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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세이. 안산에 최경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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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6.

 

안산의 최경호

 

그는 참 알수없는 공무원이다.

고집쟁이에 고집불통에 고집 관철주의자다. 막무가내 돌연변이 같은 그의 고집철학은 과연 무엇일까..?

 

어떤때는 어린아이처럼 순진해 보이고. 어떨때는 시인처럼 세상을 노래하고. 또 어떤때는 홀로 어디론가 헤메며 끊임없이 고독한 탐구를 한다.

 

그런가 하면 대병술을 들이키며 석양에 감동하고 또 어떨때는 수백번 외웠음직한 구닥다리 음유시를 읆조리며 청승고독을 씹기도 한다.

 

세상사람들은 그를 특이하다고 말하지만. 기실 그는 세상을 전혀 모른다. 알 필요도 없이 애써 외면하려 한다. 크레파스를 들고 자신만의 세상을 그려보고자 무던히도 애쓰는 사람...

 

세상사람들의 이유없는 비판에는 너털웃음으로 흘려 보내고 예쁜 꽃과 파란 새싹을 보면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하는 사람

 

이사람 정말 안사시청 경제정책과 과장 맡은. 사무관공무원 맞나..? 공무원이기 이전에 시민인 사람. 시민이기 이전에 노후를 걱정하는 평범한 서민인 사람. 똑똑한 것이 아니라 늘 생각하는 사람...

 

어떨때는 이기적인것 같다가도 결국 남에게 다 내어주고 떠나가는 죽장삿갓 방랑자. 어떨때는 절룩거리며 걷다가도 태백산 천리산중 길을 종주하고. 남북한 나라거리를 수십번씩 달려서 누비는 철인같이 강한 사람...!

 

시대를 변화시키기 위해 남들 부러워하는 공무원신분을 초개같이 버리고 홀홀단신 투쟁하는 시대의 선구자. 겁 많은 동료들에게 자신을 희생하며 대의절개를 실천으로 보여준 대산대인.

 

상인들과 좌판걸식하며 불만소통을 트고. 관광인프라를 만들고 아무도 가지않는 해안 산중에 대부해솔길을 만들고 전문단체를 창립하여 시민사회와 정책을 공생공영하려 노력하는 사람.

 

나무를 보면 나무가 되고. 산길을 걸으면 산이 되고. 물고기를 보면 물고기가 되고. 꽃을 보면 꽃이되어 대상과 현상에 자아가 도취되는 사람. 그렂나 그것들과의 대화와 교재로 무언가를 얻어내는 사람최경호. 최경호사람.

 

때론 산불이었다가 모닥불이었다가 은은한 숯불이었다가... 때론 물이었다 풀이었다가 때론 사람이었다가 때론 돌이었다가 바람과 우주가 되는 사람.

 

안산에 최경호가 있다.

우리마음의 호수 위에 인간 배 최경호가 한척 떠 있다.

 

그의 자아는 최경호의 선장이다.

그의 곁에 능력있는 휼륭한 선원들도 있다. 안산도 타고 있다

 

글 : 영혼의방랑자 광수생각

2007정부공모에세이 신달자시인상 대상수상

www.ansantour.co.kr 대표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