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발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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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6.

보발재 가는 길

 

보발재는 가곡과 영춘을 넘는 고갯길이다

구비길로 전국에서 이름난 명소다

가깝게 있어서 드론을 구입하고선 몇 차레 다녀왔지만 단풍이 드는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길이다

늦은 가을에 찾아 갔더니 단풍은 거의 지고 색 바랜 낙엽만 바람 붙들고 가지 끝에서 견디고 있다

 

오가는 길이 좋아서 가다서다 셧터를 누른다

찻길에서 이어 붙인 사잇길을 따라 무작정 올라가면 아무도 찾지 않은 포인트를 찾아내는 재미가 솔솔하다

소백산 골짜기로 스며들어 살고 있는 산촌 사람들. 이제 문명의 혜택을 입어 사는 모습은 현대판이나 지수화풍 산과 강과 숲이 바람과 어울리며 사는 모습은 그대로다

 

카메라에 찍힌 걸음을 걷는 자국 그대로 실어 놓는다

 

 

보발재 한토막

 

보발재 구비길

 

소백산 줄기

 

가곡 석양

 

 

 

 

 

 

 

 

 

 

 

 

 

 

보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