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 그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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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합이상분 제삼십-1(一合理相分 第三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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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三三後三三/海眼禪師 강의- 金剛經

2021. 4. 9.

 

何以故 若世界 實有者 即是一合相 如來說一合相 卽非一合相 是名一合相

須菩提 一合相者 即是不可說 但凡夫之人 貪着其事

(하이고 약세계 실유자 즉시일합상 여래설일합상 즉비일합상 시명일합상

수보리 일합상자 즉시불가설 단범부지인 탐착기사)

 

어찌한연고입니까 만약 세계가 실다히 있는 것일진댄 곧 이 한뭉치의 상이라 할 것이다

여래의 경계로는 한뭉치도 곧 한뭉치가 아니요 이 이름이 한뭉치의 상입니다.

수보리야 일합상 한뭉치란 것은 곧 가히말로 못함 것이어늘 다만 법부의 사람들이 그 일에 탐착하나니라

 

                                              *                  *

 

먼지고 세계고 하는 것이 거짓 이름뿐이니 만약 실상인 세계가 있다 하면 이것은 한뭉치의 상이라고나 말한 것이다

그러나 여래의 경계에서 보면 한뭉치라는 말도 말로 한뭉치이지 한뭉치도 아니라는 것이니 한뭉치라는 것은

번뇌와 보리가 둘이 아니요  중생과 불이 둘이 아니요 상과비상이 둘이 아니라는 말이다.

 

어째서 그러냐 하면 번뇌를 버리고 보리가 따로 없으며 생사를 떠나서 열반이 따로 없으며 중생을 버리고 따로 불이 없으며 상을 떠나서 상 아닌 것이 없기 때문이니 번뇌니 보리니 생사니 열반이니 중생이니 불이니 상이니 비상이니가 모두 한덩어리 한뭉치인 세계라는 말이다

 

그러나 이 한덩어리 상이라는 것도 여래의 경지에서 보면 한덩어리가 아니요 거짓 이름한 것이니

이 자리에는 아뇩보리니 저 언덕이니 부처이니 여래니 하는 것까지도 모두 죄가 되는 망설이기 때문이다

독자는 이 경(本心)의 진리를 묵묵히  참고하여 보라

 

어찌하여 모두 마구니의 말이 된다는 것인가 그러므로 일합상이란 이치는 말로 다 할 수 없거늘 이것을 모르는 범부들은 이치와 일이 하나인 줄은 알지 못하고그일에만 탐착하고 있으며 하나인 줄을 알았다는 사람도 항시 둘이 되어 아는것과행이 일합이 못 되니 불법을 공부한다는 자 어찌 아는 것으로써 만족을 삼을 것인가

실로 육도만행을 닥 닦아 백천생을 단련하여 타성일편(打成一片)이 될 큰 원(願)을 세워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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