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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transcendence과 내재 immanence, 성 sacred과 속 profane, 그 경계에 창문 하나 달기...

“소외된 자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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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Ngod /신학이야기

2021. 4. 16.

프라 안젤리코(Fra Angelico, 1390/95년 ~ 1455년 2월 18일)_주의 봉헌

 

 

 

2020.12.27. 나해_성탄1주일 

 

이사 61:10-62:3 _ 시편 148 _ 갈라 4:4-7 _ 루가 2:22-40

 

 

 

소외된 자들에게 희망을…”

 

 

채야고보 신부 / Artist, 성공회 사제

 

 

예수의 유소년기 이야기는 4 복음서 루가의 특수자료에만 전해지는 전승입니다. 전승의 역사적 진실에 대해서는 확인할 자료가 없지만, 교회는 전통적으로 마태오가 전한예수 탄생 이야기보다는 루가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루가는 예수의 탄생 이야기와 공생애 사이에 그의 유소년기의 이야기를 첨가했습니다. 이는 루가가 다른 복음사가들과 다르게 자신이 역사서를 기술한다는 생각으로 복음서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시그리스.로마의 전기문학양식 틀을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루가는 루가복음의 주제인구속사적 관점에서 당시의 시대를 개의 시대 구분합니다. 1 시기는율법과 예언자의 시대이고, 2 시기는예수의 시대’, 그리고 3 시기는교회의 시대(사도행전)’입니다.(콘첼만) 이야기의 주제에 해당하는성전과 율법 정확하게율법과 예언자의 시대 일치합니다. 유소년기의 예수님이 철저히율법 따랐다는 점과 하느님의성전 아주 친밀한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2 시기인예수의 시대 대한 전조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루가는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구약의 레위기 12장에 나오는산모의 부정을 벗기는 예식으로서의정결례”(레위 12:2~4, 8) 출애굽기 13장에 나오는첫아들을 하느님께 바치는 속량법’ (출애 13:2, 12) 하나의 이야기에 묶어서 편집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루가가 유대교 예식에 대한 이해에 밝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왜냐하면정결례와 속량법 동시에 진행되는 성격의 예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를 증거로 학자들은 루가복음의 저자가 유대 전통을 이해하지 못했던 이방인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복음서의 초기 전승 예수 탄생 이야기에서 발견되는 내용들의 불일치와 자료들의 충돌은 복음서가 지니는 주제와 목적에 따라 분명 다르게 다뤄져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서는 역사적 팩트를 전달하기 위해 쓰인 역사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야기가 전체적인 복음서의 주제에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가? 살펴보는 것이 오늘 이야기를 이해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이야기에 담긴성전과 율법이라는 주제는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제는 시므온과 안나라는 예언자들에 의해 드러납니다. 루가는 22절에모세가 정한 법대로”, 그리고 24절에서주님의 율법대로정결례를 행한다고 각각 말합니다. 그러면서 굳이 산모와 아기를 성전에 데려가지 않아도 되는속량법 성전에서 행하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아기 예수는하느님의 성전과 율법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이겠지요. 이는 예수가 구약의 모세와 같이 하느님과새로운 계약’(ἡ καινὴ διαθήκη , 루가22:20) 이끌 분이심을 강조한 것입니다.(모세예형론) 예수는율법에서 말한 구원을 성취하실 분이시고, 하느님의 성전인 예루살렘에참된 이스라엘 불러 모으실 분이십니다. 그래서 루가는예루살렘이란 장소에 많은 집착을 보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는예루살렘 등장하시고, 사도들도 부활 이후에예루살렘 머물고, 성령께서도예루살렘 있는마가의 다락방 임하십니다.

 

오늘 이야기는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아기를 성전에 바치는 이야기(1사무 1:24-28) 연상시킵니다. 우리가 잠시해석학적 방법론 내려놓는다면 장면을 드라마처럼 다음과 같이 각색을 해볼 있을 겁니다.

