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야고보의 창문

초월 transcendence과 내재 immanence, 성 sacred과 속 profane, 그 경계에 창문 하나 달기...

07 2022년 03월

07

Notice/alrim [전시] Stigmata 거룩한 상흔展 _by 심정아_ 2022.3.6~4.7

Stigmata 거룩한 상흔 심정아 사순절 묵상 展 2022.3.6~4.7 www.jungahshim.com 전시 장소: 경동갤러리카페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204 경동교회선교관 2층 관람문의: 02-2274-0161 Stigmata 그리스도의 몸에 새겨진 십자가상흔들을 의미합니다. 인두로 천을 태우는 작업은 긴 시간의 고독과 집중과 기다림을 필요로 합니다. 손과 발의 못 자국을 타 들어가는 불꽃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렇게 해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스티그마타 연작은 작업실에서 완성되지 않습니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공간에 걸고, 태운 자국에 빛이 통과되도록 해 주어야 비로소 완성이 됩니다. 아픈 상흔의 선들이 아름다운 빛의 선으로 바뀌어 지는 것을 보면서 예수..

댓글 Notice/alrim 2022. 3. 7.

08 2022년 01월

08

16 2021년 05월

16

20 2021년 04월

20

Notice/alrim [전시영상] 심정아 작품 영상-천 개의 바람이 되어(애은창작스튜디오/대구성공회애은성당

4월의 바닷가에 서 있는 천사 - 천 개의 바람이 되어 2014년 세월호사고로 생명을 잃은 아이들은 우리의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을 상흔을 남겼지만, 잠들어 있던 우리의 영혼을 깨워주었고 시대의 악과 어둠을 밝히는 별이 되어주었습니다. 어떤 위로도 회복도 불가능하게 느껴지던 절망 속에서도, 죄 없이 꺾여진 꽃다운 생명은 부활의 신비로 다시 살아나 새로운 생명을 움트게 하는 빛이 되어주었습니다.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부끄럽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 존재감을 표현하고, 세월호 추모곡으로 많이 불려지는 를 수놓았습니다. 아직도 미결인 채로 우리 눈 앞에 펼쳐져 있는 4월의 바닷가, 그 곳에서 상처같기도 하고 불꽃 같기도 한 심장을 품고 소라껍질을 쓴 채로 서 있는 천사는… 아이들의 모습이며, 그 곁..

댓글 Notice/alrim 2021. 4. 20.

15 2021년 04월

15

15 2021년 04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