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곳

미소 2021. 11. 13. 11:05

 

12일 금요일
딸이 오전에 잠깐 시간이 있다고 해서 오늘은 집에서 걸어서 가는 게 아니라
차를 가지고 광교호수공원 제2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산책을 한다.

 

 

제2 주차장에 차를 파킹 시키고 
숲속 도서관을 지나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지나 원천호수로 먼저가 본다

 

물닭도 한가로이 노닐고

 

맑은 공기와  호수와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까지 조화를 이루어 마음은 상쾌해지고 

 

조금 전에 지나왔던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도 건너다 보고

 

푸른 하늘이 예뻐 자꾸만 핸폰에 손이 간다

 

곱게 물든 단풍은 낙엽 되어 뒹구는데
이곳도 깔끔하게 청소를 했네 낙엽 밟으며 산책하고 싶었는데...

 

은빛 물결 일렁이는 억새도 보고

 

이곳에서 잠시 쉬며  차 한잔 마시며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고

 

멀리 가지 않아도 이곳 호수공원에서 으악새 울어대는 억새도 바라보면서 가을향기 속으로...

 

 

신대호수로 가기 위해 낙엽진 이곳을 지나

 

신대호수로 넘어오니 이곳에도 억새가 반겨주는데...방가방가

 

정다운 다리도 지나가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늘진 곳을 찾았는데
이제는 날씨가 추워지니 양지바른 곳을 찾게 되고... 가을이란 계절은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나려고 하네

 

신대호수를 한 바퀴 돌다 보면 
갈대밭을 많이 만나는데... 지금 한창 예쁘게 피고있네

 

건너편 정다운 다리도 바라보기도 하고

 

바람결에 일렁이는 억새 소리를 넣어 동영상도 찍고

 

 

역광도 아닌데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 단풍이 곱게 보여 찍었는데

 

물닭이 날고 있는 모습을 찍었는데... ㅋㅋ

 

구름이 예뻐 찍고 또 찍고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는 광교호수공원으로 운동 나오는데 
이렇게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은 기분이 짱

 

이렇게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 신대호수)으로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을 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맛난 점심도 먹고 왔다.
계절은 어느덧 만추... 겨울이 오기 전에 낙엽 밟으면 거닐고 싶포.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