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산행

미소 2020. 10. 29. 19:35

올해는 남설악 만경대 9월 24일~11월 14일까지 개방한다고 해서 인터넷 예약을 하고
27일 화요일 설악산 오색약수터 탐방지원센터로 달려가보는데...

아주 오래전에 산악회에서 가을 단풍 산행으로 흘림골 = 주전골 = 오색약수터로 하산했던 기억이 있고 만경대는 2016년 46년 만에 개방했다고 해서 늘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와보게 되었네
오색약수터 탐방지원센터에서 예약 확인하고 용소폭포로 출발
예약 확인하고 바로 앞에 있는 오색약수터를 건너다보는데 약수를 마시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하산해서 가봐야지 했는데... 하산할 땐 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약수는 먹어보지 못하고 왔다
주전골의 풍경은 만추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힐링이 되는
용소폭포까지는 예약 없이 왕복 산책이 가능하고... 만경대는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는데 그곳은 일방통행이라 지금 내려오는 분들은 용소폭포까지 다녀오는 사람들인데 부지런도 하셔 벌써 내려오시네...
한적한 길에서는 룰루랄라
가뭄이 심한가 보다 계곡에 물이 없네...
성국사도 지나가고
주전골의 최고의 비경이라고 하는 독주암도 바라보는데 이것이 설악의 비경이야...
맑고 투명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으면 더 아름답지 않을까...가을 가뭄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단체로 온 사람들도 많이 보였는데... 요즘 코로나로 단체모임 가족모임 하지 말라고 매일 문자가 오는데... 정부에서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고 가끔 마스크 쓰지 않은 사람도 보여 좀...
지나가면서 독주암을 다시금 바라보고
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적어도 단풍과 함께 찍어보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은 모두 인증샷 찍느라 비켜줄 생각을 안 해 찍을 수도 없고... 사람들 피해 찍으려니 ...
선녀탕인가 폭포가 있길래 내려가 보는데
바위틈 새로 흘러내리는 폭포도 찍어보는데 수량이 적어
수정같이 맑은 물이 흘러가야 하는데... 가뭄으로 인해 말라버린 계곡
설악의 비경은 환상적이라...바라만 봐도 황홀하고
고운 단풍도 찍고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또 찍고
보면 볼수록 아름다움에 황홀 지경
아 ~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아름다운 절경에 매혹되어 걷다 보니 금강문에 도착 ...금강문에 대한 글도 읽어보고
금강문을 통과하면서 소원도 빌어보고
현 위치에서 지도를 바라보면서 예전에 흘림골에서 산행 시작해서 이곳을 지나 오색으로 하산했던 기억을 하면서 지금도 입산금지 아니었다면 이곳으로 산행했을 텐데 하는 생각도 해보고
흘림골로 가는 탐방로는 이렇게 통제... 우리는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쪽으로 이동
용소폭포... 그런데 수량이 적어 좀 실망
용소폭포도 보았겠다 만경대로 가 볼까
만경대를 가기 위해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 쪽으로 가면서 주전바위에 대한 설명도 읽어보고
주전바위도 살짝 당겨 찍어주고
가던 길을 멈춰 서서 조금 전에 지나온 용소폭포 쪽을 내려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폭포를 바라보고 있었고...
용소폭포를 내려다보기도 하고
