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산행

미소 2021. 4. 16. 12:05

자 ~ 지금부터 산행을 이어가 볼까...

사방을 둘러봐도 아름답기 그지없고 내가 이곳에서 이토록 매력적인 월출산 산성대 코스로 오르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감동이다.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만 난 오늘  이 순간만큼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저 고개만 넘으면 광암터 삼거리인 것 같은데...
드디어 광암터 삼거리에 도착... 이곳에서 천황봉이 0.6km 천황 주차장이 2.4km인데 천황탐방지원센터에서 바람폭포 쪽으로 오르면 이곳에서 만나는 것 같다.
산행 내내 까마득히 올려다보던 암릉들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데
길옆에 진달래가 아직 피어있어 찍어주면서
오르다 보니 저 ~ 밑에 구름다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살짝 당겨서 저수지와 구름다리를 찍고
통천문 삼거리를 향해 계속 오르고
통천문 삼거리에 도착... 이곳에서 천황봉이 0.3 km인데 천황봉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와서 구름다리로 가야겠지
통천문으로 오르는 길도 아주 힘들어 오르는 사람마다 모두 헉헉
통천문을 통과하고
또다시 내려가고
또다시 오르고
헉헉 거리며 계단을 오르다 숨 돌리면서 사진도 찍고
드디어 천황봉에 도착을 하는데
천황봉 정상석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있어... 앞으로 가야 할 사자봉과 매봉 쪽을 바라보는데 어느 암봉이 매봉이고 사자봉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쪽이 매봉과 사자봉쪽이라고 하니 ...
잠시 기다렸다가 나도 인증샷을 두어 장 찍고
구정봉과 도갑사로 가는 능선도 바라보는데 예전에 산악회에서 왔을 때 경포대와 도갑사로 하산할 때 지나갔던 추억이 있어 잠시 회상해 보기도 하고
사진이 어둡게 나와 조금 밝게 했더니만... 언제 다시 도갑사 코스로 산행 한번 해봐야 할 텐데...

동영상으로 찍고

이곳에서 내려다보니 감개무량이다.

  산성대 코스로 오르면서 멋진 비경에 매혹되어 이곳 천황봉까지 힘든 줄 모르고 올라왔는데 

앞으로 가야 할 코스가 장난이 아닌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그래도 어찌하겠는가 하산길도 멋진 암릉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힘내야겠지...그러면 하산해 볼까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오고 또 올라가고
통천문을 다시 통과하고
통천문 삼거리에서 구름다리까지 1.4 km
계단을 내려가고
이곳 삼거리에서 경포대 쪽으로 가는 길도 있네...예전에는 천황봉 갔다가 도갑사 방향으로 가다가 경포대로 하산했는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돌계단으로 내려가고
저 암릉 오른쪽 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내려가는가 싶으면 또다시 오르고...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데
내려온 길도 뒤돌아 보기도 하고
수없이 이어지는 돌계단 ... 눈이 불편해 자꾸 발이 헛디뎌져서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오기 시작하고
그렇게 얼마를 내려왔을까 이번에는 계속되는 오르막
그렇게 돌계단을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보니 앞으로 가야 할 구름다리가 0.4 km
멋진 암릉들이 기다렸다는 듯 반갑게 다가오는데
내려온 계단도 바라보고
내려갈 계단도 내려다보고
예전에 이 코스로 오를 땐 그리 힘든 줄 모르고 천황봉으로 올라갔었는데... 이번에 하산하면서 보니 여간 힘든 코스가 아닌 듯했다. 내가 그사이 많이 늙어서 그런가... 푸하하
구름다리에 도착하니 바람이 어찌나 강하게 불던지 오랜만에 찾아왔다고 심술이 난나...
이 구름다리는 사장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현수교... 그런데 어느 봉이 사자봉이고 매봉인지 ...
그럼 이쪽이 매봉? 그런데 역광이라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구름다리 밑으로 바람폭포가 있다고 했는데 ... 찾아보니 나뭇잎 사이로 살짝 보여서 당겨서 찍어보고
구름다리 건너 와서 천황봉을 넣어 찍고
매봉인가?
바람폭포 쪽으로 하산하면 천황주차장이 1.9km / 천황사지 쪽으로 하산하면 2.0 km인데 천황사지 쪽이 덜 힘들다고 해서 우리는 천황사지 쪽으로 하산 하는데
동백꽃이 방실거리며 반겨주길래 얼른 찍어주고
이길도 장난이 아니네
천황사에 도착
천황사에서 조금 내려오니 구름다리와 바람폭포 갈림길인데... 이길도 힘든 줄 알았으면 구름다리에서 바람폭포 쪽으로 하산할걸... 예전에는 왜 몰랐을까
천황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면서 산행 종료... 이곳에서 월출산을 바라보기도 하는데 역광이라

