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쉬 마을 산책

임세근 2014. 8. 7. 20:33

                   아미쉬 세차 전경


   아미쉬 세차(洗車) ?

   아미쉬 세마차(洗馬車라고 해야 맞겠지요.

   아니면 아미쉬 마차 세차.

 

   햇빛이 쨍쨍 내리 쬐이는 여름 날 오후

   아미쉬 마을을 돌다가 아미쉬 농장 입구에서

   아미쉬 젊은이가 마차를 정성드레 닦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냥 쉽게 마주치는 전경이 아니기에

   가까이 다가가 신경을 쓰이지 않게 하는 거리에서 그 장면을 담았습니다.

   세차가 거의 끝날 즈음 다가가 잠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올해 열아홉 살미혼 청년이었습니다.

   자기 소유의 마차를 닦고 있는 중이며마차 세차를 자주 하지는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미혼의 아미쉬 젊은이들은 주로 덮개가 없는 오픈 버기 (open buggy)를 타는데,

   특히 여름철에는 더욱 더....,

   그렇지 않은 이유를 물으니모든 젊은이들이 다 오픈 버기를 타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모습이나 태도로 보아 아주 품행이 방정한 젊은이로 보였습니다.

 

   정성드레 마차를 닦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라고 말하며,

   (이날이 토요일이기에이튿날 교회 모임을 갈 때,

   그리고 교회 모임을 마치고 난 후, 젊은이들의 모임 장소로 이동할 때

   예쁜 여자 친구를 옆에 태우고 가려고 이렇게 정성드레 닦는 것 아니냐고 물었지요.

   붉어지는 얼굴에 피식 웃음만 보였습니다. 

 

   아미쉬 젊은이의 마차 세차 모습을 여기에 올립니다.





안녕하신지요? 세근님 ?
이 때쯤이면 머드 세일 정보가 올라 오는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임세근 선생님, 안녕하세요?
캐나다 메노나이트 김복기 입니다.
MWC모임차 랑케스터에 와있습니다. 전화가 없어서 연락드릴 방법은 없고요.
메시지 보시면 답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