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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꽃이 있는 동부사적지의 유월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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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旅行이야기

2018. 7. 1.

경주 황룡사지에 백일홍을 만나고 동부사적지로 갑니다.

동부사적지의 유월의 풍경이 궁금하기도 하고 유월의 꽃,접시꽃을 만나기 위해서지요

낼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와 달리 오늘,경주의 하늘은 흰구름이 둥실둥실~파랗습니다.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꽃을 컽어 보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나이가 들면 꽃,나무가 보인다고 하는 말을 실감하는 요즈음입니다.

꽃과 나무에 푹 빠져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 블로그에도 꽃과 나무로 온통 도배를 하니까요~ㅎ 

잠시 동부사적지를 한바퀴 천천히 돌아 봅니다.

 

 

언제나 친근감이 가는 서민의 꽃 접시꽃입니다.

우리네 어머님을 연상시키는 꽃입니다.

아마도 유월에 전국 어데를 가드래도 가장 많이 보는 꽃일 겁니다.

시멘트든 진흙이든 논두렁이든 밭두렁이든 가리지 않고 피고 지고~

마을 어귀나 여느 대문앞, 초가집 돌담 곁에 핀 접시꽃이 그렇게 정겨울 수가 없지요.

마치 어머님이 나를 부르며 금방이라도 나올 실 것만 같은 느낌의 접시꽃,

오늘 당신을 생각합니다.



 

접시꽃의 매력은 키를 키워가면서 하늘 높게 계속 피고지고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꽃 또한 형형색색 곱지요,마치 활짝 핀 접시처럼~

우째보면 나라꽃 무궁화도 많이 닮고,

가장 서민 적인 우리네꽃이 아닐까요?



 


 


 


 


 


 


 동부사적지에 유월은 접시꽃이 주인공입니다.



 

 가우라


천년고도 경주, 첨성대가 있는 동부사적지에 바야흐로 국제화가 시작되었네요

외래종 꽃들도 한 곳을 장식하고 피었으니 국제화가 되었지요,경주를 많이 찾는 외국인들의 배려가 아닐까요?


가우


향이 진한 가우라는 북미가 원산이고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워낸다.

가우라는 나비바늘꽃이라고도 부르는데 꽃생김새가 나비처럼 생겼다고 그렇게 부르는 것 같고~

보통 흰꽃을 백접초,홍색꽃을 홍점초라 부르며 수목원,공원, 도로변에 많이 심지요,

바람에 일렁이는 하얀가우라의 묘한 매력 때문에 최근에 많이 심는데 

이 곳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곁에 올 해 첫 등장했네요,



 

 


 천인국(루드베키아)


가우라꽃과 함께 있네요,같이 북미가 원산이고 우리와 제법 친숙해진 꽃이지요

언덕이나 들판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볼 수가 있는 꽃입니다,

외래종이지만 국산화가 되었다는 증표이지요

꽃말은 '영원한 행복'입니다.

정원,공원에서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플록



 


 

 개양귀비


 

 블루세이지(숙근사루비아)


꿀물과 블루세이지는 역시 남미가 원산이며

5월에서 10월까지 꽃이 피고 지고~

꽃말은 '가족애"입니다.



 

 


 로벨리아(붉은숫잔대)


역시 남아프리카,북남미가 원산이고 7~9월까지 꽃이 핀다.

꽃말이 재미있다.악의!꽃 모양이 악마를 닮아서 붙여졌다고 하네요.

첨성대 옆에 처음 등장했네요.한창 때는 멋있겠는데요.

연꽃 친견할 때 한번 더 들릴까 싶네요





 



 비비추


 





 



 

 

우리와 친숙한 수국水菊입니다.

이맘 때 섬여행에서 반드시 만나게 되는 수국인데 

전 장사도,연화도의 수국을 잊을 수가 없네요

부산 태종사의 수국축제도 유명하지요



 

 

절집의 꽃,불두화와 많이 닮아 사찰에도 많이 심지요


 

 




 송엽국松葉菊


남아프리카가 원산이고 

최근에 우리나라 해안지방에 많이 분포하여 있다.

소나무의 잎과 같은 잎이 달리는 국화라는 뜻이다.




 

 

도라지꽃

꽃말은 영원한 사랑



 

 




 

작약


 




 동부사적지 풍경