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야고보의 창문

초월 transcendence과 내재 immanence, 성 sacred과 속 profane, 그 경계에 창문 하나 달기...

[수요 1분 묵상] “그 자리에 앉을 사람들은 내 아버지께서 (미리) 정해 놓으셨다.” 마태 20: 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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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선/나의 시선들

2022. 3. 16.

“그 자리에 앉을 사람들은 내 아버지께서 (미리) 정해 놓으셨다.” 마태 20: 23c

 

하느님의 나라에서 주님의 좌우편에 앉을 사람들을 정해 놓으셨다는 말씀.

마치 예정설처럼 들리지만, 이는 하느님 나라의 열린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리”라는 말을 공동번역이 삽입을 하여 더 혼란스럽습니다.

구원과 상급에 대한 것은 ‘가능성’으로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그 가능성의 귀결은 오직 성부 하느님께 귀속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한 밖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향해 열린 가능성. 하느님 나라는 모두에게 열린 문입니다.

그러나 부르심을 받은 자는 많지만, 선택된 자는 적다고 말씀하시니(마태 22:14) 

우리는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