코스: 산성대 탐방지원센터 = 산성대 = 고인돌 바위 = 광암터 삼거리 = 통천문 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해발 809m) = 통천문 = 통천문 삼거리 = 구름다리 = 천황사 = 천황사 탐방지원센터 (산행거리 7.6 km)

 

천황사 탐방지원센터에서 택시(요금 7,000원)를 타고 산성대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도착해 집으로 출발 

예전에 산악회에서 몇 번 산행했던 월출산
이곳에서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기에 늘 맘뿐이었는데... 남편이 기분 좋게 승낙을 해서

아침 일찍 출발을 한덕에 쉬엄쉬엄 산행하면서 월출산의 매력적인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면서

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한 페이지를 기록해 본다.

드디어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저하고 같은 코스로 내려오셨네요
가는 곳마다 비경 월출산 어찌보면 설악 보다도 더 멋진
바위산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저도 저 코스를 걸으며 어떤 곳은 다리가 후들거릴 때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무릎이 편치 않으니 높은산은 안가려고 합니다만
이런 코스를 보면 다시 가고픈 생각이 간절합니다
올라가시려면 많이 피곤하겠어요 장거리 운전에 장거리산행
대단들하세요
늘 가보고 싶었던 산성대 코스 드디어 이번에 가보게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비경에 취해 힘든 줄 모르고 천황봉까지 올랐는데
하산길에서 지루한 돌계단 정말 힘들더라고요
월출산과 설악산 그 나름대로 매력이 다르지요.
데미안님도 아직 청춘입니다 블로그 가보면
동분서주하시는 데미안님 대단한 체력이라고 미소가 부러워하는걸요.
데미안님 미세먼지 많은 주말입니다 건강관리 하면서 좋은날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한주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의 가는길은 어떻게 할수가 없는
일에 대하여 근심하지 않고 보내는것입니다.
평온과 늘 건강빕니다,소중한포스팅공감을
추가합니다.미소님.2.
미세먼지 매우 나쁨인 주말입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편안한 주말과 휴일 보내세요.
광암터삼거리를 지나면서 만나는 풍광이 일품인데 역시 잘 담아 오셨군요.
천황봉 정상에서 저렇게 맑은 날씨에 사람들이 없는건 처음봅니다.
저는 안개가 자욱한날, 비가 내린날, 날씨가 좋은 날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ㅎㅎ
저도 구름다리로 내려오기전에 있는 바위가 매봉인걸로 알았느데 사자봉이라고 하더라구요...
구름다리를 지나 다리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바람폭포가 볼것도 많고 힘들지 않던데 천황사로 내려가셨군요.
물론 바람폭포로 내려가서 천황사를 볼려면 올라와야 하니까 힘든건 비슷할 것도 같습니다만...ㅎ
월출산이 미소님이 오랜만에 오셨다고 미세먼지까지 사라지게 한거 같은데요 ? ㅎㅎ
험한산 먼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

