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산행

미소 2021. 8. 3. 14:26

함백산 산행 후 고랭지 배추를 많이 재배하는 바람의 언덕으로 와 보는데 
예전에 왔을 땐 삼수령 주차장에서 태백시가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고랭지 배추밭까지 왔던 기억이 ... 그땐 배추밭에 도착하니 소낙비가 쏟아져서  
매봉산은 못가보고 배추밭만 바라보고 내려갔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매봉산 정상까지 가보기로 하고 왔는데
코로나로 태백시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없어 자차로 배추밭 입구까지 올라오니  
자동차 진입금지라 길옆에 차를 파킹 시키고 바람의 언덕으로 걸어 올라가 본다.

 

함백산 산행할 땐 매봉산 안개가 없었는데 저녁때가 되니 안개가 덮이기 시작하고 있었는데

풍력발전 단지가 들어서 '바람의 언덕'으로 유명세를 치른 매봉산(해발 1303m)은
약 40만 평의 거대한 고랭지 채소 단지를 품고 있단다.
촘촘한 등고선을 그려내는 푸른 배추와 풍력발전기가 어울려 이국적 풍경을 만들어 내는데
고랭지 배추는 통상 해발 600~1000m의 지역에서 재배된다고.
산이 많은 강원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인데 강원도 산지에는 재배지역이 많다고 한다.

 

수확을 앞둔 배추가 자라고 있었는데 해발이 높아 일교차가 커서 다른 지역 배추보다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강원도 고랭지배추 하는가 보다 

 

이정표를 보고 가다가 길이 아닌 것 같아 되돌아 내려와 배추밭 사잇길을 따라가 본다
안개는 덮였다 걷히를 반복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개는 짙어지고

 

양배추는 지금 한창 자라고 있었고

 

배추를 싫어 나르는 임도길을 따라 굽이굽이 따라 오르자니 산행 후라 조금 힘이 들기도 하고
그렇게 오르다 보니 바람의 언덕에 도착... 그런데 이곳에는 주차장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자차로 왔는데 우리만 걸어서 왔네
하늘다음 태백...   높다는 뜻인가?
그럼 인증은 해야겠지...ㅋㅋ

 

바람의 언덕에서 매봉산 정상석이 있는 곳으로 이동

 

매봉산 정상은 짙은 안개로 주변을 조망 할수 없어 여간 서운하지 않았는데 
태백에 올 때마다 매봉산에 올라와 보고 싶었는데 이제 찾아왔다고 삐졌는지 주변을 보여주지 않네 

 

이제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매봉산 정상석을 토닥거려 주면서 인증도 하고
바로 앞에 보이는 금대봉도 바라보고
함백산도 바라 보는데 함백산 정상쪽은 안개에 덮여 아예 보이지 않네
매봉산 정상에서 잠시 쉬었으니까 바람의 언덕으로 내려가 볼까
바람의 언덕 주차장 쪽은 살며시 안개가 걷히고
안개는 걷혀다 내려앉기를 반복하는데
바람의 언덕을 뒤로하고 내려와 집으로...

 

이렇게 함백산 산행 후 바람의 언덕과 매봉산까지 와 보면서 
나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해 본다.

 

매봉산은 정상까지 승용차가 올라갈 수 있군요...ㅎ
요즘은 배추 수확철이라 차량을 통제한다고 하던데 미소님만 지키신거 같은데요 ? ㅎㅎ
바람의 언덕은 하늘 다음에 가장 높다는 뜻이 맞는거 같습니다.
오호...인정샷 이번엔 제대로 잘 찍으신거 같습니다.
매봉산 정상석은 토닥토닥 하기엔 너무 큰게 아닐까요 ? ㅎㅎ
배추밭이라 다른 꽃들은 없고 석잠풀은 재배를 하다가 씨앗이 날아온듯 보이네요...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바람의 언덕에 주차장이 있었는데
우리는 배추밭 입구에 진입금지라고 쓰여 있어 남편이 길옆에 주차를 했죠
다른 사람들은 차를 가지고 올라가는데 왜 우리만 걸어가냐고 하니
남편이 차는 올라가지 말라는데 왜 잔소리하냐고 해서
내 속으로 구시렁구시렁 거리며 따라 올라갔죠... ㅋㅋㅋ
함백산 산행 후라 조금 힘들긴 해도 그리 덥지는 않아 임도길을 따라 올라갔답니다.
함백산 산행 때 인증샷 못 찍었으니까 바람의 언덕과 매봉산 정상석에서 인증
그런데 저 꽃이 석잠풀 ? 무지 많이 피어있더라고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에도
친절과 사랑을 베풀때,,,공감을 추가합니다.
미소님,2.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 하세요?
아름다운 여정
감사히 보았습니다
여전히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공감 추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폭염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도 마음만은 상쾌하게 보내세요.
안녕 하시지요
배추밭이 엄청 크네요
매봉산과 바람의언덕 잘 봤습니다
행복한 수욜 되십시요 미소 님 !
강원도 고랭지 배추밭 규모가 대단하답니다
바람의 언덕과 매봉산은 해발이 높아 바람이 장난이 아닌데
요즘은 열돔 현상으로 그곳도 덥더라고요.
유화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미소님 안녕하세요?
태백 매봉산과 바람의 언덕 고냉지 배추밭과
풍력단지모습등 잘보고 갑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여전히 4자리를 웃돌고 있으니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켜 건강하고 행복한
8월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8월의첫주 수요일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산님도 즐거운날 되시길 바랍니다.
더 넓게 펼쳐진 매봉산 고냉지 배추밭의 아름답고 멋진 모습이군요.
흐리고 비가 자주 내리는 8월 초순 날씨입니다.
한 여름 더위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태백은 여름에 시원하다고 하는데
올여름은 덥더라고요
유난히 더운 올여름 갈수록 더위에 지쳐가지만
마음만은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산내들님
저는 바람에 언덕까지 차로 올라갔는데 작년에는 배추를 반은
수확을 해서 저렇게 멋있는 모습은 못보았습니다
안개가 오락가락해서 주위의 멋진 풍경을 보지는 못하신 것 같네요
여기서는 너무 멀어요 그아래 해바라기 밭은 코로나로 가꾸지를
않아서 지나오며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삼수령의 삼수령탑과 삼수정도 보고 왔지요
그날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데미안님은 바람의 언덕까지 차로 올라가셨군요.
바람의 언덕으로 오르는 길은 그늘이 없는 임도길이 잖아요
미소가 갔을 땐 안개가 내려와 뜨거운 햇살이 없어 다행이었지요
만약 햇볕이 쨍쨍했으면 못 올라갔을지도 모르죠
그 대신 멋진 풍경을 볼 수 없어 좀 아쉽긴 했어요.
삼수령... 삼수령 탑과 삼수정은 전에 왔을 때 봤기에 이번에는 포기를 했죠
물론 남편 한데 말해봐야 가볼 리 없지만... 남편은 오로지 등산만 고집하는 사람이라.
오늘도 폭염 건강하게 보내세요... 데미안님
마음을 열고 지혜로운 사람들의 좋은 생각을
받아들일때,,,공감을 추가합니다.
별아님
오늘도 좋은날 활기차게 보내세요.

우리가 만드는 갈등과 어려움 대부분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정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공감을 추가합니다.
우리가 겪는 갈등과 어려움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정직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오늘도 정직한 삶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별아님

안개로 분위기 좋은 사진을 얻게
되셨네요
눈도 더 시원하고 여름을 식혀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이국적인데 그날따라 안개 땜시로
멋진 풍경 볼수가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