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산행

미소 2021. 7. 31. 14:29

코로나 백신 후유증으로 좋아하는 등산도 못 가고 동네에서 산책만 했는데...날이 갈수록 폭염과 열대야는 심해지고   
어디 시원한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 함백산 두문동재나 만항재로 가면 시원할 것 같아
 26일 월요일 이른 아침 산행 준비를 하고 두문동재로 달려가 본다.

 

고속도로와 지방도를 달리고 달려 두문동재에 도착을 하는데 두문동재 해발 1,268m 기온은 17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이 상쾌해지고...
두문동재에 대한 이야기도 읽어보고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에서 금대봉도 오를 수 있는데 금대봉은 인터넷 예약을 미리하고 와야 하기에 이번에도
금대봉은 가보지 못하고 산행 내내 바라봐야만 할 것 같다.

우리는 이곳 두문동재에서 은대봉으로 올라가 볼까...
숲 속으로 들어오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야생화가 반겨주는데... 역시 함백산은 야생화 천상화원이야

동자꽃 / 기린초 / 꿩의 다리

 

두문동재에서 0.7km 올라오니 이정표가 있어 바라보는데 언젠가는 금대봉, 분주령, 대덕산, 검룡소탐방지원센터로 산행해봐야지 다짐도 해보고

우와!
오르면 오를수록 야생화의 천국... 
그리고 사람들이 없어 마스크를 벗고 상큼한 공기를 마실수 있다는 게 나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노루오줌 / 참취  / 하늘 말나리

 

까치수염 / 마타리 / 용강나물 / 큰뱀무 씨방도 많고

 

그렇게 야생화에 매료되어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 보니 바로 앞에 금대봉과 매봉산 바람의 언덕 풍력기가 보이면서
전망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그늘이 없는 곳에는 벌써부터 햇살은 뜨겁게 느껴지고

살짝 당겨서 매봉산 바람의 언덕 풍력기도 찍어주고
개당귀 / 큰뱀무 씨방 / 말나리  / 병조회풀

 

은대봉(해발1.442) 도착 
은대봉은 두문동재에서 1.3km 힘들이지 않고 올라왔는데... 코로나로 그간 등산객이
없었는지 은대봉 정상은 야생화와 풀들만 무성했다. 
이곳 두문동재에서 함백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는 백두대간 길이라 코로나로 산악회가 운영은 안 하니까 
일반 등산객들은 주로 만항재에서 함백산으로 오르기에 
이곳으로 오르는 등산객은 없었다.

 

도라지모시대 /  무지 많이 피어 있었는데 바람이 불어 모두 흔들려네

 

동자꽃도 어찌나 많이 피어있던지

 

야생화는 피는 시기가 제각각 달라 지금 피고 있는 야생화 숫자는 얼마 안 되어도
어찌나 많이 피어있던지 산행 내내 즐거움 두배가 되는데...

산꿩의 다리 / 궁궁이 / ?  /  배향초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곳에 선 룰루랄라...  바람이 없는 곳에 선 후~

 

두문동재에서 3.2 km 앞으로 가야 할 함백산 정상은 2.4 km... 그런데

 

참나물 / 애기며느리밥풀

 

함백산 정상을 2.3 km로 남겨놓고 숲이 우거져 길은 간신히 보이는데 수풀을 헤쳐가면서 산행을 
원시림이라 해야 하나 정글을 탐험하듯 밀림 속으로 산행을 한다고 표현해야 하나... 아마 약 0.7 km 쯤 그렇게 오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산돼지도 많은지 길옆으로 온 산을 갈아엎은 듯 다 파 뒤집어 놓았던데

 

진범도 많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아직 꽃을 피우지 않고

 

꿩의 다리

 

동자꽃

 

눈길 가는 곳마다 하늘 말나리도 많고

 

전망 좋은 곳에서 정선 하이원리조트 쪽도 바라보고

 

멀리 금대봉과 은대봉과 그리고 지금까지 걸어온 능선도 내려다 보고 오른쪽으로 매봉산도 바라보이는데

 

