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요리 초보를 위한 정보

creamy 2012. 1. 14. 07:15
























" 자기 전에는 무를 먹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생강을 먹어라." 는 말이 있답니다.

이는 생강의 매운 맛과 흩어지는 기운이 위의 기운을 북돋우어 식욕을 증진 시키고, 소화흡수를 촉진한다는 뜻이구요.


또한 생강은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체질상 몸이 냉한 사람들에겐 아주 좋구요.


기침, 현기증, 손발이 찬 경우, 요통, 설사, 구토 등의 치료제로 활용되어 왔다는군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좀 큰 마트에 가면 생강을 구하기가 어렵지는 않은데

싱싱한 것과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사려면 특정마트에 가야 해요.


1-2주에 한 번만 가는 곳이라 한 번 구입할 때 많은 양을 구입하고 있어요.


아이가 기침을 자주 하는 편이고

제가  비린내나 누린내 제거용으로 생강을 많이 사용하거든요.


소주도 좋다지만 워낙 소주값이 비싸서 사용할 엄두가 ...^.^



이렇게 많은 양의 생강을 구입하다보니

냉장고에 넣고 사용해도 나중엔 신선하지 않거나 상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지금은 이런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생강을 잡내 제거용으로 요리에 사용 할 때 조금씩 넣을 경우는 촙퍼에 갈기도 그렇죠. 설거지가 생기니...

칼로 잘게 다지거나 강판에 살살 갈아 사용하는게 대부분인데

전 강판에 갈 때 가운데 심지 부분이 영 만에 안들더군요.

갈 때  힘도 많이 들고




1. 일단 생강을 사오면 전부 껍질을 벗겨 한 덩어리씩 잘라 놓아요.

진공팩이나 지퍼백에 적당히 담아 냉동실에 얼립니다.









2. 요리에 약간씩 사용할 때 이런 강판에 갈아주는데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에서 몇 분간 둔 다음 살살 갈아주세요.











3. 왼쪽은 실온 생강을 갈아 놓은 것

오른쪽은 냉동 했던 생강을 갈아 놓은 것.


사진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구별이 되시죠.

냉동생강은 마치 얼음빙수처럼 곱게 갈아져 있네요.


같은 시간동안 갈았을 때 양이 이렇게나 다르고

힘의 강도도 냉동생강이 몇 배는 수월합니다.













4. 냉동생강은 갈린 부분이 깨끗하게 심지까지 말끔하게 갈린 반면

실온 생강은 심지 부분이 너덜너덜 갈리지 않고 붙어 있어요.




물론 김치를 담글 때나 아예 잔뜩 촙퍼에 휘리릭 갈아 냉동해 놓고 쓰신다면  모르겠지만

저처럼 그때그때 아주 소량 사용할 경우엔 이렇게 냉동한 생강을 갈아주는게 확실히 효과적이랍니다.


단 주의할 점은 강판에 갈 때 사각사각 갈리는데 손조심만 해주시면 되구요.

실온에서 몇 분 지나면 힘 안들여도 쓱쓱 아주 잘 갈려요.



이런 방법을 쓰고나서는 좀 많다 싶은 양도 쓱쓱 갈아 쓰니까 칼로 다지는 일이 없어지고

생강즙을 낼 경우에는 촙퍼가 아닌 강판으로 갈아야 하는데 이렇게 갈아 꾹 눌러주면

바로 즙이 됩니다.


생강차를 끓일 때는 냉동한 생강을 바로 넣어주면 되구요.

이런 방법을 사용하고 나서는 상하는 생강이 없으니 넘 좋네요.


낭비하지 않아 좋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고 ...쵝오



몸에 좋다는 생강 앞으로 많이 구입하셔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어 몸보신(?) 하세요 ~



생강으로 만든 요리 사진 입니다.

생강차는 기본이고

생강청을 만들어 바로 차로 마셔도 좋구요











생강편으로 만들어 스낵으로 드셔도 좋아요.

달콤하니 아이들도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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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뜰한 살림쟁이세요.
이 방법으로 껍질 벗겨서 조금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 둬요.
오늘도 한토막 내어서 고등어무조림에 짖져서 넣었더니
비린내가 말끔히 해결 됐어요.
저도 한번 살때 많이 사서 이렇게 하는데 언니들은 잘게
썰어서 말려서 쓰거나 말린 거 가루 만들어 팻트병에 넣어
쓰더라구요. 말린 거는 즙이 말라 버려서 왠지 효능이 없어
질 것 같고요......이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ㅎㅎ.....
크리미님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ㅎㅎ....^^
썰어 말리고 가루내고 그게 더 힘든데요. 저에겐 (ㅎㅎ)

유용한 정보!
잘 배우고 갑니다. ^^
저도 늘 배우고 있으니까요. 요리사님에게 (^^)*

^^ 저도 생강사서 레몬생강차만들고
남은 생강 냉동실에 보관했어요... ^^
잘했죠???

