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사세요^^

- 人生을 느리게 조금은 게으르게 살기,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들~

호미반도해안둘레길/입암리/연오랑세오녀/청룡회관/임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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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名所이야기

2018. 1. 14.

올 겨울은 큰추위도 없이 비교적 포근한 겨울이 될거라고 예보했었다

헌데 그 예보를 비웃기라도 하드시 북극한파가 몰려와 영하20도가 훨씬 넘는 한파로 난리다.

좀처럼 얼지 않은 우리포항이지만 오늘 아침(1/12)에 일어나 수돗물을 여니 얼었다.

4층의 전 물라인이 다 얼었다.

다행히 이번 주말에 풀린다고 하니 불편하지만 감수 할 수밖에~

대부분 생활은 1층 가게(경희회식당)에서 하니 그나마 다행이잖은가?


새해에 첫 나들이로 지난주에 호미반도둘레길을 잠시 다녀 왔습니다.

늘 자주 가는 곳인지라 새해 가벼운 몸풀기라고 해야 할까?

무술년의 한 해,긴~산행,여행을 앞두고 아주 잠시 조용히 워밍업을 하고 왔지요.

 

입암2리 포구에서 바라 본 영일만

멀리 가운데 신광 비학산과 우측으로 내연산이 게으른 듯 길게 드려 누워 있다.

내고장의 珍山이다!

 

 입암리 해변 모습,기암괴석 절벽구간이다.

오늘은 입암리에서 임곡리까지,그곳에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이 있고 해병대의 쉼터 청룡회관이 있고

해안의 멋진 기암괴석,해안단애,해안선이 아름답고 특히 도구해수욕장 너머로 지는 해넘이가 장관이지요.


 언재부터인가 소원돌쌓기가 하나둘...


 입암1리 포구 모습

둘레길은 이렇게 해안 마을로 이어 집니다.


 입암1리 해안단애(海岸斷崖)



 영일만의 기적,포스코

절벽난간에 한그루 소나무가 멋집니다.



 유일하게 해안가 넓은 유휴지에 억새가 기력을 다하고~

이 땅에 뭐가 들어 설지 늘 궁금하다!

바로 옆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이다.


 사각사각 대잎이 스치는 바람소리가 좋은 대숲구간


 정자가 있는 바다 전망대,해안절벽 위에 서 있는 정자이다.

바람이 엄청 시원한 곳이며 풍경이 압권이다.

그리고 더운 여름,바람을 맞으며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가기에 더없이 좋은 곳,


 

끝 간데 없이 펼처진 영일만의 푸른바다를 바라보니 속이 다~시원타!


 영일만 바다 풍경


 포스코의 웅장한 모습이 든든하고~


 새해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가는 길에 해안절벽구간


 청림동에서 시작된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의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이다.


최근에 가장 핫한 둘레길코스가 아닐까 싶다.

평일에도 물론이고 주말이면 전국에서 몰려든 탐방객들이 엄청나다!


 곡온천이 지금은 폐가가 되어 방치되고 있다.

한 때는 인기 있었던 온천였었는데...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바로 옆에 있다.

호미반도해안둘레길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기암괴석 구간이 바로 2코스인 선바우길이 아닌가 싶다.


 

 호미반도해안둘레길 4코스 중에 추천하고 싶은 코스가 2코스 선바우길이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정자는 日月臺,해와 달을 상징하는 일월대는 테마공원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정자이다.

여기서 바라보는 영일만의 기적,포스코의 웅장함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일월대 내부

내부도 엄청 넓다.

더운 여름에 이 곳에 앉으면 더위가 싹 가신다.


 호미반도둘레길은 계속 해안을 따라서 길을 간다.


 임곡온천과 해안절벽모습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아직 공사중,

시민들의 요구로 부분 개장한 상태이지만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테마공원 뒤로 해송 산책로

올라서면 정자 전망대가 있고 기묘한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정자와 소나무(海松)


 

보통 해송은 올 곧게 자라는데 여기 해송은 꽈리를 틀듯이 비비꼬여 자라는 것이 신령스럽다.

이제까지 모친 풍파를 겪으면서 자라 온 흔적이다.


 

 정자에서 바라 본 영일만바다


 아직 전시관은 공사중이라 어수선하네요


 일월대

근데 왠 첨성대? 그것도 철재로 만든 첨성대라니~

연오랑세오녀의 전설 배경이 신라시대이라서 만든 것일까?

우째든 지진에는 무너지지 않겠다!


 드넓은 주차장도 바다와 어울러 그림이 된다!


 바람에 눕은 팽나무

이 부근에서 바라 보는 해넘이가 장관이다.


 길은 청룡회관쪽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청룡회관 아래 해송숲


 청룡회관

해병대 가족의 쉼터입죠

대연회장,객실,레스토랑,목욕,커피솦 등등 편의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는 해병가족쉼터입니다.,

최근에 포항지진으로 수능시험이 연기되면서 울릉도학생들이 공부하면서 머물렸던 곳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여기서 청림동까지는 평범한 해안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