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기적을 만나는 사람들

너희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연약한 성도를 위한, 성령의 간구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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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 서면

2021. 4. 13.

 

본문 : 로마서 8장 26-27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사도는 성도인 우리가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파생되는, 어려움들 때문에

절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연약함이란, 그 자체가, 죄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태초에, 인간이 타락한 결과로 주어진, 여러가지 결과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가 때때로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다는 것만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확언할 수 없습니다.

도리어 우리의 연약함때문에,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일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에 대한, 가장 놀라운 증거가 될수 있다,고

사도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도로 하여금, 성령께서 친히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성령께서는 단지 우리의 짐을 들어주심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는 것이지,

모든 것에 대해, 일일이 그리고 세밀하게, 간섭하신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이말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다시 말하면, 말로는 표현을 않거나 또는 어떤 뜻을 나타내지 아니하는,

탄식이나 신음을, 의미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사도는 우리가 가진 느낌이, 너무나 깊고, 오묘해서,

그 느낌을 표현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도는 우리가 그러한 당혹에 빠진 나머지, 스스로를 표현해 낼 수 없고,

우리의 원하는 것을, 나타낼 수 없는 경우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탄식을 합니까?

하나님은, 탄식하지 아니하십니다.

성령께서, 지식이 부족한 일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탄식은, 우리 속에 있는, 바로 우리 자신이 하는 탄식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고통 가운데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당황하고 있는, 우리를 발견하시고, 

어떻게 기도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곁에서 중보해 주시고 계시며, 

또한 성령께서 우리 속에 있어, 우리가 할 말을 알려 주시고 계십니다.  

성령께서는 언제나, 우리 속에서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행한 일은, 성령의 역사의 결과라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성령의 역사를 말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고난과 시련 속에 처해 있을 때, 성령께서는, 특별한 사역을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가에 대한, 특별한 유형의 기도이기 때문에, 

성령께서 특별히, 간구하시는 사역이라고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께서 간구하는 탄식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며, 우리의 생각까지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말이 언제나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대할 때에, 때로는 말없이 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의 느낌과 생각,

그리고 우리의 소원에 대한, 모든 것을, 이미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우리 자신도 알지 못하는, 작은 신음 소리까지도, 하나님은 다 들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탄식을, 들으실 뿐 아니라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고, 표현도 못하는, 그 탄식들을 이해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해하실 뿐 아니라,

그 탄식과 생각들을, 인정해 주시고, 그것들을 좋아하십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그가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시느니라”.

바울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신 간구들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간구들이라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짐을 거들어 주고,

우리 속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확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일을 행하고 계시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계획이며, 

또한 이것은 우리의 성화이고, 우리를 지탱해주는, 하나님의 방식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지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당황하거나 힘들어 할 때, 성령을 보내주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연약한 백성들이, 이 땅에서 사는동안 

그 백성들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고, 수행하는 일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 안에서만, 이 일을 행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우리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러한 탄식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때,

그것은 우리 자신이 '성도'라는, 적극적인 증거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하나님의 후사'라는 증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할수 없는 탄식은, 우리에 대한, 궁극적이며, 완벽한 구원에 대한,

최종적이고, 절대적인, 증거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보증이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가 당혹함으로 인하여,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을때,

사탄, 마귀는 우리가 온전한 그리스도인일 수 없다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그들를 대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할 수 없는 탄식을 한다고 해서, 좌절되거나 낙심하지말고,

우리의 영적인 눈을 크게 뜨고, 하늘의 복스러운 소망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절망과 좌절에 빠져, 

모든 것을 포기하고, 탄식에 빠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바로 이것이,

하나님과의 참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교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주님의 섭리가운데 느낄수 있는, 영광스러운 은혜의 모습입니까.

그러므로 지금부터는 우리의 '탄식과 신음' 까닦에,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찬송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