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기적을 만나는 사람들

너희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기다리는 사람들(The persons who are waiting for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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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수의 강

2020. 12. 19.

 

제목: 기다리는 사람들

본문: 누가복음 222-38

 

우리가 세상을 사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한평생 기다리며 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 태어나기 전에, 어머니 뱃속에서 약 10달을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이 땅에 태어난 후 기다림이 계속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어릴 때에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들어가기를 기다리고,

그다음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기다립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취직하기를 기다리고, 취직 후에는 결혼할 상대를 기다리고 삽니다

결혼하고 나서는 자식을 기다리고, 자식이 나오면 자식 성공하기를 기다립니다

자식이 성공하고 결혼하고 할 일을 다 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자신이 죽을 때를 기다립니다.

시편 기자는 이런 인생을 시편 89편 47절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모든 사람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 하셨는지요

어떻게 생각하면 참으로 허무한 가운데 뭔가를 기다리며 사는 게, 인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회 절기 중에도 대강절 기간이 있습니다. 대강절이란 기다린다하는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는 날을 기다리는 기간입니다.

올해도 이제 거의 다 지나가고, 마지막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꼭 이맘때면 뭔가 아쉽고 허전한 생각이 듭니다.

곧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아직도 마음은 젊은데, 몸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갑니다.

그러다 보니 가는 시간이 원망스럽고, 아쉬움이 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세월을 아끼라 (5:16) 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기다림이 없습니다. 기다리는 여유가 없습니다.

누군가 밖에서 5분만 기다리게 하면 짜증을 냅니다 10분을 기다리게 하면 왕짜증을 냅니다.

음식점에 가서도 바로 자리를 안내하지 않으면, 다른 식당으로 가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서3장에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까지, 40년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받은 약속이, 100세에 이루어지기 까지, 25년을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왜 이렇게 기다려야 했습니까? '하나님의 때'까지 기다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사람들은 '메시야'가 오기를 학수고대 하며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메시야'가 와서 로마의 지배로부터 해방시키고, 새로운 이스라엘을 건설해 주리라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과거 36년 동안 일본의 지배하에 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방을 기다렸습니까,,

 

여러분은 무엇을 기다리며 살고 계십니까?

장사가 잘 돼서, 미래에 부자가 될 것을 꿈꾸며 기다리십니까?

백마 타고 올 왕자님을 기다리십니까? 백설 공주같이 예쁜 여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십니까?

아니면 ,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그냥 그런대로 살다가 마지막 (장례식) 날을 기다리십니까?

 

그런데, 여기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므온(simeon)과 안나(anna)라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그렇게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아기 예수 탄생의 비밀과 메시야 되심을 정확히 인식한 사람들입니다.

먼저 누가복음 236-37절을 보면,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어,

84세가 되기까지 과부로 살아오면서,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 금식하며, 기도하며 살아온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예수님을 한번 보기를 소원하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래 동안, 아주 오래 동안 과부로 살면서, 오직 예수님을 기다리며 살아온 것입니다.

 

또 누가복음 225-26절에는,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 중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의롭고 경건하다는 말은, 이미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이 시므온이란 사람은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을뿐 아니라,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므온은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고, 지금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을 가진 사람의 기다림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기다림과는 사뭇 다름을 알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경건한 사람, 믿음의 사람,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기다리고 있는가를 살펴보면서,

우리들도 이와같은 기다림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문 25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믿는 사람들을 '위로 하시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 말씀은 '메시야' 되시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면,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누리게 될 위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악하고 죄악된 일을 밥 먹듯이 했습니다. 

그들은 소망도 없고, 희망도 없는, 암흑의 시대에 살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될 대로 되라,고, '자포자기'한 상태로 살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 경건한 사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 시므온은 달랐습니다

희망도 없고, 소망도 없는 암담한 현실 이었지만,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무엇이 우리에게 위로가 됩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위로가 됩니다. 

28말씀을 보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했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 찬송이 나옵니까

예수님을 보고 만나는 것 자체가, 이미 하늘의 위로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내 뜻대로, 내 맘대로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늘의 복스러운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찬양 할 때, 우리의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강함'으로 바뀌어 집니다,

부족한 우리의 삶이, 풍성한 삶으로 바뀌어 집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신령한 위로'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만남'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26절을 다시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 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시므온'은 살아 생전에, 꼭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 했습니다

죽기 전에 평생소원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 하리라”는 성령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 음성을 들은 후, 성전에 들어갔는데, 거기에 예수님의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성전애 데리고 온 바로, 그날 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그런데 성전에 무턱데고, 그냥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27절을 보면,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성령의 감동으로 갔다는 말은, 성령님께서 인도 하셨다는 말입니다.

성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알아보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오직 '시므온' 뿐 이었습니다

우리들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날마다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 합니다.

 

셋째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본문 30절을 보면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자신의 눈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으니, 이것보다 확실한 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우리 예수님은,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 뿐 아니라, 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인류를 구원할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62절을 보면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 이로다

저와 여러분은 지금, 특별한 때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날마다 구원을 체험하며 살고 있는 줄 믿습니다.

그러나 디모데전서 2장 4절에서는, 우리 하나님은 우리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고 계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은 이 은혜와 구원의 감격을, 내 가슴 속에 고이 간직하고만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

내 가족과, 친척 그리고 우리의 이웃에게 간증하고,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나눔으로, 함께 구원에 참여케 하는, 귀한 사명 감당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오래가지 않아 사람이 죄를 짓고, 하나님의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죄의 결과는, 사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죄악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된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큰 은혜 입니까?

사도행전 1631절을 보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을 받게되니, 구원 받기가 얼마나 쉽습니까?

시므온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안나도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구원의 하나님, 위로의 하나님,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도, 안나와 같이, 시므온과 같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상처 받은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시기를 원합니다

좌절과 실패로 지치고 얼룩진 우리의 심령이, 잃어버린 행복을 되 찿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포기 하지 말고, 기도하면서 기다리면,

가장 적절한 시간에, 가장 좋은 것을 가지시고,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를 찾아와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땅에 떨어지는 기도는,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기다리므로, 이 한해가 가기 전에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응답을 듣는, 

놀라운 복의 소유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