 

시므온은 율법이 예언한 약속을 기다리며 밤낮으로 성전을 지킨 늙은 예언자였습니다. 그는 여느 때처럼 성전에 들어가다가 안나라는 노인을 성전 입구에서 마주치고는 서로 짧은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기도의 자리로 갑니다. 안나는 파누엘의 딸이며 여든네 살의 과부였고 매일 주의 구원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예언자였습니다. 그들은 매일 성전을 지켰던 사람들이라 서로를 알았지만 간단한 인사 외에는 한마디도 말을 나누지 않은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래 왔던 것처럼 그들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직접 보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시므온은 누추한 포대기에 쌓인 아기를 안고 성전으로 들어오는 가난한 부부를 봤습니다. 그들의 차림새는 허름했고 아이를 안은 여자는 무척 앳되게 보였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들어오며 머리조차 똑바로 들지 못하고 주변을 두루 살핍니다. 아마도 사제를 찾고 있는 같아 보였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 그들은정결례속량법 동시에 행하고자 했습니다. 사제는 이러한 그들의 요구를 무례하다고 거절하고 그들 부부를 그곳에 남겨놓고 떠납니다. 그런 예는 흔한 경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율법에 의하면 예식은 엄연히 다른 예식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부부는 너무나 가난하여 이러한 예식을 번에 치르고자 했던 같습니다. 시므온은 그들의 행동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흥미를 가집니다. 그래서 당황하여 쩔쩔매고 있는 부부를 향해 다가서서 조용히 아기의 얼굴을 내려다봅니다. 낡은 포대기 속에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밝은 빛으로 방긋 웃는 아기의 미소에 그는 깜짝 놀랍니다. 시므온은 조심스럽게 어린 산모로부터 아기를 받아 안았습니다. 그런 행동은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산모는 아무런 소리도 없이 시므온의 팔에 아기를 맡깁니다. 이미 시므온의 머리 속에 율법에 대한 준수의 의무는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바로 그때 시므온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 나는 감동과 함께, 그의 입에서 아름다운 구원의 송가가 흘러나왔습니다. 갑작스러운 노래에 아기는 울음을 터트리고, 부모는 매우 당황하여 놀랍니다. 그러한 것에 개의치 않고 시므온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선포하는 송가를 끝까지 부릅니다. 조용했던 성전 안은 시므온의 노래로 갑자기 밝은 빛과 온기로 충만해집니다. 그러한 광경을 지켜보던 늙은 안나도 그들 무리에 합류합니다. 아기를 보고 놀라는 것은 안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미 그녀의 눈이 어두워 아기의 얼굴을 명확하게 알아보기는 어려웠지만, 아기의 얼굴에 담긴 광채는 그녀의 눈을 부시게 했습니다. 그녀는 단번에 아기가 자기가 그토록 기다려온 이스라엘의 구원임을 알았습니다. 감격의 눈물이 주름진 과부의 볼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노래를 끝낸 시므온은 이제 여한이 없다는 표정으로 아기를 산모에게 돌려주며, 아기와 산모의 운명에 대해 예언을 합니다. 아기가수많은 이스라엘 백성을 넘어뜨리기도 하고 일으키기도 이시라고. 산모는 아기 때문에당신의 마음은 예리한 칼에 찔리듯 아플 것입니다.”라고. 모든 말에 아기의 부모는 무척 당황했지만, 덤덤한 마음으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시므온과 안나에게 인사를 드리고 성전을 떠납니다. 감격과 흥분의 전율에 휩싸인 안나는 즉시 성전을 떠나 예루살렘의 구원의 날을 기다리던 모든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역사비평적 방법론에서 벗어난 이런 상상이 우리를 이야기의 진실에서 얼마만큼 멀어지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루가는 예수의 탄생 이야기처럼 이야기에서도 사회적으로 가장 연약한 사람들을 주연과 조연으로 등장시켜 자신의 주제를 드러냅니다. 연약한 미혼모와 아기 그리고 나이 많은 예언자와 나이 많은 과부. 물론 안나도 예언자였습니다. 유대 사회에서 가장 주변에 위치한 사람들입니다. 바로 이러한 소외된 사람들 사이에서 이스라엘의 구원이 선포된 것입니다. 이는 역설적으로 하느님의 구원이 기존의 질서와 가치관을 완전히 전복하는 것임을 암시합니다. 메시아는 화려한 궁정에서 탄생하신 것이 아니라 가난한 마구간에서 탄생하셨습니다. 

