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맛탱이가 간 무릎때문에 등산을 쉬다가 이제야 다시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무릎은 다 낫지 않은상태. 심히 골룸하다.
우얏든 전부터 계속 궁금한 산이었는데 알려진것도 없고 검색해봐도 나오는것도 얼마 없어서 답사를 강행..
대략 방호벽과 길이 교차하는곳에서 권율방벽을 끼고 계속 따라 올라가면 된다.
동산교회가 보이는데 그냥 직진이다.
이 길이 들머리처럼 보이나 올라가지 말자. 그냥 낚이는거다. 계단위로 길이 나 있기는 한데 20미터만 더 가면 밭이 있고 더 이상 길이 없다.
계속 진행하자.
드디어 망월산 들머리 되시겟다.
대략 10여분 올라가면 바로 정상인데 정상에 군부대가 자리하고 있고 길이 끊어져있어 구파발 방향으로 진행이 안된다.
다시 수색쪽으로 내려와야 함.
실질적인 정상..
보이네.. 방화대교가 보이네 ♬
수색쪽으로 내려가다가 희미하게 갈림길이 있어 그 길로 접어들었더니
향동 재개발지역으로 내려오게 된다. 저 느티나무는 수령 200년이 넘은 느티나무!
이곳에 보금자리 주택이 완공되고 사람이 많이 들어서야 비로소 망월산이 고봉산처럼 공원화가 이루어질것 같다.
그 전까지는 그냥 있는듯 없는듯 듣보잡 알려지지 않은산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