늘 안전산행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천황봉 정상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 많지 않았어요
산행 내내 마주치는 사람들도 적어 마스크 벗고 산행하면서
신선한 공기 맘껏 마시고 왔지요 물론 사람들과 비켜갈 땐 마스크 쓰고요.
싸나이님은 월출산 많이 다녀오셨으니 안개가 자욱한 날 비가 내리는 날 운치 있어
좋았겠는걸요. 미소야 오랜만에 그것도 벼르고 별려 갔으니까 날씨가 좋아야 하고요
그리고 구름다리로 내려오기 전에 있는 바위가 사자봉? 안내표지판이 있었으면 좋을 텐데
바람폭포 쪽으로 하산길 볼 것도 많았다고요... 미소가 진작 알았다면 힘들어도
그쪽으로 하산할걸... 다음 기회가 또 있다면 꼭 그 길로 가 보겠습니다.
싸나이님 오늘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나쁨이라는데 오늘도 산으로 달려가셨겠죠?
안산, 즐산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세요.
우와!
봄에 월출산 등정
대단합니다
도갑사에서 천황사로 좀 편하게 올랐다가
내려왔던 기억이 나는데
구정봉 생각이 납니다
아름다운 월출산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이곳에서 자차로 가려면 넘 멀어 늘 맘뿐이었는데
못처럼 기회가 되어 가게 되었는데 멋진 산성대 코스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그런데요 천황사 코스 예전에는 그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이번에 하산하면서 보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사이 많이 늙어서 그런지 아님 산행을 자주 안 해서 그런지...
마음의행로님 미세먼지 많은 주말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세요.
안녕 하시지요
암릉과 돌계단이 많네요
경치는 넘 좋습니다
월출산2 산행기 잘 봤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미소 님 !
감사합니다.
유화님 미세먼지 많은 주말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먼 길을 찾아간 산객에게 월출산은 멋진 풍경으로 보람을 주는군요..
하늘도 파랗고 연녹색의 산 색깔과 진달래도 풍경을 더하구요..
역시 월출산은 우락부락한 골격미가 조화를 이루네요..
행복한 주말에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아름답기로 유명한 월출산 먼 거리에 있어 늘 맘뿐였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가게 되었는데 날씨가 좋아 정말 좋았답니다.
아무리 멋진 산도 날씨가 받쳐주지 않으면 멋진 풍경 볼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구름다리에 도착했을 땐 어찌나 바람이 강하게 불던지...
조약돌님 주말과 휴일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세요.
월출산의 천왕봉 시선바람
정상을 정복하는 쾌감의 뿌듯함
하루가 즐겁고 산행길이 행복했겠어요
아름다운 산행 이모 저모
감사히 보며 쉼으로 머물다 갑니다
미소님!
주말도 기분좋은
컨디션으로 시작 하셨나요?
시선에는 아름다움을
숨에는 향기로운 꽃내음을
입맛에는 구수한 감칠맛을
마음에는 기쁨과 행복을
가득히 담아가는
싱그러운 봄날로 충만 하시고
즐거운 주말길 되시길 바랄게요
기암괴석과 멋진 조망을 보면서
즐거운 산행길이었답니다.
화사한 봄날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내 안에 행복이 있다면
나를 둘러싼 주변에서도 찾을수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 옷따뜻하게
입으세요,믿음과 늘 건강빕니다.
소중한 포스팅 공감을 추가합니다.
우리고운미소님.
가는 곳마다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데 좋은 계획 세우고 계신지요?
오늘도 고운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몇일째 바람이 많이 붑니다
날씨도 조금은 싸늘하니 이럴때
감기조심은 필수 입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감기 거리면
많이 힘들어 집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멋진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산뜻한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화요일
오늘도 고운 향기로 활기차게 보내세요.
월출산 산행기
고운 포스팅 감상 잘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공원마다 영산홍이 유혹하는 요즘입니다
고운 향기로 멋진 화욜 보내세요.

월출산 아름다운 명산이죠
봄의 월출산은 못가봤는데
덕분에 감상합니다
멋진 포스팅에 공감합니다
강선생 님도 월출산 다녀오셨군요
어느 계절에 다녀오셨는지 많이 힘들지 않으셨나요?
예전 젊은 날에는 그리 힘든 줄 모르고 산행했었는데
이번에는 하산길에서 조금 힘들었답니다.
가도 또 가보고 싶은 월출산 강선생 님도 다시 도전해 보세요.
안녕 하시지요
월출산 산행기 2 잘봤습니다
행복한 일욜 되십시오 미소 님 !
감사합니다 유화님
봄꽃들이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
오후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월출산 산행 감사히 즐감하고 7 공감합니다!
미소님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금강조아님도 즐거움으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월출산...2 포스팅에 공감(8)합니다.
소중한 오늘 코로나에 주의 건강하시고 밝은 웃음 속에
좋은 일과 즐거움이 가득 넘치는 행복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향적봉님도 코로나 조심하면서
고운 봄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세요.
봄이 찾아온 월출산...
당장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월출산 봄풍경 감사드립니다.~~
월출산 참 매력적인 산이예요
가도 또 가보고 싶은 산 월출산이 아닌가 싶어요
봄볕이 화사한 화요일 즐거움으로 행복하세요.
머물어 쉬어갑니다.
평안한 밤 되옵시고
좋은 꿈 꾸세요.
조석의 일교차가 커져 고뿔들리기 십상인 요즘입니다.
지혜로운 관리로 강건하신 몸과 마음 잘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스 완님도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 까지도 쌀쌀한 느낌이 들더니
오늘은 산책 하기에 매우 적합한 날씨네요,
두루 두루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며칠 날씨가 쌀쌀하더니
어제부터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예요
산뜻한 풀내음과 꽃향기로
금낭화님도 기분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고향의 느낌처럼 포근한 봄날의 아침입니다.
화욜도 좋은 시작이시기를요.
쉬어갑니다.
감사드려요.
평안한 시간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스 완님도 즐거운 화요일
고운 꽃향기로 멋진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자연의 순리,꽃
마음을 들여다 보는 오늘,한결
포근해진 바람,감기조심하세요.
평온과 늘 건강빕니다,소중한 포스팅
공감을 추가합니다.
연둣빛 잎새가 연초록으로 옷을 갈아입는
요즘입니다 공원마다 영산홍이 붉게 꽃 피우고
오가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지요
별아님도 꽃들의 유혹 뿌리치지 마시고
향긋한 꽃내음으로 고운 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