만경대를 가기 위해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로 가는 이 길은 사람들이 없어 마스크를 벗고 걸어가니 살 것 같았는데 저기 내려오는 사람이 있어 얼른 마스크 쓰고
사람들이 없어 마스크를 벗으니 신선한 공기가 어찌나 상쾌하던지 단풍도 더욱 고운빛으로 다가오고
주전골에 대한 글도 읽어보고
그렇게 오르다 보니 한계령에서 내려오는 도로 옆에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에 도착
이곳에서 만경대가 1.1 km인데 이곳 탐방로는 일방통행이라 마주치는 사람이 없어 마스크 안 써도 되겠다 싶어 절로 신바람이 나는...
만경대로 가는 이 구간의 평균 경사도는 27.3%... 주전골 탐방로(오색약수∼선녀탕∼용소 삼거리∼용소폭포)의 평균 경사도가 11.1도인 점을 고려하면 가파르고 험한 것 같은데
이곳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만경대로 출발을 하는데 이곳에서 만경대를 거쳐 오색약수터까지 일방통행
만경대로 오르는 줄 알았는데 한참을 내려가는데
징검다리가 나오는데 계곡에 물이 없네 그래서
앉아 쉴만한 곳을 찾아 과일과 차를 마시며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해 보기도 하고
만경대를 향해 오르는데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 숨은 턱에 차는데... 이래서 일방통행이구나 싶고
차오르는 숨을 몰아쉬며 잠시 뒤돌아 보기도 하고
또 오르고
또 오르다 뒤돌아 보니 많이 힘든가 보다... 힘내요 힘내
이곳에서 만경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오색약수터 입구로 하산해야 한다
소나무 숲 사이로 살며시 모습을 드러내는 만물상 그런데 바람이 불어오면서 연무현상인지 부연 시야가 답답하게 느껴져 괜스레 날씨 탓도 해보고
만경대에 도착을 하는데... 이곳 만경대는 양양군 서면 오색리 흘림계곡과 주전계곡 사이에 자리 잡은 남설악 만경대 정상부엔 가로 5m, 세로 5m의 자연 전망대가 있어 독주암과 만물상 등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남설악의 빼어난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곳이다.
만경대에서 바라보는 만물상... 시야가 맑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고
많은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는 뜻을 담은 남설악 만경대(萬景臺)는 속초시 설악동 외설악 화채능선 만경대, 인제군 북면 내설악 오세암 만경대와 함께 설악산의 3대 만경대이다.
사진을 찍다 보니 우리 뒤를 따라온 사람들이 있어 순서를 기다린 끝에 인증도 하고
독주암과 계곡의 다리와 멀리 점봉산도 보였는데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 삭제를 했다
만경대에서 잠시 주변을 조망해보고 하산길인 만경대 삼거리∼약수터 탐방지원센터(주전골 입구) 700m 구간의 경사도는 무려 38.7도에 이른다고 조심조심 내려가는데
산악인이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무릎이 안 좋은 분들은 만경대 코스 안 오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계속되는 내리막에 무릎도 약간 아프고 그렇게 조심조심 내려와 계곡에서 쉬기도 하고
약수터를 지나 주차장으로...주전골 = 용소폭포 = 만경대 = 오색 탐방지원센터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설악산까지 왔으니까 동해바다를 보면서 싱싱한 활어회를 먹고 가야겠지 싶어 물치항 회센터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방파제로 나와본다
해는 어느덧 설악산 대청봉 쪽으로 넘어가는데
물치항도 바라보고
이곳에서 싱싱한 활어 (광어, 우럭, 방어, 고등어, 오징어)를 사면 회를 쳐주는데 상차림과 매운탕 끓이는 값은 별도... 그런데 난 회를 좋아하지 않아 매운탕을 맛나게 먹고 출발... 남편은 회가 맛나다고 싱글벙글...ㅋㅋ

