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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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 6. 16.

진천 농다리

 

농다리에 들렸다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미호천에 축조된 이 돌다리는

상산지 常山誌 와 조선환여승람 朝鮮寰輿勝覽 에 축조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최고 다리이다

고려시대부터 전해져 오는 유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제 28호라고 한다

임장군이 축조하였다고 전하는 농다리는 28칸의 교각을 용비늘처럼 굽어 쌓아올린 후 커다란 장대석으로 연결시켜 총길이 94.6m 교각 두께 1.2m 교각 폭 3.6m가 남아있다

28개 교각은 하늘의 28수 별자리를 의미한다

붉은 빛이 도는 자석으로 쌓았는데 이 돌은 벼루를 만드는 자석이다

필자가 단양산 자석 벼루를 사용하고 있는데 먹이 잘 갈리고 뚜껑을 닫아 놓으면 먹물이 열흘간은 마르지 않은다

 

농다리 바로 위에는 징검다리가 100여m를 사이로 놓여져 있다

농다리를 건너 성황당을 지나 고개 하나를 넘으면 초평호가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초형호수 주변을 따라 산책길이 숲그늘에 마련되어 있고 아름다운 농암정과 하늘다리도 있어 햇빛을 피해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예로부터 생거진천 사거용인 生居鎭川 死居龍仁 이라는 살아서는 진천에 살고 죽어서는 용인에 묻힌다는 말에서 진천이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표현이다

축제행사로 미르숲에서 용과 관련한 축제가 열린다

 

농다리

 

생거진천 농다리

 

 

농다리 닮은 초평호수 하늘다리

 

초평호 하늘다리

 

생거진천 징검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