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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철탑제거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본부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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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안내

2012. 12. 1.

 

동서남북 개발의 발톱에 절규하는 서호(시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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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개발과 환경오염의 역사(다큐멘터리)

 

 

아래 영상은 김철민안산시장이 지난 (2010.9.7)
경기도,안산시,시흥사,화성시장들이 조력발전소에 모여, 시화호권 개발협약식 현장에서 김철민 안산시장이 김문수도지사에게 시화호 송전철탑의 철거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전달하는 장면을 담고 있음. * 동영상 끝부분, 김철민안산시장 인사말 중. * 이 발언은 안산시와 시화호의 관광활성화와 지역의 미래발전에 큰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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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호 송전철탑 철거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본부 출범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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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를 지나다보면 드넓은 시화호 한복판을 지나는 두줄의 철탑을 볼 수 있다. 영흥도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34만5천볼트의 고압선이 수도권의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시화호를 지나는 모습이다.

과거의 눈으로 보면 이 철탑은 국가의 산업동력으로서 국민적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세월이 지나 자연과 생태환경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해지는 시대에, 시화호를 두동강내며 관통하는 송전철탑은 해양레저와 항공레저를 추진하는 경기도는 물론, 해양관광산업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삼는 안산,시흥시의 입장에서도 늘 걸립돌과 같은 존재가 바로 이 시화호 송전철탑이다.

고압의 전기가 흐르는 송전탑은 그 주변의 강력한 전자기장으로 인해 안개와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동식물의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 일발적으로 알려져 있다. 언론에서는 이미 여러차례 고압선이 지나는 강변마을과 논농사촌의 암발생율과 가축들의 집단폐사가 보도되기도 하였다.

몰론 시화호의 경우는 산업적 측면이 강하다. 시화호를 관통하는 54개의 거대한 철탑은 시화방조제를 지나는 관광객들의 눈에는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모습이다. 드넓은 호수와 공단의 한가운데를 거침없이 절단하며 지나가는 34만5천볼트의 초고압 송전철탑은 인간과 자연의 생태공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직잠하게 한다.

실제로 이들 고압선이 지나는 곳에서는 수상레저나 수상관광테마가 들어설수 없다. 특히 방송사와 영화사의 각종 영상제작이 가장 용이한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 바로 시화호이다. 그러나 시화호의 철탑은 고도로 기술이 발전한 영상편집으로도 지워질수 없는 촬영상의 치명적 장애요소가 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많은 방송제작물들이 다른지역으로 촬영장소를 옮긴 예가 여러차례 있었다.

시화호에서의 수상레저는 항공과 더불어 한국의 레저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며, 수도권의 많은 클럽들이 찾아오는 장소이다. 그러나 한전의 시화호 고압송전철탑 건립이후 항공기는 물론 주변을 지나는 각종 레저용 선박과 요트등의 레저활동이 불가능하게 되어 보이지 않는 소프트산업자원이 소멸되었다.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인간은 그 만큼의 희생과 댓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 자연계의 이치이듯,, 지금 시화호는 전철공사와 도로공사, 그리고 고압선 철탑등이 뒤엉켜 관광레저 지역으로서의 미래가치는 물론, 지역도시의 산업발전에 걸림돌로 자리매김되어 주민들의 원성의 대상으로 전략해? 가고 있다.

정부가 시화호의 담수화정책을 포기한 이후, 시화호는 수상과 항공레포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동시에 영상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활성화될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인식되었다.

실지로 시화호의 물이 맑아지면서 주변에는 수 많은 레저동호인들의 주말마다 찾아와 각종 레저활동을 즐기는 명소가 되었었다. 페러그라이딩, 경비행기, 요트 바이크 자전거 인라인등 다양한 동호인들이 시화호로 몰려와 수도권의 레저의 중심지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시화 M-TV라는 제3공단의 매립공사가 시작되면서 이들 국민적 레저동호인들은 모두 시화호변에서 쫏겨나 흩어지고 말았다.

그후 정부는 시화호의 농지정책의 실패라는 역사적실정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조력발전소와 시화공단의 당위성을 내세우며 시화호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대통령까지 찾아와 강조하고 있다.

문제는 시화호의 미래지향성이다.

이제는 소프트적 정신문화와 관광레저의 관광시대다. 철탑으로 인한 부가가치의 상실은 정부나 광역정부가 연구조차 하지 않은 영역이다. 소프트파워를 앞세운 중국의 관광산업 세계화를 바라보면서 발만 동동 구르고있는 경기도는 시화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거대한 중앙정부의 개발논리에 말려 이렇다할 입장조차 밝히지 못하고 있으나, 김철민안산시장은 지난 2010년 9월7일 경기도와 안산,시흥,화성시장이 참석한 시호호권 개발협약식에서 시화호의 철탑제거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시화호 일대는 현재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 변모해 가고 있다. 그 주변 수억평의 간석지에는 각종 동식물들과 화석들이 대량으로 발견되고 있어 세계적인 지질학자와 예술가, 생태학자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는 살아있는 자연문화유산으로 자리배김되고 있다.

지난 2월 24일 오후 4시,


지역내외의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안산시청 대회의실에 모여 시화호 고압송전철탑 철거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비록 골리앗 앞에 서 있는 다윗의 모습이지만 그들의 염원은 수십년간 시화호의 환경문제와 개발논리에 맞서온 의연함이 배어 있었다.

경기도와 시화호권 도시들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교두보와 같이, 그들 시민사회단체의 각오는 후손들에 대한 삶의질을 물려주기 위한 것이리라. 가능한 방법과 지혜를 모아 시화호의 숨통을 트게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모아야 할 것이다.

-끝-

 

 

글 : 이광수(안산발전협의회 기획본부장)

 

 

관련자료보기 : 시화호권 개발협약식(2010.9.7)
(김철민 안산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시화호송전철탑 철거필요 강력제기 동영상)
http://donga1024.cafe24.com/ansantou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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