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야고보의 창문

초월 transcendence과 내재 immanence, 성 sacred과 속 profane, 그 경계에 창문 하나 달기...

03 2021년 07월

03

artNgod /신학이야기 선택과 결단

2021. 7.4. 나해_맥추감사주일_연중14주일 신명 8:1-4 / 시편 119:33-48 / 히브 11:32-40 / 마태 6:25-34 선택과 결단 채야고보 신부 / 제주 한일우정 교회, Artist 추수감사절과 맥추감사주일은 우리 전례력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유래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출애굽기 23장 16절에 “그리고 너희가 밭에 씨를 뿌려서 지은 곡식의 맏물을 바치는 맥추절을 지켜라.”라는 말씀에서 ‘추수절’을 ‘맥추절’로 오역을 하는 바람에 이를 구약과 연관시켰습니다. 그러나 추수감사절이 미국 청교도들의 농경문화에서 나온 것처럼, 맥추감사주일은 우리 농경문화에 기반을 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6월 중순경에 보리를 추수했기 때문에 7월 첫 번째 주일을 맥추절로 지키게 된 것..

14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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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Ngod /신학이야기 위로부터 오는 것.

2020.11.15. 가해_추수감사주일_연중33주일_감사성찬례 신명 8:1-10 _ 시편 65 _ 야고 1:17-18, 21-27 _ 마태 6:25-33 “위로부터 오는 것” 채야고보 신부 / Artist, 성공회 사제 “하느님께서는 너희를 고생시키시고 굶기시다가 너희가 일찍이 몰랐고 너희 선조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여주셨다.”(신명8:2하) “위로부터 오는 것”은 무엇입니까? “위로부터 오는 것”은 하늘에 속한 것입니다. 오늘 야고보서에 의하면 “훌륭한 은혜와 모든 완전한 선물”이고,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야고1:17)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축복이고 은총이며 생명입니다. 또한 “위로부터 오는 것”은 ‘초월’입니다. ‘초월’은 이 세상 너머로 우리의 상상력을 이끕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