왼쪽으로 만항재 쉼터 앞에 있는 정암풍력발전단지와 멀리 정선 하이원리조트도 바라보고

 

풍력발전기 사이로 매봉산 정상 풀밭과 정상석이 뚜렷이 보였는데 사진에는 안 보이네 

 

살짝 당겨서 정암풍력발전단지도 찍어주고
금대봉과 은대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중함백산에 도착 이곳에서 함백산 정상이 1.2 km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온은 올라가고 오늘 산행은 워밍업이라 

 

함백산 정상이 바라 보이는 이곳에서 정상을 바라만 보고 발길을 돌린다.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은 길기도 하지만 그늘이 없어 뙤약볕을 받으며 올라가야 하기에 포기를 하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기로 한다.

 

만항재 쉼터도 바라보고

 

다시 수풀을 헤쳐가면서 하산을 하는데

 

 짚신나물 / 큰뱀무 

 

이곳 평상에 자리를 깔고 앉아 쉬고 있는데 이곳이 바람골인지 에어컨 바람이 불어오는데 
시원하다 못해 춥게 느껴지기도 하고... 요즘 "열돔"현상으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는데 
함백산 이곳은 이렇게 시원하니 내려갈 생각이 없어 이곳에서 한 시간은 쉬었던 것 같다.

 

시원한 곳에서 차와 과일을 먹으면서 쉬었으니까 은대봉으로 올라가 볼까 
오늘 산행은 오르락내리락하는 산행인데 은대봉으로 오르는 길은 꽤 힘이 들거든...

아직 꽃이 남아있는 큰뱀무 

 

마타리

 

조릿대 숲길로도 오르는데 바람이 없는 곳은 더워서 헉헉 거리고

 

힘겹게 오르다 흐르는 땀을 닦으며 사진찍는척 하면서 숨돌리기도 하고

 

드디어 은대봉에 도착을 하는데...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먹구름이 몰려오는데

 

그래도 은대봉 주변에 곱게 핀 야생화는 찍어주어야겠지

 

야생화를 보면서 사진 찍기 놀음에 빠져보기도 했으니 두문동재로 내려가야겠지

 

바로앞에 보이는 금대봉과 매봉산도 바라보고

 

살짝 당겨서 매봉산 정상도 찍고 ... 하산해서 매봉산 바람의 언덕으로 가 보기로 하고

 

물레나물 / 떡취 / 까치수염 / 멸가치 / 참취꽃

 

떡취 씨방

 

곰취 

 

도라지모시대 / 노루오줌 / 솔나물

 

물레나물 꽃
노루오줌
산꿩의 다리

 

하늘 말나리

 

산꿩의 다리 / 궁궁이  / 여로

 

입산시간 지정제도 보고

 

좁쌀풀 / 솔나물

 

솔나물 꽃
좁쌀풀 꽃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해 이곳 평상에 앉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벗 삼아 
1시간 20여분 쉬고 

 

 다시금 두문동재를 찍어주고 오후 4시 매봉산으로 출발...

 

오늘 산행은 그동안 컨디션이 좋지 못해 산행도 못하고 있었는데 날씨도 덥고 시원한 곳을 찾다가
두문동재로 왔는데 역시 생각했던 것처럼 시원하게 산행을 했다
"열 돔" 현상으로 전국이 가마솥 더위인데 이곳 태백은 한낮에만 덥고 조,석으로 시원해
여름 피서지로는 최고가 아닐까 ... 내 생각 