 

안녕하세요?오래가는 행복은 정직함 속에서만
발견할 수있습니다,은행잎이 바람결에 하염없이 나부낍니다.
다시 만날것을 약속합니다,자연의 이치도 정직함에서 옵니다.
쌀쌀합니다,감기조심하세요,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정직과 늘 건강빕니다.안부전합니다,우리고운 미소님.별아올림.
행복은 정직함 속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는
말 맞습니다 정직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지요.
길가의 가로수도 공원과 앞마당 화단까지 고운빛으로
물들이고 이따금씩 불어오는 갈바람에 낙엽 되어 떨어지기도 해
가을이란 계절도 저물어 가는구나 느낀답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하면서 늘 행복하세요.

탐방로만으로도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낙엽도 지나가기에 예쁘고
아름답고 더 사랑하게 될것 같습니다

주전골 탐방로만 걸어도 가을 정취 흠뻑 느낄 수 있지요
계절은 어느덧 만추로 향하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하면서
여유롭게 보내세요... 마음의 행로님

설악산 만경대도 예약제로 운영을 하고 있군요.
그리고 일방통행 구간도 있는건 몰랐는데요 ? ㅎ
독주암 위엔 한사람밖에 앉을 수 없다는건 오를 수도 있다는거겠죠 ? ㅎ
금강문을 통과할땐 소원을 꼭 빌어야겠는데요 ? ㅎㅎ
만경대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지만 아름다운 단풍이 있어 전혀 힘들지 않을듯 보입니다...ㅎ
만경대에서 바라보이는 풍광은 정말 작은 금강산이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겠는데요 ? ㅎㅎ
몇해전 오대간 노인봉을 갔을때 소금강이 생각이 나네요...ㅎㅎ
미소님 회를 좋아하시는줄 알았는데 매운탕을 ? ㅎㅎ
덕분에 설악의 아름다운 가을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만경대는 예약제 그리고 일방통행이랍니다
요즘처럼 코로나로 거리두기 하는데 힘든 코스
오르려면 숨이 차 마스크 쓰고는 못 오르잖아요.
양방향이면 코로나 전파 가능성도 높고 그래서 일방통행인지
아님 예전부터 일방통행이었는지는 몰라도 미소가 갔을 땐
일방통행이었지요 그래서 숨찬데 다행이다 싶었어요
독주암은 아마 싸나이님이라면 호기심에 올라가 봤을라나...
주전골도 만경대 오르는 길도 고운 단풍이 있어 즐겁게 올랐어요.
그런데 힘들게 오른 망경대에서 바라보는 만물상 부연시야
땜시로 기대했던 것보다 약간 실망감이... 미소 눈도 불편한데
연무현상인지 부연 시야로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주전골과 소금강 계곡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죠.
미소 회 좋아하지 않아요 익은 음식만 좋아한답니다.
싸나이님 오늘은 어느 산 다녀오셨나요? 저녁시간 즐겁고 여유롭게 보내세요.

만경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저절로 와~아 하고 감탄을 하게 만드네요^^
저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풍광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힘든 산행에 이런 모습으로 보답을 해주는 산은 위대하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미소님 앞으로도 멋진산 많이 보여주시고 건강한 산행 하세요~!
망경대 부연 시야로 좀 실망했어요
공기질이 좋아 산뜻하게 다가왔다면
만물상 멋지게 담아왔을 텐데
미소 눈도 공기질도 흐릿해 좀 답답했지요.
다래님 시월의 마지막 날... 고운 시간 보내세요

주전골에 단풍이 적당히 아름다움을 선사하네요
드디어 만경대를 접수하셨습니다 저도 두 번째 가서 올랐었네요
사실 바라보는 풍경 외에는 특별함은 없는데 40년동안 개방을 않다가
개방을하니 호기심에 많이들 찾는 것 같아요

주전골은 설악산 계곡중에서도 가장만이 갔던곳입니다
이렇게 처다만봐도 어디쯤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수라는 것이 탄산수라서 톡쏘는 기분이지 철분이많아
소화도 잘 안되고 맛이 별로입니다

