조상의 신탁(뼛소리)를 듣기위하여 제사문화가 생기게 되었는데 화장문화로 바뀌면서 신탁을 듣기위한 제사의 의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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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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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봄뜨락 12/20~23일 일기

다시 죽음, 즉 사라짐에 대하여 너의 기억이나 나의 생각속에서 정보가 소멸되는 것을 죽음이라고 한다 내 기억이나 너의 생각속에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게 될 때를 살아있음이라 한다 내 기억속에 그대, 나의 생각속의 이름..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존재케하고 부활시킨다물질적인 세계에서도 그렇게 말한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우리가 말하는 마음이란 '기억銘'이다. '눈眼'이라는 것은 기억을 확인하는 통로다 마음이 무엇인가?를 질기도록 추구를 했다. '말'에서 이제 '기억Remember'이라는 정의가 생긴다. 말은 할 때는 모르지만 혼자가 되면 당시의 말을 돌아보게 된다. 그때를 마음챙김이라고 하는 것이라는 것..말투나 어휘나 표정이라 몸짓이 혹시 어딘가에 걸림이 있었던 것이거나 과장되었던 것이거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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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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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봄뜨락 아침바람 찬바람에

아침 바람 찬바람에 엇그제 용자도반네에 들려서 나온 이야기중에 청국장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강 길을 가는 길에 아파트들러서 가려고 청국장과 생강차와 쌍화차를 챙겨서 갔다 차는 문경갈 때 가져가서 어머니드리라고 도반의 자전거짐통에 담아두고 톡을 넣고 길을 가는데 정말 바람이 세게 불더라 팔을 열나 팔락이며 가는 길 몸은 추운지 모르는데 손끝은 차웁더라 손끝 꼼지락거리기 신단에 들어서서 해오름상태를 점검하는데 구름이 높아 해오름의 시간이 늦어질 듯하더라 해맞이에서 만나는 분들 오늘 만난 여사님에게 인사를 하고 어제 사탕사양하신 분과 닮아있어서 오늘도 사탕 안받으실거죠?했더니 어제 여사님이 아니라고 앗싸아 그럼 사탕 드려도 되요? 해서 사탕을 건네고 덕담을 하고 허그를 하고 이렇게 제가 허그를 하도록 방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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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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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봄뜨락 언어문둥병, 언어에 감각이 없는 것

해맞이신단에서 아침해오름을 노래하고 해오름이 수욱 올라왔을 때 내 안에서 울리는 소리 애국가를 불러라다. 작년 12월에 애국가를 불렀다 그리고 달구벌을 노래하고, 생명의 어머니 한국의 자궁이자 우주의 자궁인 달구벌 양수로 젖줄로 금호강을 노래했다 신축년 1일엔 망우당공원에서 애국가를 2일엔 해맞이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내가 살아가는 나라 한국에 대한 내 가슴울림은 애국가로 드러나는 것인가? 해를 노래하는 내 가슴안의 본심본태양이 울려내고자 하는 신묘장구대다라니가 애국가였나..해를 마주하고 전심전력을 다하여 불러내는 노래 대구에서 세계로...효목동 해맞이 신단에서 내가 부르는 노래가 북극성에 닿기를 그리하여 내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땅 달구벌에서 땅울림이 시작되어 세계로 퍼져나가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댓글 금빛봄뜨락 2021. 12. 16.

15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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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봄뜨락 신묘

신묘장구대다라니 정자가 만든 프레임이 '참나'와 '거짓나'라는 자기정죄(선악과)다. '참나'가 어디있으며 '거짓나'가 어디있는가? 언어에서 규정하는 것이지 생명에는 그런 구별이 없다고 하시더라 이렇게 놀라운 말씀에서 내가 얻게 된 자유로움이 나를 부정하게 된 근간이 이 프레임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니 이제 그 프레임을 깨고 나서 나를 마주하게 됨이다. 죄의식이라고 하는 그것의 실체가 이 언어, 참나와 거짓나로 나눔에서 나를 거짓나로 인식하도록 온갖교리로 세뇌시키는 현장에서 분별력이 없는 어린시절을 보내게 되면서 내 논리가 가동되기 이전에 덮어씀이 되면서 가장 심층에 뿌리를 내리게 된 부정적인 감정이다 . 내가 나를 싫어하도록 하게 된 이면에 스며있는 쓴뿌리를 드뎌 뽑아내게 된 것이다. 29살에 만난 예수가..

댓글 금빛봄뜨락 20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