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 만들기

시 쓰는 남자의 소소한 일상

02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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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인보 미용계에 행복을 전해 드립니다-이순덕 박사-

미용인보(美容人譜)38 미용계에 행복을 전해 드립니다 이순덕 박사 고은 시인은 주위 사람들 만 명을 대상으로 시를 짓고 라는 시집을 출간했다. 이는 시인이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려주는 단적인 예이다. 기자는 이를 차용하여 주변 미용인에 대한 시와 스토리를 매달 한 편씩 쓸 예정이다. 그 중에는 성공한 미용인도 있을 것이고 동네에서 나 홀로 미용실을 운영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기자에겐 모두 소중하고 고귀한 미용인 자산이다. 그 분들과 함께 한 생활이 기자에겐 기쁨이고 행복이다. 우리는 미용으로 엮어진 떼려야 뗄 수 없는 미용가족이니까. 이완근(본지 편집인대표 겸 편집국장) alps0202@hanmail.net 하얀 천사 -이순덕 박사 웃음이 맑은 사람 그 웃음이..

댓글 미용인보 2022. 6. 2.

02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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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인보 내 꿈은 시니어 종합 뷰티 문화 센터 운영-김현남 원장-

미용인보(美容人譜)37 “내 꿈은 시니어 종합 뷰티 문화 센터 운영” 김현남 서원뷰티코칭교육개발원장 고은 시인은 주위 사람들 만 명을 대상으로 시를 짓고 라는 시집을 출간했다. 이는 시인이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려주는 단적인 예이다. 기자는 이를 차용하여 주변 미용인에 대한 시와 스토리를 매달 한 편씩 쓸 예정이다. 그 중에는 성공한 미용인도 있을 것이고 동네에서 나 홀로 미용실을 운영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기자에겐 모두 소중하고 고귀한 미용인 자산이다. 그 분들과 함께 한 생활이 기자에겐 기쁨이고 행복이다. 우리는 미용으로 엮어진 떼려야 뗄 수 없는 미용가족이니까. 이완근(본지 편집인대표 겸 편집국장) alps0202@hanmail.net 이제 시작입니다 -..

댓글 미용인보 2022. 6. 2.

02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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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 부리나케-이성수-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107) 부리나케 이성수(1964~ ) 엄마 보고 달려오던 아이 제 발에 걸려 코가 깨졌다 꽃이 오는 속도 봄이 피는 온도 꽃피 쏟아져 울음 벙그는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의 107번째 시는 이성수 시인의 “부리나케”입니다. ‘부리나케’의 사전적 의미는 ‘서둘러서 아주 급하게’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어원을 살펴보면 ‘불이 나게’인데, 옛날 옛적에 부싯돌을 사용하여 불을 지피려면 매우 빠르게 움직여야 했는데, 이 ‘불이 나게’가 음운변화를 일으켜 ‘부리나케’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어릴 적 학교를 마치면 바람보다도 빠르게 집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엄마 젖이 항상 모자랐던 필자는 집 대문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가방을 내동댕이치며 “엄마 젖, 엄마 젖”했다..

02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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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 남편-안규례-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106) 남편 안규례(1961~ ) 얼룩으로 찌든 운동화를 빤다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긴 솔로 앞코부터 쓱쓱 문지르면 남자의 이른 새벽이 스멀스멀 빠져나와 고무다라 속을 까맣게 물들인다 운동화 뒤축까지 꼼꼼히 빨다 보면 지하철 계단을 오르내린 가쁜 숨소리 빠져나오고 회식을 마치고 돌아오다 만취해 택시 기사와 다투던 폭언 퇴근길 축 늘어진 어깨가 맥없이 빠져나와 귀가를 하는 남자 이른 새벽이 오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시 신발 끈을 조인다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의 106번째 시는 안규례 시인의 “남편”입니다. 며칠 전 딸과 저녁을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필자가 아직도 꼰대 기질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기와 수도를 아껴야함을..

02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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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이프 칼럼 미용인 모두가 환영해야 할 최영희 회장의 국회 입성

Editor’s Letter 미용인 모두가 환영해야 할 최영희 전 회장의 국회 입성 지난 5월 17일 우리 미용계에는 낭보가 날아들었습니다. 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전 회장께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졌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정부는 5월 17일 주요 인선을 발표하면서 제 21대 국회의원인 조태용 의원을 주미합중국 특명전권대사로 발령을 냈습니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였던 조태용 의원은 의원직을 사임하고, 그 후임으로 비례대표 21번을 받았던 최영희 전 회장이 국회의원 자리를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최영희 전 회장만의 영광이 아니라 우리나라 100만 미용인의 쾌거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영희 전 회장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미용인의 ..

02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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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이프 칼럼 봄날의 상념

Editor’s Letter 봄날의 상념 4월 중순경부터 시작한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집 근처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병원에 허리를 꾸부정하게 하고 들어가서 주사를 맞고 병실에 누워있는데,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만발하기 시작한 벚꽃을 구경하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자의 집 주변으로는 벚꽃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벚꽃은 하느님이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지상에 내린 불빛이라고 평소 생각해왔습니다. 특히 성북 천 양쪽으로 늘어선 벚꽃나무들은 만개하기 시작하면 황홀함을 넘어 별천지를 느끼게 합니다. 저녁마다 아내와 손잡고 성북 천을 산책하는 재미는 삶의 행복함을 더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런 한 때에 허리 통증으로 병실에 누워 있으니, 오만가지 생..

06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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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이프 칼럼 미용인 시인들

Editor’s Letter 미용인 시인들 코로나 시국에서도 꽃은 피고, 강 물결은 하얗게 빛나며 물고기들을 살찌우고 있습니다. 하늘의 뜻을 거역하지 않는 자연의 섭리 앞에 인간은 초라해집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그리고 그렇게 여름과 가을, 또다시 겨울이 옴을 알면서도 눈앞의 실리에 사로잡혀 일희일비함은 인간이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이겠지요. 텔레비전 뉴스 속에 나오는 승자의 의기양양함이 좋아 보이지 않는 것은, 승자 뒤에 있어야할 너그러움이 없어서일 거라는 객쩍은 생각도 해보는 봄날입니다. 우리 미용계에는 시를 쓰는 미용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삭막한 세상에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인뿐만 아니라 시낭송가, 화가, 서예가 등등 예술을 하는 미용인이 많다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며 반가운 일입니..

04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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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 급훈 뒤집기-박완호-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105) 급훈 뒤집기 박완호(1965~ ) 급훈 고개를 들어 별을 보라. 숙여서 발을 보지 말라. 당연하다는 듯 누구에게나 별을 보라고, 별만 보라고 서로 얼마나 다그쳐왔던가? 되려 이제는 고개 숙여 발을 보라고, 제 발에 뭐가 묻었는지 어디를 무엇을 밟아가며 여기까지 걸어왔는지를 똑바로 들여다봐야 할 때 멀리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디든 제대로 가기 위해선 별을 올려보듯 발을 봐야 하리 고개 숙여 제 발을 보는 사람만이 마음속에 뜨거운 별을 마주치게 되리 ◆이완근의 詩詩樂樂/시 읽는 즐거움의 105번째 시는 박완호 시인의 “급훈 뒤집기”입니다. 초등학교를 비롯한 중학교, 고교 시절은 삶의 지표를 세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담임선생님이나 각 학과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