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든 - 브레이크 타임을 적어 둔 게 아니고, 식사 시간만 연다고 적어 둔 게 눈에 띈다. 산과 들로만 다니다가 다운타운이라니 - 태국 요리집이 자주 보인다. 아까보다 줄이 더 긴 퍼그 버거. 아이 러브 김치 - 그 왼쪽 아래에 보이는 치맥. 그 옆에 BTS 포스터가 보인다. 이 맞은 편 2층의 맥주집으로 올라 갔다. 맥주집에서 내려다 보니 아까 그 가게가 보인다. 맥주 전문점이었는데 맥주 종류 두어 개를 고르며 저걸로 한번 먹어 보겠다 (try) 라고 얘기했더니 시음해 본다는 말인 줄 알았나 보다. 아주 작은 잔에 조금씩 따라 주는 것이 아닌가? 덕분에 신 맥주는 걸러 낼 수 있었고 맛있는 걸로 선택해서 마셨다. 바람이 강한 야외를 걸어 다니다가 실내를 들어 오니 쾌적했다. 그리고 맛있는 맥주와 안..
02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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