 

가난한 자들에 대한 루가의 관심은 전적으로 루가복음이 쓰인 공동체의삶의 자리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 루가의 공동체는깊은 고통 가운데 있음으로 말미암아 위로받을 필요가 있었던 교회 안에서 형성됐습니다.(J. 예레미야스)  당시 유대 사회의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이중적 고통을 성서신학자 예레미야스는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경멸을 견뎌야만 했으며 또한 하느님으로부터 구원을 얻을 소망이 없음을 견뎌야만 했다.” 사람들의 멸시와 경멸을 참아내야만 하는 소외된 사람들이구원에서 제외까지 된다는 사실은 한마디로 절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긴 것입니다. 

“ Μακάριοι οἱ πτωχοί. 가난한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루가6:20)

 

말씀처럼 예수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 있을까요? 루가는 이러한 부분에 마태오처럼내면적인 종교적 가난 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사람들 단순히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일 뿐만 아니라 유대교에서 배척받던 사람들을 모두 포함합니다.  주사위노름꾼’, ‘고리대금업자’, ‘세리(tax collectors)’, ‘소작료징수원’(publicans), ‘목자등을 포함합니다. 그들이 죄인으로 분류되는 것은 그들의부정직때문입니다.(J. 예레미야스) 유대 사회는 이러한 사람들은 구원에서 제외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유대 사회의가난한 사람 범주가 매우 넓음에 당혹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사회에도 이와 같이부정직하게타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피해를 주는 자들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루가복음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한가난한 사람들에게 구세주가 오셨다고. 그러한 자들에게 우리 교회가 희망이 되고 쉘터(shelter) 있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뜻에 가까운 교회를 만들어 가는 중이라고. 그러한가난한 사람들 감당하는 교회가 루가가 말한새로운 예루살렘,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가장 음지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생각하며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우리의 양심에 아기 예수의 오심이 깊은 의미로 새겨지는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전례독서: 성탄1 (나해)

 

본기도

구원의 주님, 성자께서는 빛으로 오시어 세상의 어두움을 물리치시나이다.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빛을 따라 세상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하느님이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이사 61:10-62:3

10  야훼를 생각하면 나의 마음은 기쁘다.

.     나의 하느님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뛴다.

.     그는 구원의 빛나는 옷을 나에게 입혀주셨고

.     정의가 펄럭이는 겉옷을 둘러주셨다.

.     신랑처럼 빛나는 관을 씌워주셨고

.     신부처럼 패물을 달아주셨다.

11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듯

.     동산에 뿌린 씨가 움트듯

.     야훼께서는 만백성이 보는 앞에서

.     정의가 서고 찬양이 넘쳐흐르게 하신다.

      시온을 생각할 , 나는 잠잠할 수가 없다.

.     예루살렘을 생각할 ,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     그의 정의가 동터 오고

.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르기까지

.     어찌 잠잠할 있으랴?

2    마침내 민족이 너의 정의를

.     보고 모든 제왕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

.     야훼께서 몸소 지어주실 이름,

.     사람들이 이름으로 너를 부르리라.

3    너는 야훼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관처럼 빛나고

.     너의 하느님 손바닥에 놓인 왕관처럼 어여쁘리라.

 

 

시편 148

1    알렐루야!

.     하늘에서 주님을

.     찬양하여라.
.     높은 데서 찬양하여라.