두문동재는 금대봉과 은대봉 갈림길 지점이지요
은대봉은 겨울에 올라서 지금의 환경은 생소하기만 합니다
금대봉과 대덕산 검룡소는 초여름 꽃이 필 때 다녀왔기에
야생화의 보고라고 알고 있는데 은대봉역시도 함백산과 더불어
야생화의 보고입니다
한여름에 저렇게 많은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행운입니다
등산객들이 없어 잘 다듬어진 길을 수풀을 헤치고 전진한다는
것도 쉽지는 않은데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밑에 이아이는 ? 노란꽃은 위에는 좁쌀풀이고 아래는 솔나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까실 쑥부쟁이라 하신 것은 제가 보기는 참취꽃 같네요
물레나물도 보이고 금대봉에서 보았던 궁궁이도 보입니다
여름 산행치고는 많이 걸으셨어요 또 매봉산으로 가신다고요
별도 볼 수 있겠네요
은대봉을 보니 정암사도 생각나고 고한읍 식당들도 생각이납니다
데미안님은 함백산 주변을 모두 섭렵하셨군요
겨울 함백산은 무지무지 추운데 은대봉도 다녀오셨군요
데미안님 지난겨울에 함백산 눈꽃 산행 다녀오신
사진을 보고 미소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요.

금대봉과 대덕산은 야생화 산행 못해봐서 늘 여름이면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예약을 미리 못해 은대봉으로 다녀왔지요
은대봉에서 함백산으로 오르는 코스는 등산객들이 없어 수풀만 무성했고
예전에는 등산객이 없으면 좀 무섭기도 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땜시로 등산객이 없으면 마스크 쓸 필요가 없어 더 좋더라고요
어쩌다 사람들 없는 곳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코로나가 우리 생활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어요
함백산 산행 다녀와서 딸한데 시원하다고 했더니 휴가 때 딸과 사위가 그곳으로 야영을 가서
좋다고 우리도 오라고 해서 우리도 가서 2박 3일 태백에서 보내다 왔답니다.
미소님안녕하세요~^^
벗님께서 올려주신 아름다운 꽃감
사히마음으로 보고갑니다 무더운위가
힘들게하는 7월의 마지막 주말 벗님께서도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물망초님도 무더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더위 싹 날아가네요.
야호...!
멋집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쥬니님도 즐거운 여름날 되시길 바랍니다.
4. 멋진 산행이셨습니다.
야생화도 많이 찾으셨네요.
8월 첫 주~
멋진 한 주 되시길요~~~
함백산은 야생화 천국이었습니다
눈길 가는 곳마다 곱게 핀 야생화 덕에
힘든 줄 모르고 산행했답니다.
낭만방랑자님 행복한 나날 이어가세요.
8월의 첫 월요일이네요
습하고 더운날씨 소나기 쏟아졌지만
아직도 후덥지근한 날씨네요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곧 오겠죠^^
조금만 더 힘내시고 건강유의하세요
8월도 파이팅!!입니다
매미가 목청 높여 울어대는 걸 보니
멀지 않아 가을이 올다는 증거겠죠
세상의빛님 폭염이 기승을 부려도 조금만 참아보세요
멀지 않아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다가올 거예요
오늘도 힘내시고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안녕 하세요.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아에
고생 많으십니다.
참고 견디시며
건강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열대야만 없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참으로 힘든 나날이었죠
솔향기님 멀지 않아 가을이 성큼 다가올 거예요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을 연상하면서
즐거운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고 나서 아직까지 컨디션이 좋지 않으시군요.
저도 지난주 목요일에 맞았는데 어제 산행때 조금 힘이 들긴 하더라구요...ㅎ
강원도 금대봉은 몇해전부터 예약제라고 하던데 코앞에서 되돌아 오셨군요...ㅎㅎ
강원도는 역시 야생화 천국이라 아니할 수 없겠는데요 ?
꽃 이름은 이웃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물레나물과 솔나물, 여로, 좁쌀풀처럼 보입니다.
까실쑥부쟁이는 조금 더 있어야 필거 같은데 참취와 많이 헷갈리는데 꽃 끝에 분홍색이 있더라구요...ㅎ
길도 없는 숲을 헤치고 나가면 힘이 배로 들잖아요.
정말이지 아름다운 야생화가 없었다면 더 힘드셨을거 같은데요 ? ㅎㅎ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그동안 참으로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싸나이님은 지난주 목요일에 백신 맞고 일요일 등산 가셨군요
건강한 사람은 백신 맞아도 이상반응이 없던데...
금대봉은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에서 왼쪽은 금대봉 오른쪽은 은대봉으로 간답니다
그러니 금대봉으로 오르는 길을 바라보고 은대봉으로 올랐지요.
야생화 꽃은 비슷비슷한 것이 많아 늘 헷갈리더라고요 꽃 이름 감사해요.
종일토록 오락가락 내리는 굵은 빗소리에 천둥 번개까지
동반한 공포의 순간을 보내고 님의 글방에 머무르며
정성으로 올려주신 작품을 접하고 머물다 가면서
건강에 유의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아리랑님이 계신 곳은 천둥 번개까지 치면서 많은 비가 내렸나 봅니다
이곳은 비가 오락가락 땅이 젖지도 않았답니다.
비라도 흠뻑 내리며 한결 시원해질 것 같은데...
아리랑님 시원한 해변을 상상하면서 오후 시간 여유롭게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갑작스런 돌풍으로 벗겨진 모자는 황당함입니다.
모자로 감추고 있는 비밀이 예기치 않게 훌렁 벗겨져
나갈 때의 당황스러움이라니 황급히 주워 얹어도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은 이미 발각되고 만 상태입니다.
선거철이라 더욱 필요한 의식의 모자를 벗으면
당황보다는 홀가분함과 시원함을 느낄 겁니다.
권위의 모자는 빨리 벗어버리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부끄러움을 가려주는 모자,
양심이라는 모자는 언제든 써도 아름답고 좋습니다.
♡ 꾹!~눌러 공감과 사랑 전해드립니다.
헐... 정치인들 이야기를 하셨군요
예나 지금이나 정치인들을 보면 ...
권력이 뭔지...
힘찬 월요일,지나간 경험을 거울삼아
앞으로 현명하게 미래의 나아가는길.
공감을 추가합니다.안부전합니다,미소님.
별아님도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함백산의 야생화도 많고
약초도 많은 곳이죠
정상에는 송신시설이 있어
예전에 회사에서 견학가서
1박한 경험이 있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팔월도 멋지게 즐겨요
포스팃 잘봤습니다
공감 8
함백산 야생화 천국이죠
야생화는 피는 시기가 각각 달라
지금 피고 있는 여름 야생화 종류는 많지 않아도
많이 피어있어 산행 내내 즐거움 두배 되었답니다.
강사장님도 함백산 정상 오르셨군요
계절마다 느낌이 달라 갈 때마다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
안녕 하세요?
예쁜
야생화가
한가득 이네요
공감 콕 누르고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서오세요... 은목님
미소 블로그 까지 다녀가시고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여유로움으로 고운날 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

