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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절집 고석사의 여름풍경/상사화,배롱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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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스케치

2017. 8. 13.

 

꽃무릇(석산) 앞서 8월 초에 피는 상사화!

우리 고장에는 기계 분옥정의 상사화가 고택과 참으로 잘 어울렸는데 우예된 영문인지

작년에 가보고 실망하였다.그 많던 상사화가 사라져 버린 것이였다.나야 그 원인을 모르지요

해서 올 해는 고석사로 갑니다.

고석사 지장전 앞에 핀 상사화를보기 위해서 ~

비록 개체수는 적지만 절집분위기에 어울리는 상사화가 아닙니까?

올 여름엔 고석사를 많이도 갑니다.

망해묘봉산종주 때문이기도 하지만 고즈넉한 절집 분위기가 좋아서 입니다.

 

 

장기 망해산 고석사 상사화

 

고석사에는 여기 저기 상사화가 피어 있지만 지장전 앞에 핀 상사화가 가장 좋습니다.

올 여름 같이 비도 안오고 가물었는데 잘도 피웠네요.

 

 

고석사 윗 주자창

한그루의 배롱나무꽃이 반깁니다.

 

 

 

고석사는 아래 위에 주차장이 있고 절집구조는 아래 요사체,한단 위 보광전,그 위에 지장전,또 그 위에 삼성각으로 되어 있지요

 

 

위 주자창은 일반 신도들 이용하고 관람객들은 바로 아래 주차장을 이용하시기를~

 

 

 

요사체 겸 공양간

일반 신도들이 쉬는 공간이지요

 

 

 

보광전으로 올라 갑니다.

 

 돌계단 옆에 맥문동이 꽃을 피웠네요 

 

 요사체 옆 담벼락에 핀 상사화,이미 지고 있네요

 

 

그리고 지장전 앞에 일렬로 핀 상사화가 보입니다.

 

 

소나무에 핀 연등 

 

 

 

 

 보광전 앞 송엽국

 

 

아직도 수국이 피어 있네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상사화

 

 고석사 상사화입니다.

 

꼭 군락을 이뤄야 좋나요?비록 개체수는 작지만

해마다 어기지 않고 요렇게 소~옥 올라 와서 꽃을 피워 줌만도 감사,

 

 

 

최근에는 가로수길,여느 담장,화단 등등 적잖게 눈에 뛰는 상사화라서 보기가 수월해졌네요

 

 

 

꽃이 피면 잎이 없고 잎이 날 때면 꽃이 없는

꽃과 잎이 절대로 만날 수가 없는 가련한 꽃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상사화 ! 相思花 !

서로 그리워만 한다,꽃말도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상사화는 절집에 필 때 가장 어울립니다.

 

 

 

봄에서 초여름까지 잎이 무성하다가 어느날부터 잎이 말라 사라지면

8월 초가 되면 거짓말 같이 꽃대가 쑥쑥 올라 오더니 이렇게 연분홍 꽃을 피웁니다.

그리고 꽃이 지고 꽃대가 사라지고 겨울을 납니다.

다시 봄이 되면 蘭을 닮은 잎이 올라 와서 꽃이 필 때까지 계십니다.

선홍색 꽃무릇(석산)도 상사화와 닮았지만 전혀 다른 꽃이지요.

9월이면 또 화려한 꽃무릇을 볼 수가 있네요.

 

 

☞기계 분옥정 상사화 http://blog.daum.net/ayam3390/8880556

 

 

 

상사화와 꽃무릇은 꽃이 완전 다릅니다.

참고하세요

아래 꽃무릇,

그런대도 상사화를 꽃무릇으로, 꽃무릇을 상사화로 부르네요.

이제 아셨죠!

 

 

 

 

신라 선덕여왕 절집,고석사의 또 다른 풍경들...

 

 

 

 

 

 

 

 

 

 

감나무 밑둥이 구멍이 슈~웅 뚫였는데도 잘도 자라 감을 많이 달았네요

 

 

 

 

 해우소와 배롱나무꽃,그리고 오토바이?

 

 

 

이제 고석사를 떠납니다.

당분간 고석사는 바이바이일 것 같네요

너무 자주 들려서요,좀 쉴까 봐요.

좋은 날되시고 행복하시고

인생,즐겁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