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쉬 농부들의 마무리 가을 일
아미쉬의 본고장 이곳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요즈음 아미쉬 마을 들녁에 나가면 마지막 가을 들일로 여념이 없는 아미쉬 농부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을 바쁘게 하는 들일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거두어 들인 옥수수 가지의 밑둥을 더 짧게 잘라 이를 가축(특히 젖소)의 먹이로 만들어
저장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추수가 끝난 빈 농지에 겨울이 오기 전 거름으로 가축의 분뇨를
내다 뿌리는 일입니다.
그 현장의 모습을 여기에 담았습니다.
< 가축의 먹이 거두기 >
< 가축의 분뇨를 거름으로 뿌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