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女 敎育 指針案

메주 2015. 10. 3. 20:28

 

 

 
 
 

나바호<Navaho> 인디언 보호구역의 한 초등학교에
젊은 여교사가 새로 부임하였습니다.

(the Navaho((e)s) or Navajo ) 바호, -族:

미국 New Mexico, Arizona, Utah주 거주하는 현존 북미 인디언 최대 부족.


그녀는 도시에서 가르치던 대로 수업시간마다 매일 학생을 지명하여
산수 문제를 풀게 했습니다.

그러나 부임해온 첫날부터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문제를 풀게 했지만, 우두커니 칠판 앞에 서 있을 뿐
누구 한 명 문제를 푸는 아이가 없는 것입니다.

그녀는 화가 나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선생님이 시키는데 하지 않는 거니?
모르면 모른다고 말을 해야 선생님이 가르쳐 줄 거 아니니?"

아이들은 당황한 표정을 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아이가 용기 내어 선생님께 이야기했습니다.
아이의 대답은 선생님을 놀라게 했습니다.

"제가 풀면, 이 문제를 모르는 다른 친구가 실망할 것 같아서요."

그렇습니다.
인디언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서로의 개성과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고
어른들에게 배워온 것이었습니다.

친구 중 산수 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아이도 있다는 것을 안 아이들은
그래서 선뜻 문제를 풀지 못했던 것입니다.
어린 마음에도 교실 안에서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를 가려낸다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경쟁이며 이로 인해 마음에 상처 줄 것을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머릿속에 쌓는 지식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어른들은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성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열 경쟁이 필요하다는 착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우열경쟁 속 가장 많이 겪을 수 있는 패배의 아픔과 열등감을
먼저 맛보게 하는 것이 나은지
우정과 화합, 배려를 먼저 가르치고, 자연스럽게 선의의 경쟁으로
아이들을 이끄는 것이 나은지, 판단은 어른들의 몫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위한 答'은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생각하는 것을 가르쳐야지, 생각한 것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


- 독일 음악학, 역사 철학자 : 굴리트 -

<Wilibald Gurlitt (1 March 1889 in Dresden – 15 December 1963 in Freiburg>

Fom : http://www.onday.or.kr/wp/?p=8454#cmt

Read more at : https://en.wikipedia.org/wiki/Navajo_people

https://en.wikipedia.org/wiki/Wilibald_Gurlitt

with : Tosca Fantasy 外 16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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