윗 쪽에도 약수터가 하나 있었는데 수해로 자갈모래로 덥어져
내려가는 계단만 있지 복구를 안하고 있더군요
계곡에 물이 없어폭포도 폭포답지 않고 별로였네요
너무 오랜 동안 비가 안왔어요
주전골 단풍 지고 있었는데 며칠 앞당겨 갔으면
더 좋은 단풍을 만나지 않았을까 생각했답니다.
이젠 단풍이 서서히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겠죠
다음 주는 내장산 단풍이 절정이 아닐까요?
데미안님도 만경대 다녀오셨으니 아시겠지만
기대했던 것 만큼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미소도 기대하고 갔었는데.
오색약수는 아주 오래전에 마셔봤는데 약수 물맛 생각도 안 나요
그래서 한번 마셔볼까 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포기를 했죠.
데미안님 시월의 마지막 날 뜻있게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국론이 하나로 모아지면 축복으로 발전하고
둘로 갈라지면 커다란 틈이 생기고 상극이 됩니다.
조화는 화합과 하모니를 이루게 되지만
상극은 갈라지고 부서지고 터지게 됩니다.
내 안에서의 조화 그리고 내 밖에서의 조화
그 모두가 나를 먼저 비우는 것임을 기억합니다.
♡ 꾹!~눌러 공감 전해드립니다
국론이 하나로 모아지면 축복으로 발전하고
둘로 갈라지면 커다란 틈이 생기고 상극이 된다
늘 우리나라 국론은 상극이 아녔나요?
조화(調和)의 화합으로 거듭나는 좋은 날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10월의 끝자락 하루밖에 남지 않은 금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주말 휴일 가을을 많이 느껴 보시고
일교차 큰 날씨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설악산의 명불허전입니다
멋진 작품으로 힐링합니다
주말인 오늘 즐겁게 보내셨나요?
산천은 고운빛으로 물들어 가는데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어 설악산으로 달려갔었지요
추억여행님도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세요

올초 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10월의 마지막날까지도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고운 단풍이 붉게 물들고 낙엽들이 떨어지는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코로나로 많은 추억들을 남기지 못한채 2020의 해는 이제 두달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금의 현실이 어쩌면 잊혀진 계절이 아닐지.....
오늘밤은 이용이 부른 "잊혀진 계절"로 마음 달래 보시기 바랍니다
아 ~
지로 이명연님도 잊혀진계절 생각하셨군요
누구나 시월의 마지막 날은 잊혀진 계절이 생각나나 봐요
어느덧 오늘도 저물어 사방이 고요하기만 하네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미소님
설악산의 가을단풍 구경 잘 합니다
11월의 첫날 입니다
11월에도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세요
11월의 첫날 단풍을 곱게 물들이려고 비가 내리네요
메마른 대지와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물에서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네요
11월의 첫날이자 휴일... 멋진 계획으로 알찬 11월 맞이하세요.

예전에는 흘림골에서 주전골로 내려가는 코스가 좋았는데
아직 등산로 복귀가 되지 않았는지 만경대 구간이 대신하고 있네요..
역시 설악의 명품 단풍길의 명성에 맞게 이쁜 단풍이 수를 놓았군요..
황홀한 단풍길을 걸으며 올해는 여한이 없을거라 보입니다..
회센터에서는 공평하면서 맛나게 드셨네요..^^
예전에 주로 흘림골에서 주전골로 산행을 했지요
지금은 낙석위험으로 통제를 하고
대신 만경대 코스를 개방했더라고요
설악의 단풍은 어느 코스를 가든 으뜸인것 같아요
못처럼 가서 만추 몸소 느끼며 힐링하고 왔답니다.
조약돌님 11월의 첫날 비로 시작하네요.
이 비가 내리고 나면 단풍은 더욱 고운빛으로 다가오겠죠
알찬 계획으로 멋진 11월 맞이하세요.


산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설악산 단풍구경 빠지지 않지요
저는 이렇게 앉아서 설악산 단풍 즐감 하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볼수록 황홀한 설악산 단풍....맞네요!!
멋집니다.
에고 당장 달려가고 싶어라..ㅎㅎㅎ
설악산은 사계절 다 좋지만
그중 가을 설악산이 최고인 것 같아요
계곡에 물이 많았다면 더 아름다운 비경이 될 텐데
좀 아쉬웠어요. 쥬니님 깊어가는 이 밤 고운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