그래도 갈아볼생각은 못했어요...
저도 강판에 갈아봐야겠어요...
전 덩어리로 그냥 넣었거든요.. 어디에나 히히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또 봬요~~~~!!!!!!!!!
갈아줄 때 위에 써 있는 주의 사항 잘 읽어보시고 갈아주이소 (~)

손 조심 하시구요 (^^)*

저도 생강은 많이 사다가 냉동해놓고 먹어요 이렇게 먹으면 상하지도 않고 너무 좋지요*^^*
처음엔 냉장고에서 팡이도 피고 ...
그땐 이런 방법을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
좋은 자료 입니다.

우리가 알고 행하면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식품 활용법입니다 (쵝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휴일 되세요(*.*)
요리 하실 때 도움이 되시겠죠 (ㅎㅎ)

얼려서 쓰면 깔끔하군요..ㅎ
헌데 저는 생강차를 아침에 안먹고
저녁에 먹는데.. ㅡ..ㅡ
저녁에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어서리~ㅎ
이제 아침에 대신 드시면 안되나요 (!)(!)(!) (ㅋ)(ㅋ)


저두 생강을 무쟈게 좋아하는 일인이라
겨우내내 생강 효소 달고 산답니다~~
남은 생강은 잘라 냉동 보관해서 섰는데 '저리 통으로 그냥 얼려도 괜찮군요~~
전 일이 편으로 잘라 보관했으니~~ㅋㅋㅋㅋ
효소 만드는데 설탕 많이 들어가잖아요.
나중엔 넘 달 것 같은데 소량으로 사용하면 괜찮아요 (?)


좋은정보에 한표!
스크랩이 금지되어 있네요
스크랩을 허용해도 저작권은 변하지도않고 나의 알림도 되는데...아쉽군요
스크랩 = 널리 알려짐 (?)(?) -.-


하루에 수십 건씩 스크랩 해가서 자신의 블로그를 살찌우는 분들중
정보에 감사하다는 댓글 하나 안 남기고 가는 조금 덜 된 꼬라지들이 보기 싫어서요.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글쿤요
시어머님 도시공간에서 키워주신 생강을 어찌할수 없어 냉동실에 잘 손질해서 넣어뒀는데
차로 끓여 먹음 되겠군요..
톡 소는 맛이 일품이던데~~
담엔 생각편도 함 맹글어 봐야 겠네요 .. 어렵지않나요??건조과정이 힘든거 같은데~~~
직접 재배하신 생강이니 맛이 오줄 좋겠어요.
그런 거 상해서 버리면 맘이 무지 안좋죠 (^^)*

생강..

몸을 데워주고 건강을 주는 저것.

생강을 잘 사용하는 방법 정말 좋네요^^*
생강 아주 좋은 재료에요. 약재로도 많이 쓰이잖아요.
생강편이 먹고싶네요. ^^
사 먹는 것보다 훨 맛있어요 (^^)*

생강..
다시 보게 하는 포스팅^^
요래 좋은건지 몰랐어요..
지금부터라도 친해져야겠네요..ㅋ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손발이 차가운 분들께도 아주 좋답니다.


생강생강,생강.넘넘 좋아요
향이....호흐흐흡.끝내주요~!!~!!ㅋㅋ
생강 역시 폭풍흡입을 ..(ㅎㅎ)

초겨울에 생강 넉넉히 구입해서 김장양념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얇게 썰어서 효소 담그듯이 설탕에 재워두면
겨우내 건강음료로 마실 수 있더군요.
크리미님의 빛나는 살림솜씨를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사랑님 말처럼 저도 앞으로 식재료를 효소처럼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생강 스낵도 있어요?? !!
첨 보는데..무슨 맛일 까..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라면 달고 맛있겠는데))))
한국엔 전통적으로 많이 나오는 과자인데 생강맛이 강해서 아이들은 잘 먹질 않던 ..
명절이나 제사때 많이 사용하고 나오고 그래요.

생강차랑 생강편ㅍ만드는 방법좀~!
인터넷 보면 주르르 많이 나옵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기본성겨기 깔끔하시어 잔여분 처리도
깔끔하게 처리해서 쓰시는군요.
나는 말려서만 쓸쭐 알았지요........ㅎ
전 말리는게 더 힘들어요 (ㅎㅎ)
생강를 좋아해 자주 사는편 인데
항상 시들고 보관이 그랬었는데
냉동실에 얼리면 좋군요
필요할때 마다 꺼내 차를 마실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감사해요~creamy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