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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2005. 7. 20. 18:11

 설유착환아의 경우라면 이해를 합니다.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제목에서도 밝히듯이, 한국어 발음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하시는 분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 발음을 위해 혀를 자르는 분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어 발음을 위해 그렇게 했다면, 정말 왕 무식한 일을 하셨군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뒤늦게 영어를 배운 사람입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혀 짧은 것과 영어 발음과는 아무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TV의 몇몇 프로그램에서 영향이 있는 것 같은 프로그램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더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필리핀에 간적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말레이지아에 있습니다. 필리핀에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과연 혀 짧은 수술을 하셨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또 이곳 말레이지아나, 인도를 예로 들겠습니다. 그들은 한국인과 인체학적으로 무엇이 그렇게 다르기에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단지 저렇게 하면, 효과가 좋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하신다면, 그것은 아주 대단히 무식한 일을 하셨으니, 다른 분들에게 "나 대빵 무식해"라고 자랑하고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제 아이들과 집사람이 혀가 짧은데 영어가 아니라 한국어 발음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영어를 위해서가 아니라 한국어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서 아이들 설소대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잘못된 것이고 무식한 것인가요?
몽님. 제목과 첫줄에도 밝혔듯이 혀가 원래 짧아서, 하는 수술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몽님의 블로그 글에 대해서 잘 읽었고, 의견에 동감합니다. 기사의 뒷부분에 밝혔듯이 한글 발음에 문제가 있는 분에 대한 얘기가 나와있습니다. 물론, 뒷부분에 조그마하게 나와 있는 것이 썩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고 그 기사도 그렇고, 영어 발음을 위해서 혀 수술을 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것이니,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