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데 무슨 절기를 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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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술술~~ 술안주.

2017. 10. 13.

하라는 일은 안하고 거래처 가다가 마트에 들렀음. (아홉시에!)

드럽게 일찍 시작한 하루에 잠이 안 오길래 티비를 켰더니 집밥 백선생을 하네?

처음부터 본건 아니고 코다리찜을 끝으로 끝!


'오늘 저녁은 코다리찜?'


그래서 샀음.


상호는 그랜드 마튼데 실상은... (담배 한보루 달라니까 없다고)


아침에 차안에 던져놓고 저녁에 집에 가려고 차 탈때 보니까 다 녹았네~ 다 녹았어~~



이래저래 어차피 다 녹았으니 손질해서,



만들어 봅세~


달인놈은 코다리 조림할때 생선과 무의 익는 속도가 달라서 항~상 무 부터 먼저 익히고 나중에 생선을 넣었는데,

백선생은 무와 생선을 같이 넣고 조림메~

생선의 맛이 무에 배인다나~ 뭐라나~

일리 있는 말 같기도 해서 따라함.



"얍!"


워낙에 똥손이라 담는것도 잘 못함.



'명색이 무 조림인데 무가 빠져서야...'


맛은?

그냥 저냥~~ (백선생 레시피대로 몇번 따라해봤더니 너무 달아서 설탕의 '설'자도 쓰질 않았음) (설탕이 안 들어가서 맛없는게 아니라 배꼽에 기름이 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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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 조림은 술 안주지,밥 반찬이 아니다!'


아침은 라면. (10.12)



먹고 빨리 가면 되는데,아시다시피 출근 시간 10분은 평상시 시간의 두배 혹은 세배 이상으로 빠름. (나만 그런가?)

뭐한다고 국물이 하나도 없다~



일이 시원찮으니,회사 분위기가 뒤숭숭~


좋은놈은 별로 없고,

나쁜놈은 아예 없으며,

이상한놈만 속출! (눈치는 왜 보고 사나~~)


"금수저 사장님의 아드님이 결혼을 한다고?"



좋은일이니,



"행복하세요~~"



축하에 술이 빠질수 있나? (알콜중독자의 궁색한 변명!)


두부 싸 먹을 토핑의 재료들.



회사에서 대놓고 밥먹는 식당 반찬인데 먹던것 아니고,손도 안댄거임.



푸드 마일리지 직선거리 30미터를 자랑하는 달인놈 텃밭에서 뽑은 배추로 담근 겉절이!



이젠 막 대놓고 출연.



"얍!"



"달인놈은 젓갈 사랑이 남달라요~~ x 4"



"아이쿠야~ 맛날세~~"



※ 갑자기 날씨가 써늘해졌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추워지겠지요.

그냥 아예 추워버리면 사람의 몸이 적응을 해서 견디지만,이런 간절기때 적응을 못해서 감기도 걸리고 몸살도 나고~

항상 감기 조심하십시요~


오버인것 같은데,


'나 오늘 패딩 입은 사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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