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털 제모용 면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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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016. 12. 5.


"이야~ 이거 뭐~"


아침에 면도를 하는데...

따끔! 하더니 모가지에서 피가 철~철남.

얼마 베이지 않았지만 상처에 물이 닿으니 피분수일세~~

아무 내용을 모른다면 죽는다고 자해했는지 알 상황?


"아침부터 뻘~건 피 보니까,흥분되고 막 조으다~'


급한김에 휴지 조금 뜯어서 모가지에 떡~ 부치고 출근했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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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아침에 흘린 피만큼 멸치 나부랭이로 단백질 보충중.

당근,

알콜로 소독도 함. (상처 부위가 아니라 혓바닥을)



"개새꺄!"


"쏴리~"



노인네가 이런걸 내주심.

어익후야~


계탔네.계탔어~~



"뽀득~ 뽀득~"


도루묵이란 생선 자체가 그냥 알 덩어리이니,그걸 가지고 있는 나는 알부자?

쎄리에게도 조금 나눠줌.

한 두어번 씹다가,질긴지 퉤~ 뱉어버림.


'개새끼...밥상머리 교육을 잘못 시켰어. ㅜ.ㅜ'



헐~


이런것도 주심메~



"올레~~"


'생일인가?'


달인이 제일 좋아하는 파김치임메~~


그렇다면...



지체없이 삶았음. (파 김치가 짜서 삶았네,어쩌네~ 하는 구질구질하고 비겁한 변명 따윈 하지 않겠음)


도루묵.꼬막 이딴거 다 필요없슴메~

원샷 원킬의 파 김치와 두부만 있다면 게임 끝!



술이 꿀떡꿀떡 잘도 들어 가는구나~



"엄마가 오늘 왜 이러시지~" (좋아서 달인 귀가 찢어지기 일보 직전임메~)



나 기분 좋아졌쓰~


"빵 하나 잡솨봐~"


(오리온 초코파이에 앙심이 있다거나,깔려고,비하 하려고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새로운 시작'이란 단어를 보니 이미 그 시작을 하고 있는 누구누구가 생각나서...) (누구도 빨리 보내야 하는데,그이는 깜빵보단 정신과 치료부터 받아야...)


안종범.차은택.김종 뭐 이런 사람들의 얼굴을 따 넣으려고 했는데...

그럴 가치도 없는것 같고.

패쓰!



'돼지털 제모기용 면도기로 면도만 했다하면 얼굴이 완전 걸레가 되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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