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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연생태활동가 최종인선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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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아이템소개

2016. 2. 9.



안산갈대습지공원에 어두움이 내리면 서서히 나타나는 무리가 있다.


어도 물가의 풀숲을 서성이던 이들의 두목은 물을 따라 오르는 잉어를 순식간에 낚아챈다. 그러자 이것을 지켜보던 나머지 무리들이 나타난 한 무리의 사냥꾼들이 잉어잡이에 한창이다.

최종인선생의 수달조사 2개월 째...

겨울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수달들의 행동은 참으로 재미있다. 아직도 수달의 생태는 베일에 쌓여 있다. 그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가족단위의 먹이사냥이다. 집단으로 사냥을 하는 수달은 물속에서 사냥한 물고기를 돌이나 얼음위에서 먹이를 먹거나 먹고 남은 물고기를 안고 영역 표시를 하는가 하면, 물고기를 잡으면 일단 맛있는 내장부터 다 먹어치우고 부레(공기주머니)는 꺼내버린다. 먹고 남은 몸통은 자신만 아는 물속 영역에 감추어 놓고 다음날 꺼내 먹는 습성을 가졌다.


​"뿌억뿌억" 여기저기서 잉어들의 작은 비명소리가 들려 온다.


​물 속에서 막 잡혀서 바위위로 끌려올라 온 팔뚝만한 잉어들이 푸더더덕~ 물소리를 내며 펄떡이며 잠시 저항하다 사냥꾼들의 조용하고도 강력한 습격에 제물로 바처지고 있다.

안산갈대습지고원의 겨울밤을 수달들의 천국이다. 출입치 철저히 통제된 안산갈대습지에는 천연기념물들의 천국이다. 90년대초 시화호가 수억년 바다속에서 대기를 만나는 뭍으로 변하면서 20여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며 세계 어디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수 많은 지질학적 변화가 일어난 지금, 이곳은 다양한 육지동물과 바다생물, 그리고 철새들의 낙원으로 변하여 한국 중부 서해안 지역의 자연생태적 보고로 세계의 자연생물학계에 생물다양성 연구지역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개발을 위해 조성된 시화호의 생물다양성의 보물창창고 


이곳 시화호와 안산갈대습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안산지역 활동가들의 중심에는 최종인선생이 있다. 지난 20수년간 그가 시화호일대에서 발견하거나 방송에 알리고 정리한 많은 생물종들은 한국의 고생대 지질층으로부터 백악기 공룡들의 알과 발지국, 그리고 해안 침식으로 드러난 불,탄도 퇴적암층의 탐구와 방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활동을 해 오고 있어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시화호 환경지킴이"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그는 우리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시화호 일대의 수질생태, 철새들의 이동 및 먹이환경 수중 및 수변, 갯벌과 간석지에서의 변화하는 자연생태에 적응하고 번식하는 희귀한 동,식물들에 대하여 끊임없는 호기심과 열정과 전문성으로, 우리나라 간척지에서의 생물 다양성에 관한한 국내최 최고의 전문성으로 인정받아 아시아 지역의 유명한 자연생태지구에 대한 국제적 공동연구활동과 교육,홍보할동 등을 펼치며 현장중심의 생태전문가로서 경기도민들과 안산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는 시화호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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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ANTOUR [설날특집 휴먼다큐]
 "최종인. 시화호에 그가 있다."


최종인선생은 마치 고려청자를 굽는 토공장인과도 같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의 자연보전에 대한 집념은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숙연함을 갖게 한다.

 철새들의 동태를 밤낮 없이 살피는 그의 눈동자는 마치 독수리와 송골매를 닮았다. 어떤새의 행동이 이상하다 싶으면 그는 살얼음이 깔린 시화호 위를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간다.

한파에 굶는 철새들을 위해 눈 위에 먹이를 뿌려주고. 수달의 이동로가 막힐새라 얼음구멍을 내서 살펴준다. 야생동물도 자신들을 보살펴 주는 최종인선생의 냄새와 동태를 잘 아는듯, 그가 다가가도 피하는 경계심이 별로 없다.

그가 지금 걱정하는 것은 동서남북으로 파헤처진 시화호의 소중한 생태계가 도로와 자동차. 철탑과 불빛으로 점점 방해 받고 있다는 것이다.

전기 전문가인 그는 동식물들의 생태연구와 자료수집을 위해 직접 카메라와 보조장비를 개발하고 섬산 절벽에서부터 칠흑 같은 야간촬영과 전문가도 어려운 물속 수중생물 생태촬영까지. 그의 손이 닿지 않은 장비나 장소가 거의 없을 정도로 동식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대단하여 정부로부터 자연생태분야 환경생태 유공훈장을 타기도 했다.

최종인선생은 한국과 경기도. 그리고 안산의 자연을 보전하고 사랑하는 보석과도 같은 존재이다. 자연보전엔 휴일과 밤낮이 없다는 것이 그의 25년여에 걸친 현장의 경험이다. 어느날은 수리부엉이를 기록하기 위해 혼자 야간절벽을 오르다 굴러 떨어져 생명을 잃은뻔도 하고 수중 촬영을 하다 물살에 떠내려 가기도 하고 비바람 치는 날 동물들의 안전을 살피다 바람에 내동댕이 처지기도 수십차례...

그러나 자연의 이치와 사람의 삶의 이치를 설명하는 그의 반짝이는 눈동자는 천진스럽기만 하다. 남들이 모두 명절연휴를 떠나도 그의 자연사랑은 명절이 없다. 그것을 익히 잘 아는 가족들도 아예 음식을 싸들고 그가 있는 갈대습지공원을 찾아올 정도다.

최종인선생과 KBS의 용태영 자연생태 전문기자는 독특한 인연이 있다. 서로다른 직업에 종사하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자연다큐와 생태홍보에 대한 방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20여년을 한결같이 현장을 함께 뛰며 손발을 맞추고 있다.

두 자연인의 시화호 사랑은. 앞으로 세계적 자연생태형 관광산업단지로 발돋움할 안산시와 시흥시. 화성시 등 경기도 자연생태 보전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 주고 있다.



글 : 이광수
gscity@naver.com
 010-9189-7018 /sns
 ● 안산시관광협의회 미디어본부장
● 안산발전협의회 기획본부장
(첨단기술기업인회 사업담당)
● 안산시 관광홍보위원(관광과)
● 행정자치부 스토리작가
● 안산시관광안내사이트 대표운영자
( www ansantou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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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뉴스] 수달의 겨우살이① 
- 영리한 수달…한파 속에도 사냥의 달인 -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229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