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기적을 만나는 사람들

너희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예배의 개혁(The reformations of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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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의 상을

2021. 4. 15.

 

요한복음 4장 24절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God is spirit, and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미국의 시카고 인근에 위치한, 윌로우크릭교회 (Willowcreek community church)는, 지난 30여년간, 

소그룹(cell)과 현대적 예배의 한 형태인, 소위 "열린예배"와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국 교회 성장의, 중심 모델이, 되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의 핵심 사역자들이, 최근 3년동안, 조사를 거쳐, 한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는데, 

이 보고서에 의하면, 이 교회의 사역자들은, 

"교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제자가 되는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며, 

이제는, 지금까지의 목회 방향을, 바꿔야 할 때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특히, 윌로우 크릭교회의 담임 교역자인, '빌 하이벨스' 목사는, 연구보고서를 접하면서, 

정말로 "충격적"이라고 말하면서, 이제까지 "목회 잘못했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그는 "영적 성장"은, 좋은 교회 프로그램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기도와 성경읽기 그리고 예배와 교제,라는 원리에서 비롯된다며,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런 기본적 훈련에는, 그렇게 많은 돈과 큰 시설을, 요하지 않는다"고 뼈있는 말까지, 

던졌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같은 열린예배와 교회 프로그램을, 받아들이고, 그것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예배하는 모습도, 예전과 같지 아니하고, 변하고 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말은, 전통적인, 경건한 예배 모습을, 찿아보기, 힘들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기도와 설교는, 가능한 짧게 하고 있으며, 

설교 내용도, 듣기 좋고, 긍정적이며, 세상 중심의 실제적인 것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열린 예배 운운하며, 때로는, 말씀과 동떨어진, 세상적인 이야기, 혹은, 개인의 생각이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드라마, 촌근, 시각적인 필름이, 예배에 등장하고 있으며, 

음악도, (pop)이나 (rock) 같은, 자극적인 성향이 짙은, 복음송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악기도, 드럼이나 나팔같은 것은, 물론, 이제는 징, 장구, 꽹가리까지, 동원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예배가 변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무익한 것, 지루한 것, 부적절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거기다가, 

그들은, 우리의 삶 전체가, 예배이므로, 회중 전체 모임보다, 소그룹 모임(Small Group Meeting)이 

더 효과적이고, 생산적이라고, 말을 합니다. 

정말, 그럴듯한 말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나 칼빈은,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는것 보다, 함께 모여, 설교를 듣는것이,

영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시대에, 팽배해져 있는, 민주화 사상과 개인주의 발달, 그리고 반지성적, 실용주의와 낙천주의 

풍토에서, 예배의 모습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 예배가 아니라, 개인의 욕구 충족과, 교회의 외적 성장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우리가 듣기 거북한, 죄나, 심판, 지옥에 대한, 설교는 거의 하지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교회는, 겉 모습은, 예전에 비해 많이 웅장해지고, 화려해 졌지만, 

예배를 통한 변화는, 그리 신통치 않아 보입니다.

본질을 외면한체, 외적인 성장을, 교회성장으로, 잘못 인식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

이제는, 한국 교회도, 교회 성장과 부흥에 관한, 프로그램을 내려놓고,, 

기복주의를 벗어 던지고, 예배의 개혁을 통하여, 영적으로 충만하며, 말씀이 살아 있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로마서 12장1-2절을 보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 삶, 전체를, 바치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과, 신명기 6장4-9절에서도, 

우리의 마음과 힘, 그리고 목숨까지도 포함하는, 전 인격적인, 헌신이 담긴 예배,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2장 42절과, 히브리서 10장 25절을 살펴보면, 

언약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만나기위한, '공적 모임'이 예배(Worship)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가, 말한바와 같이,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겨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켜, 하나님을 만나, 영원한 교제를 할수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우리는, 바른 예배의 회복을, 위해서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레위기 10장1-2절을 보면,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하나님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불"은, 무엇을 의미 하고 있습니까?

나답과 아비후가, 아론의 아들이며, 또한 제사장이라 할찌라도, 하나님의 법이 아닌, 

자신들의 법을 따라, 멋대로 제사를 드리게 되면, 이와같이 된다는것을, 경고하고 계신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주님이 명령하시지 아니한 것, 주님이 기뻐하시지 아니하는 것은, 

예배에서 제거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때, 하나님의 분노와 저주가, 있게 될 것을, 분명히 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성경을, 감사와 존경으로 읽고, 기도와 성례전을, 바르게 시행해야 합니다.

음악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나친, 감정도취와 기쁨에 빠지지 말고, 음악속에 내재되어 있는, 영적인 경외감(reverence)이 

더 존중 되어야 합니다.

또한, 요즈음은, 만민 제사장론이나, 교회 민주주의라는 명목아래, 은사도, 부르심도 없는 이가, 

훈련도 없이, 강단에 오르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아야 합니다, 

이런 일들이, 하나님이 주신, 성스러운 직임이, 무시되거나 또는 경시하는 모습으로, 비쳐질까 

두렵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예배는, 하나님이 아닌, 성공문화와 오락문화에 익숙한, 인간의 삶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거룩함과 경건함이, 실종되어 버리고, 

단지, 기계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아닌,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추구하려는, 예배로 전락되어 버린 것입니다.

 

성경은, 무엇보다도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 하나님을 만날수 있으며,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의 감성, 지성, 의지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할수 있게 된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종교개혁자 John Calvin 이라는 신학자는, 성공적인 예배를 위해서, 

하나님 중심예배 순수한 성례를, 그리고 성경적인 삶을, 참된 예배의 기본으로, 삼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시급한 영과 진리로 드리는, 하나님 중심 예배로

예배가 바뀌고, 개혁 되어질 때,

이 땅의 교회들이, 십자가 복음 위에, 다시 한번, 굳건히 세워질 줄 믿는 것입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