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6일 자희네 동화책 읽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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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프로그램/다문화가정동화책읽어주기

2016. 6. 10.

2015년 12월 26일 홍주영 봉사자 동화책 읽어주기 봉사활동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토요일날 자희네 집에 다녀왔어요. 자희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동화책 잔뜩을 들고 갔답니다. 그리고 양말 곰인형과 아시안허브 엽서도 가져갔어요~ 산타할아버지가 된 기분이었답니다.

아시안허브에서 받은 엽서에요. 자희랑 색칠놀이를 했어요. 예쁘게 생겼다고 자희가 좋아했어요. 색연필이 두꺼워 꼼꼼하게 색칠하기 힘들었을텐데도 자희가 열심히 꾸미더라고요.

가져갔던 책들 중 '세 가지 소원'이라는 책이에요. 유명한 책이라 이번 기회에 자희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한동안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가느라고 자희에게 줄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읽었던 책들은 모두 자희에게 줄 수 있어 기뻤답니다. 자희가 제가 없을 때 혼자서 동화책을 읽어보길 바라요

책을 읽은 이후에 자희에게 밖에 나가서 놀지 물어보았더니 춥다고 나가지 말고 집에서 놀자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이날은 집에서 시장놀이를 했답니다. 시장놀이는 자희도 좋아하고, 수학공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번보다 자희가 돈 계산을 잘 해서 뿌듯했어요. 중간중간 계산하기 귀찮아하기도 했지만 공부만 할 때보다 흥미있게 했답니다.

 글쓰기 연습을 조금만 해보았어요. 오늘 들었던 단어들을 써보았는데요, 자희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영어로 멋지게 써달라고 해서 한 번 필기체로 써 주었더니 옆에 따라 썼어요. 제법 잘 썼지요?


자희가 저에게 저를 그려준다면서 그린 그림이에요. 실제보다 훨씬 예쁘게 그려주었답니다^^ 저를 이렇게 예쁘게 그려주어서 고마웠어요. 여자 아이들 그림의 눈은 항상 저런 모양이더라고요. 저도 어렸을 때 이런 눈을 그렸던 것 같은데, 정말 신기했어요.

 다음주부터 한 달간은 봉사를 못 다녀와요. 자희에게 겨울방학이 될 것 같네요. 자희랑 못 만나는게 아쉽지만 2월달에 만났을 때 훌쩍 자라있을 자희의 모습이 기대되기도 한답니다. 그럼 한 달 후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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