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6일 자희네 동화책 읽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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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프로그램/다문화가정동화책읽어주기

2016. 6. 10.

2016년 2월 6일 홍주영 봉사자 동화책 읽어주기 봉사활동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늦게 후기를 올리게 되어서 죄송해요. 설날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미국 어학 연수를 마치고 한 달만에 자희를 만나러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만난 자희는 훌쩍 커 있었답니다.


이 책은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이라는 책으로, 저번에 가져갔던 책인 '도토리 마을의 빵집'과 시리즈 책이에요. 저번에 읽어주었을 때 자희가 '도토리 마을의 빵집'을 좋아해서, 오늘은 이 책을 가져갔답니다. 역시 자희가 좋아해주어서 기분 좋았어요. 이 책 외에도 '사자는 왜 미용실에 갔을까?', '늑대를 물리치는 방법'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사자는 왜 미용실에 갔을까?'라는 책은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은 책인데요, 판다가 다크서클을 없애고, 사자가 갈기를 찰랑거리게 하는 등 동물원 친구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미의 기준에 맞추려고 하다가 이상해져서, 결국 본래 모습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입니다. 자희가 평소에 말을 할 때 '이 인형은 못생겨서 싫어' 등 얼굴만 가지고 판단하는 말을 가끔 해서 이 책을 읽어주었는데요, 본래 모습이 예쁘다는 것을 동물에게는 적용하는데, 아직 사람에 대한 인식까지 바뀌지는 못했더라고요.ㅠㅜ 앞으로도 제가 더 노력해야겠어요.

책을 다 읽고나서는 시장놀이를 했어요. 자희가 방학 때 중국에 다녀왔는데, 그래서 인형과 장난감을 더 가져왔다고 해요. 그 덕에 물건이 넘치는 시장놀이를 할 수 있었답니다.ㅎㅎ

 

자희와 제가 돌아가면서 시장 주인과 손님 역할을 했어요. 자희도 이제 계산을 좀 더 능숙하게 할 수 있어요! 시장놀이를 여러 번 하고, 자희가 새로 산 병원놀이 세트를 가지고 병원놀이도 함께 했답니다.

시장놀이와 병원놀이를 하고 나서는 이렇게 자희가 새로 가져온 나무 블럭을 가지고 함께 집을 만들었어요.  예쁘죠? 자희가 '큰 집'을 짓고 싶다고 해서 함께 지어보았답니다. 이렇게 짓고 나서 안에 인형들도 더 넣어서 정말 집처럼 꾸미고 놀았답니다.

 자희에게 과자와 초콜릿도 미국 다녀온 기념으로 작게나마 주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오랜만에 자희를 만나서 즐거웠고, 다음주에 또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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