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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태화강 십리대숲/태화강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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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旅行이야기

2018. 6. 11.

화강대공원에는 테마별로 1년 내내 축제 및 체험행사가 열린다.

얼마전에 끝난 봄꽃대향연(5월)을 비롯 생물다양성 탐사대회(6월),울산어울림생태숲걷기(9월),

태화강100리길 환경보전걷기대회(10월),억새밭걷기,가을국향축제(10월) 등등,

울산은 그야말로 태화강이 있어 행복도시입니다.


산포항간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우리 포항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하다가 보니

저 또한 경주 다음으로 자주 가는 도시가 되었다.6월의 태화강 풍경이 궁금하여

2017,6,10(일),오전에 후딱! 다녀 왔습니다.


5월의 봄꽃대향연이 마~악 끝난 후라 다소 맥빠진 풍경에 볼거리는 별로였지만

신 십리대숲을 걸으면서 제대로 힐링한 반나절였습니다.














대나무 숲은 차분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마음을 안정시키는 진정효과가 있고

대나무에서 발산되는 음이온은 일명 공기 속의 비타민으로 병에 대한 저항성을 키우는 효과가 있답니다.

태화강십리대숲의 음이온 농도는 1,800개/1cc 로 도심지 평균 100~500개/1cc 보다 엄청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 연유로 태화강대숲은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인기이지요.

또한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가 된지 오랩니다.

이 날도 관광객들을 태운 대형버스가 여러대 왔네요.


 

걷는 내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네요.

아마도 대숲이 내 품는 청량감 때문인듯 합니다.



하늘 향해 쭉쭉빵빵 뻗은 대숲이 아주 기분을 좋게 합니다.

어떻게 태화강변에 이런 멋진 대나무숲들이 1,2백미터도 아니고 4km가 넘게 잘 조성되어 있는지~부럽기만 합니다.

무엇보다도 대숲이 잘 관리되어 너무 깨끗합니다.

실제로 태화강의 대숲은 이 보다도 훨씬 긴 거리에 분포되어 있는데 강변 좌우에는 군데 군데 대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다만 태화강대공원 주변에 대숲이 가장 멋지고 길게 형성되어 있지요.


 

울산 태화강에 십리대숲이 있지~라고 막연히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하여 걸어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이왕이면 가족과같이 혹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걸으면 더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겁니다.




대낮인데도 이렇게 어둑컴컴한 곳도 있네요





대숲의 대나무들은 내 팔뚝만 하고 아주 개체수가 많으며 죽순도 속속 올라 오고 있네요

물론 절대로 죽순채취는 금지입니다.



대숲 속에서 오산과 태화강을 바라 보고 선 만회정(晩悔亭)

오산은 강건너 보이는 나즈막한 산입니다. 


십리대숲은 도란도란 함께 걷는 대숲입니다.

















장독을 뚷고(?) 올라 온 대나무들,,,

물론 순이 올라 올 때 구멍이 뚤린 장독을 씌었을 겁니다~ㅎ



태화강변


오산못 과 십리대숲 전경






태화강전망대

태화강십리대숲은 태화강 좌,우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울산태화강대공원 이모저모

(6월10일 방문)



5월에 열었던 태화강봄꽃대향연이 끝난 후의 모습입니다.

작년에 봄꽃대향연 때에 들렸었는데 드넓은 태화강변에 조성된

게양귀비,수레국화,작약꽃,안개꽃들의 화려했던 꽃의 향연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고 그 자리에 갖가지 미니정원들이 조성되어 있네요.

마치 순천만의 정원박람회를 벤차마킹한 듯 합니다.

실제로 얼마 전에 태화강꽃정원박람회를 개최하였고요.


테마가 있는 정원들



'태화강 지방정원'이란 이름이 붙었네요





수레국화



꽃정원


왕버들나무







태화강













금계국


체리세이지 와 대숲







라벤더








행복한 날들이 되소서~

가을 국화대향연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