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야고보의 창문

초월 transcendence과 내재 immanence, 성 sacred과 속 profane, 그 경계에 창문 하나 달기...

13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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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Ngod /신학이야기 “너희는 새보다 훨씬 귀하다.”

2021.11. 14. 나해_ 추수감사주일_연중 33 주일 신명 8:1-10 / 시편 65 / 야고 1:17-18, 21-27 / 마태 6:25-33 “너희는 새보다 훨씬 귀하다.” 채야고보 신부 / 성공회 제주한일우정교회 사제, Artist 오늘 말씀은 주님께서 실제로 발설하셨을 가능성이 큰 문장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슷한 단어나 문장을 운율에 맞춰 대비시켜 표현하는 ‘대구법’을 사용한 것은 그 특징입니다. 이런 화법은 주님의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앞 문장과 뒷 문장, 앞에 나온 단어와 뒤에 나온 단어가 각각 짝을 이룹니다. 음식과 목숨, 옷과 몸 등이 서로 대비됩니다. 달변가이셨던 주님께는 이런 대구법을 통해 본인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청자에게 전달하셨습니다. 이런 문장을 묵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