아침 창가에 매미 합창소리 정겹습니다.
오늘 흐리고 곳에따라 비소식이 있네요~
즐거운 화요일 맞이하세요...............^&
고운햇살님 주변에도 매미들이 많은가 봅니다
매미가 울 때면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는데 요즘 넘 덥죠
오늘도 하루 종일 에어컨 앞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답니다
고운햇살님 무더위 속 건강 챙기시면서 좋은 날 이어가세요.
안되면
즐기하고 했던가요
여금엔 여름 답게 더워야 여름의 멋이래요
시원한 여름 나기 슬기롭게 보내세요`
올여름은 무난히 더워요
더위를 즐길 줄 알아야 하는데... 미소는 왜 이리 힘든지
안델센님은 폭염도 즐기시면서 좋은 날 이어가세요.
미소 님 안녕하세요?
무문 동재 지명위유래와 여름야생화
정암 풍력단지 함백산 일원 야생화등
잘보고 갑니다.

백신접종이 계획대로되어 호전되고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켜 건강하고 행복한
8월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8월의첫주 화요일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백신 접종 위험을 무릅쓰고 맞긴 하는데
돌파 감염도 무지 많다면서요.
델타 변이바이러스도 문제고
방역수칙 잘 지켜가면서
코로나도 변이 바이러스도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산행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미소님 안녕 하세요.
무더위 폭군도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소중한 오늘이란 인생길
멋지게 가꿔가시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
폭염이 제 아무리 기세 등등해도
가을 앞에선 꼬리를 내리겠지요
더워도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요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 불날 있겠지요
오늘 밤도 열대야 있을 것 같아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