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야고보의 창문

초월 transcendence과 내재 immanence, 성 sacred과 속 profane, 그 경계에 창문 하나 달기...

30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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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Ngod /신학이야기 '새로운 내러티브'로의 초대

2021.10.31. 나해_ 모든 성인의 날 _ 연중 31 주일 이사 25:6-9 / 시편 24 / 묵시 21:1-6상 / 요한 11:32-44 ‘새로운 내러티브’로의 초대 채야고보 신부 / 성공회 제주한일우정교회, Artist 예수께서 마리아뿐만 아니라 같이 따라온 유다인들까지 우는 것을 보시고 비통한 마음이 북받쳐 올랐다. (요한 11:33) 여기에서 “비통한 마음이 북받쳐 올랐다.”라는 표현은 주님께서 몹시 당황하여 화를 내시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비통한 마음”으로 번역된 부분은 “ἐμβριμάομαι 엠브리마오마이”로 “분노하다, 화나다”라는 뜻의 단순과거동사입니다. 이 엠브리마오마이는 화가 나서 코로 숨을 씩씩거리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단어입니다. 주님께서 정말 화가 나셨다는 표현을 하기 ..

16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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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Ngod /신학이야기 행복하여라!

2020.11.1. 가해_연중31주일_감사성찬례 묵시 7:9-17 _ 시편 34:1-10,22 _ 1요한 3:1-3 _ 마태 5:1-12 모든 성인의 날 대한성공회 초대주교 고요한(존 코프)주교 서품일 1889년 “행복하여라!” 채야고보 신부 / Artist, 성공회 사제 “흰 두루마기를 입은 이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이며 또 어디에서 왔습니까?” (묵시7:13상) 오늘 묵시록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흰 두루마기를 입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들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일 겁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 ; “슬퍼하는 사람” ; “온유한 사람” ;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 “자비를 베푸는 사람” ; “마음이 깨끗한 사람” ;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 “옳은 일을 하다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