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쉬 마을엔 지금

임세근 2012. 2. 15. 17:33

         2012년 '머드 세일즈(Mud Sales)' 행사 일정 안내

 

 

아미쉬 마을의 봄맞이 행사 "머드 세일(Mud Sales)"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매년 늦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아미쉬의 본 고장 이곳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 (Lancaster, Pennsylvania)에서 열리는 ‘머드 세일즈(Mud Sales)’의 2012년 행사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2월 25일 (토)

Strasburg Fire Company (46 W. Main St. Strasburg. 717-687-7232)

 

3월 3일 (토)

Bart Twp. Fire Company (11 Furnace Rd. Quarryville. 717-786-3348)

 

3월 10일 (토)

Gordonville Fire Company (3204 Vigilant St. Gordonville. 717-768-3869)

 

3월 17일 (토)

Penryn Fire Company (1441 N. Penryn Rd. Penryn. 717-665-4167)

 

3월 24일 (토)

Gap Fire Company (802 Pequea Ave. Gap. 717-442-8100)

 

3월 31일 (토)

Robert Fulton Fire Company (2271 Robert Fulton Hwy. Peach Bottom. 717-548-2483)

 

4월 14일 (토)

Rawlinsville Fire Company (33 Martic Heights Dr. Holtwood. 717-284-3023)

 

5월 12일 (토)

Honey Blook Fire Company (1841 Horseshoe Pike. Honey Brook, 610-273-2688)

(Honey Blook은 행정구역상 Lancaster County가 아니고 인접한 Chester County로 아미쉬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임)

 

 

 

‘머드 세일즈’란?

매년 이른 봄철 랭커스터의 아미쉬 공동체 마을에서 열리는 경매행사를 말합니다. 경매행사는 아미쉬 공동체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관할하는 소방서의 주관 하에 소방서 운영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열리며 아미쉬 공동체 사람들이 이를 돕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따라서 ‘머드 세일즈’는 아미쉬 공동체 사람들이 한 장소에서 많이 모이는 현장을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미쉬 공동체 사람들의 다양한 특산품 (퀼트, 가구, 수공예품, 저장식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펜실베이니아 더치(Pennsylvania Dutch)의 고유음식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행사명에 ‘진흙’이라는 의미의 ‘mud’라는 단어가 들어가게 된 것은 진흙을 사고판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행사가 진흙탕 위에서 열린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행사시기가 이른 봄철로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는 시기이며, 모여든 인파의 발길로 진흙탕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연유에서 ‘머드 세일즈’ 행사장에 갈 때는 긴 장화를 신고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머드 세일즈’는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아미쉬 마을 곳곳을 돌아가며 매주 토요일에 열립니다. 따라서 아미쉬 공동체에 관심을 계신 교민 분들이나 미 동북부 지역을 방문 중이신 고국의 손님, 유학생들에게 주말 나들이로 권해 드릴만한 이벤트입니다.

 

* 아미쉬 마을의 ‘머드 세일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를 통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amishstory/110002331790 

http://blog.naver.com/amishstory/110028000692 

 

 

 

 

 

정보 감사합니다
4월 경에나 한번 움직일까합니다
서로의 스케쥴을 맞추기가 보통이 아니네요
반갑습니다. 토파즈 님!
서로 편하신대로 일정 잡으시고,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기쁜 마음 들뜬 기분으로 뵐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들어 아미쉬에 관심들이 많아지나 봅니다.
그들 사는 모습들이 이슈거리가 될만한가 봅니다.

데일리 메일에 아미쉬 관련 기사가 났더군요.
그 요지경 같은 기사들만 가득있는 곳에선 요깃거린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아직도 미국에 많은 아미쉬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참고로 데일리메일 기사 원문 주소 입니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105730/The-Amish-film-captures-vivid-intimate-images-famously-shy-reclusive-American-religious-culture.html

예전에 보았던 "바베트의 만찬" 이란 영화가 생각납니다. 그 영화에도 유럽에서의 그들 생활이 비쳐지긴 합니다.
모두 그들의 틀만을 이야기 하는듯 해서 아쉽습니다.

이곳에서 좋은 자료들을 보게되네요. 앞으로도 임세근님의 심층적 기고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맨 마지막 행사 날이 5월 14일 (토) 로 되어 있는데...날짜가 맞지 않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아이구, 정말 죄송합니다.
5월12일의 오타입니다. 본문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너그러운 이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