2    그의 천사들 모두 찬양하여라.
.     그의 군대를 모두 찬양하여라.

3    해와 달아 찬양하고
.     반짝이는 별들아, 모두 찬양하여라.

4    하늘 위의 하늘들,
.     하늘 위에 있는 물들아, 찬양하여라.

5    주님의 명령으로 생겨났으니,
.     그의 이름 찬양하여라.

6    지정해 주신 자리, 길이 지키어라.
.     내리신 법은 어기지 못한다.

7    땅에서도 주님을 찬양하여라.
.     물고기도 깊은 바다도,

8    번개와 우박, 눈과 안개도,
.     당신 말씀대로 몰아치는 된바람도,

9     저산 모든 언덕도,
.     과일나무와 모든 송백도,

10  들짐승들과 가축들도
.     기는 짐승과 나는 새들도,

11  세상 임금들과 모든 추장들도
.     고관들과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도

12  총각 처녀 없이
.     늙은이 어린이 모두 함께

13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     홀로 한없이 높으시고
.     하늘 위에 위엄 떨치신다.

14  당신 백성의 영광을 드높여 주셔서,
.     당신을 가까이 모신 백성,

.     이스라엘 후손들, 알렐루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갈라 4:4-7

4 그러나 때가 찼을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시어 여자의 몸에서 나게 하시고 율법의 지배를 받게 하시어 5 율법의 지배를 받고 사는 사람을 구원해 내시고 우리에게 당신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얻게 하셨습니다. 6 이제 여러분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당신의 아들의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하느님을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있게 되었습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 자녀라면 하느님 께서 세워주신 상속자인 것입니다.

 

 

 

루가 2:22-40

22 그리고 모세가 정한 법대로 정결 예식을 치르는 날이 되자 부모는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23 그것은누구든지 첫아들을 주님께 바쳐야 한다.”[A] 주님의 율법에 따라 아기를 주님께 봉헌하려는 것이었고 24 주님의 율법대로 산비둘기 쌍이나 집비둘기 새끼 마리[B] 정결례의 제물로 바치려는 것이었다.

25 그런데 예루살렘에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게 살면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에게는 성령이 머물러 계셨는데 26 성령은 그에게 주님께서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죽기 전에 보게 되리라고 알려주셨던 것이다. 27 마침내 시므온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 성전에 들어갔더니 마침 예수의 부모가 첫아들에 대한 율법의 규정을 지키려고 어린 아기 예수를 성전에 데리고 왔다. 28 그래서 시므온은 아기를 팔에 받아 안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29주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     종은 평안히 눈감게 되었습니다.

30  주님의 구원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31  만민에게 베푸신 구원을 보았습니다.

32   구원은 이방인들에게는 주의 길을 밝히는 빛이 되고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이 됩니다.”

33 아기의 부모는 아기를 두고 하는 말을 듣고 감격하였다. 34 시므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 아기는 많은 이스라엘 백성을 넘어뜨리기도 하고 일으키기도 분이십니다. 아기는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받는 표적이 되어 35 당신의 마음은 예리한 칼에 찔리듯 아플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반대자들의 숨은 생각을 드러나게 것입니다.”

36 또한 파누엘의 딸로서 아셀 지파의 혈통을 이어받은 안나라는 나이 많은 여자 예언자가 있었다. 그는 결혼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같이 살다가 37 과부가 되어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없이 단식과 기도로써 하느님을 섬겨왔다. 38 여자는 예식이 진행되고 있을 때에 바로 자리에 왔다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이 구원될 날을 기다리던 모든 사람에게 아기의 이야기를 하였다.

39 아기의 부모는 주님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자기 고향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40 아기는 날로 튼튼하게 자라면서 지혜가 풍부해지고 하느님의 은총을 받고 있었다.

[A] 2:23 – 출애 13:2.(13:12, 15 참조).

[B] 2:24 – 레위 5:7,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