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된 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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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바퀴

2020. 9. 11.

이놈의 지긋지긋한 비.

 

또 비다. (9.2일)

 

몇 번 먹어봤더니 순댓국도 먹을만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선지 순댓국 받으러 갈 만도 한데 (일부러 살 찌우는 중이다) 홈마트로 갔다. (순댓국집은 같은 방향이다)

 

샀다!

 

싼지 비싼지 모르겠는데 아줌마들이 너도나도 달려들어 담길래 나도 얼떨결에 담아왔다. (아마도 삼양라면 5+1과 같은 라인에 있어서 인가보다) (홈마트 가격은 다른 마트에 비해 비싸다.하지만 확실히 물건은 똘망똘망하다. 신선 식품 위주로!)

 

렌지에 덥혀 먹으면 되는데...

 

전화가 안 와서 좋다는 아줌마에게 또 전화가 왔다.

 

 

 

 

 

 

 

 

 

 

 

 

이 이의 정신 상태를 도대체 모르겠다.

 

자신의 롤 모델인 그 이의 삶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고, 배울게 많다면 그의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 존경을 표시하면 될것을,

왜 나에게 전화 걸어 그걸 보고 하는것인지...

 

아니,

내가 자기가 월세 살다가 전세로 이사 간 것을 알아야 하나?

우리가 그런걸 흉금 없이 털어놓을 만큼 그렇게 끈끈한 사이였던가?

 

'올~~ 이 아줌마가 칠갑농산 라디오 선물세트를 보내줬다면 식스센스 이후 최대의 반전이겠는걸?'

 

아닐거다.

 

이 이는 사려도,배려도 모르는 사람이다! (운전 중에 전화를 받았는데 네비에서 나오는 안내 소리,기어 들어가는 소리가 다 들릴텐데도 자기 할 말만 해서 "운전 중이라 나 전화 끊는다!" 해야 끊는 사람이다)

 

'이야~ 누구라고 콕! 집어 밝히진 않았지만 저런 소리를 공공연히 듣는다면 나 같으면 더러워서 이젠 전화 안 하겠는다.'

 

"아니다.그래도 한다!"

 

 

 

 

 

 

 

 

 

 

 

 

 

 

"패쓰!"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요즘 유트브에서 한참 말 많은 뒷 광고.

 

칠갑농산에서 나 같은 허접,나부랭이 따위에게 뒷광고를 제의했을 리도 만무하고... (앞 광고라면 받아 주겠다)

 

"선물세트... 자신을 밝히라 했는데 아직도 묵묵부답인 당신.

당신은 누구신가요?"

 

'이야~ 술맛 나는 짜증나는 뉴스만 맞춤으로 보여주는구나~' (이 미쳐 돌아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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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피똥 싼것 아니다. (9.3일)

 

장에 곰팡이 피기도 참 힘든데...

 

옮겨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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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해제된 훈이가 집으로 왔다. (9.6일)

뜨거운거든 차가운거든 암튼 나가서 먹어보잔다.

 

여긴 어떠냐고 던졌더니 훈이가 덥썩! 물었다. (전에도 같이 온적이 있는 장터에 있는 세숫대야 냉면집이다)

 

장터 안에 있다보니 가격이 저렴하면서 양이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상호에 '세숫대야'란 단어가 들어가 있다) (양은 적으면서 그릇만 세숫대야란 소린 아닐거다)

장 자체가 활성화가 안되다 보니 그런 메리트는 사라진것 같다. 

 

 

 

 

 

 

 

 

 

 

 

 

 

 

 

 

 

 

 

 

 

 

2016.10.3일.

 

2016.10.3일.

 

 

 

 

 

 

 

 

 

 

 

 

 

 

 

 

 

 

 

 

 

 

 

 

그때나 지금이나 음식의 담김 상태로 볼때 맨~ 주인이 같은 사람인가 보다.

 

시원은 했다.

 

내가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고 해서 갔던 곳,갔던 식당 사진의 음식을 전부 올린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오산이다.

나 낯을 심하게 가리는 St이니 갔던곳은 좋은 사람과 갔을것이고~

 

맛 없는 음식점?

형편없는 식당?

이런건 올리지도 않는다.

 

나,

파워 블로거는 아니지만 갔던 식당이 형편 없다고 내 블로그에 나불나불 대서 식당 한 세개 공중분해 시킨적이 있다.

 

문 닫게 한 그 식당들이 기본조차 안된건 사실이었지만...

 

나 까짓게 뭐라고? (내 돈 주고 내가 사 먹는 음식인데,남 입속을 들락날락 하던 음식을 재활용해서 나에게 주던말던,털푸덕~ 앉을수 있는 좌식 시스템의 식당에서 주인이 신발 챙겨 신고 싸우자고 달려드는 식당까지...)

 

뭐가 어찌됐건 그 사람들에겐 그게 생업이었을텐데. ㅡ.ㅡ

 

그래서 너도 살고,나도 사는 방향은,

 

인간이던 식당이던 저품질은 언급도 하지말자!

 

그 대신,

멋도 모르고 간 사람의 피해는 나 몰라라~다. (블로그의 역기능이다)

 

그러니,

달인놈이 내 식당에 와서 카메라를 들이댄다고 해서 쫄을 필욘 1도 없다.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라고,

 

"언급조차 되지 못한걸 수치라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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