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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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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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아리산방 봄풍경

아리산방 봄풍경 오가는 발걸음이 그치고 봄날 풍경을 그대로 보내고 있다 그 동안 전실과 계단 공사를 마무리하고나니 홀가분하다 아이들이 일주일간 휴가를 간다고해서 둘이서 우린 여기로 왔다 예전에는 휴가기간을 맞추어 별도로 해외로 나갔는데 요즘 중단되었으니 우린 아리산방으로 왔다 와서 그 동안 밀렸던 창고정리를 하느라 놀아볼 시간이 없다 그 동안은 창고 여력이 없어서 정리정돈이 어려웠는데 이젠 좀 여유가 있어서 치울 건 치우고 창고 선반도 만들어 정리를 하면 어느 정도 정비가 될 것 같다 저녁을 먹고 집안에 불을 켜 놓고 밖에 나와 둘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본인 사진 찍어 올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 찍어 본 지가 언제인지 모른다 낮에 사랍문 앞에 핀 민들레도 싱싱하다

19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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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얏호! 물이 터졌다

물이 터졌다~ 얏호! 나흘만에 물이 터졌다~~~~ 처음 여기 와서 집사람에게 전화해서 물이 얼어서 막혔다고 했을 때 "그럼 못 있겠구만" 대번에 답이 그것이었다 지금 막 도착했는데 당장 다시 올라오라는 말이었다 그래도 버텨보자고 집안 온도를 올리고 냉천에서 물을 길어와 식수는 해결했다 자연인이 와서 해빙기로 녹여 보려 하였으나 중간 막힘에 걸려 시도하다가 말았다 작년에 보강공사를 한 화장실 바닥이 얼어 금이 나가고 벽타일은 깨져 뒤틀려졌다 동네 사람에게 물으니 겨울 가뭄으로 상수도 물이 부족해서 며칠간 물이 떨어졌다고 한다 온 동네가 물이 나오지 않아 소방서에서 3차의 물을 가져다 부었다고 한다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한파에 계곡 물이 얼어서 수원지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다 그래도 다행히 마당에 있는 수..

09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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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나에게 주는 선물, 몽블랑 볼펜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몽블랑 볼펜 그리고 만년필 몽블랑은 내가 좋아하는 필기구다 10여년 전에 여동생이 선물로 몽블랑 만년필을 사 준 걸 잘 사용하고 있다 여행용 파우치까지 사 준 마에스터스튁 르 그랑 지금도 쓰고 있다 요즘은 볼펜이 쉽고 편리해서 하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너무 명품이라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다른 제품에 볼펜심만 몽블랑을 사 넣어 사용하는 억지를 부리곤 했다 몽블랑 볼펜은 글씨가 부드럽게 잘 써질 뿐만 아니라 볼펜 찌꺼기가 생기지 않아 늘 깔끔하고 오래 지나서도 볼펜잉크가 중간에 마르지 않아 믿고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스위스 몽블랑 만년설을 상징하는 4810 몽블랑 스타 마크는 보기만 해도 흰 눈 앞에 와 있는 청정 느낌이 든다 남자들의 만년필 자존심 세계적인 성..

3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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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2020 액운의 해, 너머 간다

2020 액운의 해 너머 간다 2020년 해가 너머간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은 예년에 쓰던 말이니 올해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인류에게 시련의 해였다 21세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생각이나 했는가? 인간이 가장 앞서고 모두를 지배하고 최소한 지구라는 천체는 인간들의 소유인 양 거들먹 거렸다 인간들과의 반목인 전쟁만 없으면 평화인 줄 알았다 눈에도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미물에 혼나고 있다 미국 영국이 앞서서 혼나고 뒤따라서 종아리를 걷고 회초리 맞을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학자들은 포스트 코로나라고 처방을 내놓고 있는데 별로 신통치 않는 것 같다 Vaccine을 가지고도 서로 다투고 있는 모양세다 인간 대표가 Virus대표에게 찾아가서 정중히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받아주면 다행이고 받아주지 ..

댓글 오늘의 생각 2020. 12. 31.

22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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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목성과 토성의 기다림 397년

목성과 토성의 기다림 397년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오작교 위에서 일년에 한번씩 만나는 전설이 있는데 이번에는 목성과 토성이 397년을 기다렸다가 실제로 우주에서 만난다 이 우주적 만남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태양계에는 태양으로부터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순으로 행성이 있다 이 중에서 397년만에 5번째 목성과 6번째 토성이 가장 가까이 접근한다 오늘 2020. 12. 21 17:00~ 19:00에 서남쪽 방향에 반짝이는 별 하나가 나타난다 육안으로 보기에는 별 하나로 보이는데 좀 더 망원렌즈로 가까이 당겨서 보면 두개로 나뉘어진다 지금 이 두 개의 별이 목성과 토성의 만나는 장면이다 지난번 만남은 1623년에 가깝게 만났는데 그때는 낮 시간이어서 관측이 불가능했..

댓글 오늘의 생각 202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