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기적을 만나는 사람들

너희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육체의 남은 때를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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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 서면

2021. 1. 30.

 

본문 : 베드로전서 4장 1-6절

 

오래전에 만들어진, 한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톡특한 소재를 가지고 있는 영화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고, 볼수 있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50대의 주인공은, 고생 끝에 자수성가하여, 마침내 큰 재벌이 되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유럽 여행을 여행하게 되었고, 

여행 중에, 수행 비서와 주치의사의 전화를 우연히 엿듣게 되는데, 자기가 말기 암에 걸려 

잘해야 앞으로, 1년 정도밖에 더 살 수 없다는,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된 이후, 그는 심한 절망과 좌절, 그리고 허무 속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삽시간에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파리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한 여인을 만나게되고, 두 사람은 사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은,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그 남자에게, 잠시나마 평온을 찾게 

해주었습니다. 

죽음을 1년 앞두고, 비로소, 그는 자기가 지금까지 잘못 살아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살면서, 일구어놓은 일들이, 사실은 별 것 아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돈을 벌기 위하여, 그토록 바쁘게 뛰어다니다가 

그 보다 더 귀하고, 의미있는 일들을, 놓치고 살았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세상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던 자신에게, 살아 생전에 아내가 늘 들려주던 

"헛돤 세상일에 너무 수고하지 말고, 신앙생활에도 열심을 내라"고 하던 말이 수없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곤 합니다.

그제서야 그는, 인생은 그 이상이며, 사랑의 폭은 넓은 것이고, 

창조자가 준 시간은, 귀중한 선물이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고,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몇 달을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생각에 잠긴 채 

이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세상적인 성공뒤에 가리워, 놓쳐버리기 쉬운, 참 삶의 모습을, 

도출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이 땅에서의 출세나, 성공이 아니라는 것을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주인공에게 결정타를 가한 '말기 암'이라는 큰 가시는, 

그의 생명을 50대에서 끝나게 했으나,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고, 

비록 짧은 시간이긴 하였지만, 참 삶을 살게 한 고마운 가시가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만약 여러분에게, 육체의 남은 때가, 1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면, 

그 남은 때를,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성경은, 죄와 허물로 말미암아, 이미 모든 인류는, 사형이 선고된 상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보다, 육체의 남은 때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흔히 듣던 말대로, 내일 세상 종말이 온다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습니까? 

아니면, 아름다웠던 추억의 흔적들을 찾아, 마지막 여행을 떠나시겠습니까? 

아니면 재산을 정리하여, 

그간 눈과 마음이 원했던 것들을, 원 없이 즐기고, 누려보시겠습니까?


"유종의 미"란 말이 있습니다.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육체의 남은 때가, 얼마가 되든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떠한 삶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삶이 될수 있습니까? 

그것은, 디도서 2장 12-13절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삶입니다.

세상의 권력이나 재력으로, 인생의 추한 모습을, 미화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구약시대 사사였던 '삼손'이나 초대교회 순교자 '스데반' 등은, 죽을 때 처참하게 죽음을 

맞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좇아, 남은 육체에 고난과 죽음을 채워, 인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결국, 인생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마지막을 장식하신 분은, 

빌립보서 2장 8절 말씀에서, 증거하고 있듯이,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은, 죄와 허물로 인한, 인간의 고난과 죽음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이 당해야 할, 모든 육체의 고난을, 자신의 남은 육체에 채워,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류를, 고난과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는 

말씀은, 주님의 이같은 고난을 기억하고,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하나님의 뜻'을 좇아, 거룩하게 살면서, 어떠한 고난이라도 감수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세상을 지혜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지 않도록, 방해하는 세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둠, 곧 사탄의 세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깨어서, 근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대적 마귀는,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아 다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사탄의 방해로 인한, 고난이 뒤따르기 마련인 것입니다.

사탄의 세력은, 사람들로 하여금, 육체의 정욕대로 살게 하거나, 

음란과 방탕, 쾌락과 우상숭배, 등에 빠지도록 합니다. 

다시 말해, 육체가 원하는 대로, 살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마귀를 대적해야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7절을 보게되면, 성도가 마귀를 피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대적하면, 

마귀가, 우리를 피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육체의 고난이 뒤따른다해도, 육체의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욥기 22장 10절 말씀과 같이 '순금같은 신앙'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자 함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역사를 움직이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은, 복스러운 소망과 아름다운 미래를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사는 사람, 

곧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현재의 고통이나 부조리나 어려운 여건만 보지 않고, 

그 뒷면에, 하나님이 준비하고 계신, 아름다운 내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고난과 고통이 있다해도, 육체의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이 어둡다고, 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그 어두운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세상이 악하고, 더럽다고, 피하라는 것이, 만사가 아니라, 

그곳에 선한 행실과, 정결함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이,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세상이 부정부패로, 썩을대로 썩었다고, 피해서는 안 됩니다, 

그 부패한 세상에, 소금의 역활을 담당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세상에 비방과 미움이 가득하다고, 증오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더욱, 더 열심히 사랑하므로, 허다한 죄와 허물을 덮어주며, 살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세상에서 출세하고, 성공하기 위해, 기도하지 말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가, 이루어지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다, 오히려 욕을 먹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고, 심지어, 고난까지 당한다해도,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우리 위에 계심을 믿고 

범사에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한 생활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라고 

사도 바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자기를 드러내며, 자기를 자랑하지만, 그런 것에 유혹되지 말고, 

말하려거든,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여야,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이라고, 베드로 사도는,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육체의 남은 때를,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사람만이,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3절이하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하게, 살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남은 때에, 아무리 고난과 역경이 따른다해도,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시므로 

인생의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